[의료정보]병원에서의 전자차트시스템에 대한 평가 및 기대효과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의료정보시스템
1. EHR (electronic health records)
2. 의료정보표준들

Ⅲ. 연구 방법
1. 설문조사
2. 전자차트의 시스템 평가
3. 전자차트시스템의 전산화항목 분석

Ⅳ. 결과 및 고찰
1. 전자차트시스템에 대한 설문결과
2. 전자차트시스템에 대한 평가
3. 전자차트시스템의 전산화항목에 관한 분석

V. 결론 및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외래관리, 입퇴원관리, 차트관리, 예약관리 등 대부분 모두 비슷하게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진료지원분야는 일반적인 처방, 조회, 코드관리에 대한 기능은 모두 지원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방사선과, 임상병리실, 간호기록 등의 별도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처방, 증상, 상병도 모두 코드로서 관리하고 있었지만 환자의 히스토리나 구술내용 등 각종 기록에 대한 코드는 아직 표준화되어 있지 않았다. 과별 진료현황, 수익통계, 병상가동률과 같은 수익에 미치는 통계자료도 대부분 지원하고 있었다. 특이사항으로 영상캡쳐프로그램, 종합검진프로그램, 수술실관리 프로그램 기능도 지원되기도 하였다.
관리행정분야의 전산화부문을 보면 EDI를 통한 보험청구관리기능은 모두 제공하고 있었고, 미수관리, 구매관리에 대한 기능도 일부 지원하고 있었다. 환자관계관리(CRM)기능에 대해서는 주로 DM발송, 가족정보관리 등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었으며, E­mail, SMS서비스 기능은 도입초기로서 별도 프로그램과 시스템구축시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Table 3. 전자차트시스템 전산화 항목
구 분
세 부 항 목
원무행정분야
외래관리/입원퇴원관리/의무기록관리/
약국관리/예약관리/통계 및 보고서
진료지원분야
신체검사/외래오더시스템/ 입원오더시스템/
예약관리/약국/주사실/임상병리/방사선과/
진료지원/수술실/원가 및 예산관리
관리행정분야
청구관리/미수관리/인사급여/
재무회계/고정자산/구매제고
V. 결론 및 과제
본 연구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보험청구 및 진료기록의 보관, 원무행정처리 등의 기능을 수월하게 해주는 전자차트시스템에 대해서 사용만족도 설문조사와 시스템평가, 전산화 기능분석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전자차트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설문결과를 보면 전자차트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대체로 편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된 사용자는 주로 의사가 입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기록입력시 요양정리된 부분을 간호사나 원무과직원이 입력하던 것을 의사자신이 직접 하게 되면서 내용의 정확성이나 활용도가 보다 높아질 수 있으므로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인다.
또한 보험청구는 편리하게 EDI청구를 통해 하고 있었는데 가장 큰 불만사항은 정부의 보험수가변경율 등의 이유로 업그레이드작업이후 생기는 오류로 인해 유지보수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한 점이었다. 그로인해 이에 대해 정부의 일관성있는 보험정책이 요구되는 바이다.
전자차트시스템에서는 상용DB가 도입되고 각종 의료기구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많은 기능에 비해 깔끔하고 편리한 기능을 선호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용에 있어서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선호하고 있었다.
전자차트가 의원업무를 어느정도 전산화하였는지에 대해서 살펴봤을때 외래관리, 의무기록관리 등의 원무행정분야와 보험청구등의 관리행정분야는 충분히 지원되고 있었다. 또한 외래, 입원, 환자의무기록등의 진료지원등의 업무도 대체적으로 지원하고 있었으나 사용범위는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의원급 의료기관에 구축된 전자차트시스템은 그 효용성에 있어서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병의원에서 전자차트시스템을 도입하다 실패하는 사례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살펴보면 대다수가 기존의 업무관행을 유지한 채, 시스템을 그 관행에 맞추려 하기 때문이다. 결국 성공한다하더라도 시스템도입을 통해 병·의원이 효율성을 찾지 못하고, 단순히 전산화하는데 그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또한 현재 각 전자차트업체들은 서로 다른 형태의 자료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전혀 호환성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만일 공급업체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의원은 제도변화, 자료값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며,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전자차트시스템 구축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각 분야별 기술표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중복투자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자차트는 단순히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시스템이다. 따라서 도입하면서 그에 맞도록 병의원의 업무가 개선되고 효율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충분한 검토와 함께 전자차트를 선택하였다면, 그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시작으로 업무가 효율성을 갖고 거기에서 발행한 여력을 고객관리 및 마케팅, 의원광고로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건강보험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통계연보. 제23호 2001 ; 47~48.
김진태, 권오주. 의원급 종합의료정보시스템. 보건의료정보학. 서울 : 현문사 1999.
(주)디지털의료경영연구소. 디지털시대와 병원경영 및 성공적인 개원전략. KIMES 2001 학술세미나.
박준호. 전자의무기록과 원격의료에 대한 법적고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논문 2001.
서정욱. 보건의료정보산업의 발전비젼과 과제. 보건산업진흥포럼집 2002.
서진숙. 국내 전자의무기록 현황 및 발전방안 ­ S병원을 중심으로 1999.
안용찬. 디지털차트의 개발과 임상활용. 대한의사협회 1998 ; 41(11) : 1152~1158.
장임원. 보건의료정보산업 발전비젼과 과제 포럼. 보건산업진흥원. 2001.
장혜정, 명제일. 의료기관간 진료정보연계시스템의 경제적 평가. 대한의료정보학회지 7(12) : 7~62.
전광준. 전자의무기록의 법제화. 대한의사협회42(1) : 25~29.
정기선. 현대병원시스템관리론. 정우서적 1999 : 12~13.
정영철, 신창우, 이윤우. 병원정보화 평가를 위한 지표개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책보고서 2000.
제30차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대한의사협회 2002.
조현철, 김우생. 병원정보와 통합되는 의원급 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 DrWin PACS개발. 대한의료정보학회지 4(1) : 69~74.
의원의 전산화. 대한의사협회. 제30차 종합학술대회 포럼집 2002.
최병순, 문옥륜. 의원개설 양상의 변동추이. 예방의학회지 1992 ; 25(4) : 357~373.
한국인구보건연구원. 전국보건의료망편성을 위한 조사연구보고서 1987 : 131~132.
  • 가격2,4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11.25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515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