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때도 안전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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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놀 때도 안전고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산에서 안전

2. 바다와 배에서 안전

3. 낚시와 야영과 안전

4. 피서지에서의 응급처치법

본문내용

있었다. 한 밤중이 되었는데도 기대하던 고기떼는 오지 않았다. 개집 상자 안으로 들어가 술병을 꺼내어 마시기 시작했다.
비가 쏟아지면서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으나 술 마시며 떠드느라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데도 시원한 생각밖에 하지 못했다.
갑자기 좌대가 기우뚱했다. 바닥에 고정시킨 기둥이 뽑히면서 좌대가 떳다. 물이 붓기 시작한 것이었다. 건너편 밥집을 향해 큰 소리로 배를 오라고 소리쳤으나 반응이 없었다. 그들은 공포에 떨면서 랜턴 불빛을 휘둘러 보았으나 반응이 없었다. 좌대가 우지끈 우지끈 금시 부서져 분해될 것만 같았다. 구명 조끼나 구명 튜브조차 준비하지 않았음을 알고 나니 더 불안했다.
그들은 장대비와 거센 바람 속을 필사적으로 찾아온 구조 보트에 의해 겨우 목숨을 건졌으나 지옥에 갔다 온 기분이었다고 가끔 술회한다.
3) 낚싯대 부주의 사고
* 낚싯대를 잘못 휘둘러 구경하던 어린이의 눈알을 빼고 낚싯대를 꺾어버린 사람이 있었다.
사례) 경기도 내 어느 시골 저수지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는 낚싯대를 힘껏 휘둘렀다. 그 때 등 뒤에서 "앙"하는 외마디 비명 소리와 함께 낚시 끝이 어딘가 걸린 둔중한 감각을 느꼈다. 휘두르는 낚시 바늘이 한 어린이의 눈알에 찍혀 눈알이 빠진 것이었다.
그는 자기 등뒤 언덕에서 구경하고 있는 두 어린이가 있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하고 있었다.
빠진 눈을 들고 병원을 찾아 갔으나 교통편이 안 닿아 시간이 너무 걸려 그 어린이의 한쪽 눈은 실명되고 말았다.
낚싯대 부주의로 인한 참변이다
4) 개울가의 야영
* 큰 강에서보다 크지 않은 작은 하천에서도 흔히 있는 사고이다.
* 희생자들은 대개 갑자기 집중 호우가 내릴 때 천막 속에서 잠을 자다가 피할 틈도 없이 참변을 당한다.
* 야영시 유의사항
→ 위험한 곳에 천막을 치지 말아야 한다.
→ 따로 떨어져 후미진 곳에서 야영을 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 아니다.
→ 당장은 위험이 없다해도 물이 불어날 사태에 대비한 안전 대책이
있어야 한다.
→ 잠자기 전에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그 지역뿐 아니라 상류쪽에
비소식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5) 여름이면 되풀이되는 물놀이 事故
* 해마다 여름이 되면 수영중 익사사고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된다.
* 사례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끝의 바닷가에서 있었던 일이다.
좁은 모래톱에서 어린이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다.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은 별로 넓지 못했다. 지정된 곳을 조금만 벗어나면 크고 작은 바윗돌들이 위험하게 삐쭉삐쭉 솟아 있었다.
5명의 수영복 입은 젊은 여성들이 튜브를 한 개씩 빌려가지고 들어가 어린이들과 함께 퐁당거리고 있었다. 그들은 조금씩 깊은 곳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바람이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며 몰려오기 시작했다. 수상 감시원들이 이 여성들에게 호르라기를 불며 나오라고 손짓했으나 막무가내였다. 튜브를 과신하고 위험한 바윗돌지대로 들어갔다. 감시원 두 사람이 호르라기를 불며 소리쳐도 히죽 히죽 웃으면서 안전선 밖으로 나갔다. 갑자기 바람이 거칠어졌다. 그 때 비로소 필사적으로 헤쳐 나올려고 했으나 높이 이는 파도를 거슬러 나오질 못했다. 수상 감시원들이 로프를 던졌으나 물에 익숙치 못한 여성들은 우왕 좌왕 어쩔 줄을 몰랐다.
제어력을 잃고 파도에 휩쓸려 바윗돌에 머리가 부딪쳐 피를 흘리는가 하면 얼굴과 등이 바위에 붙은 조개껍질에 찢기어 피가 흘렀다. 세 사람은 구조가 되었으나 두 사람은 의식을 잃고 파도가 휘몰아칠 때마다 머리가 바윗돌에 땅땅 부딪치고 있었다. 바위 밭의 파도 속으로 아무도 들어갈 수가 없었다. 수상 감시원들이 의식을 잃고 떠 밀리는 두 여성을 로프와 장대로 끌어냈을 때 기절한 두 여성의 머리와 얼굴, 어깨 등에서 계속 피가 흘러 온 몸이 피투성이였다.
응급처치를 받고 구급차에 실려간 그들은 다행히 생명은 건졌다.
물을 모르면서 물을 너무 얕보다 당한 무서운 경고였다.
4. 피서지에서의 응급처치법
1) 물놀이 사고
* 물놀이 도중 물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 물에 빠진 사람은 물을 토하게 하면 안 되고 숨을 쉬도록 기도를 유지하는 자세를 취하게 해 인공호흡을 하는게 중요하다.
* 의식이 없더라도 호흡이나 맥박이 뛰고 있으면 금방 생명이 위태로운 게 아니므로 편안하게 누인 뒤 안정을 시키고 몸을 모포 등으로 덮어 따뜻하게 해준다.
* 맥박과 호흡이 없으면 즉시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하고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2) 일사병
* 무더위에 오래 노출돼 쓰러지는 환자가 생기면 일단 환자를 가장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겨 체온을 떨어뜨린다.
* 물에 적신 모포 등을 덮어주면 더욱 빠른 효과가 있다.
* 땀을 많이 흘려 체내에 염분이 고갈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시원한 이온음료를 마시게 해 염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으나 하나 소금을 먹이면 안 된다.
* 생명이 위중한 열사병의 경우 찬 얼음물로 적신 수건은 혈관을 수축시켜 좋지 않다.
3) 깊은 상처에 의한 출혈
* 깊은 상처가 나 출혈이 심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일단 상처 부위의 피 성질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 상처가 피부에서 깊지 않고 피 색깔이 검붉으며 출혈 부위를 압박할 때 쉽게 멎으면 정맥 출혈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깊은 부위에서 선홍색의 피가 박동을 치면서 뿜어 나오면 동맥이 손상된 것이다.
→ 환자를 눕혀 가능한 한 상처 부위를 높인다.
→ 상처를 낸 물체를 찾아 상처를 후비는 일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
→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을 상처 부위에 대고 눌러 지혈을 하면서 그 위
를 단단히 묶는다.
→ 상처 부위를 고무줄로 졸라 매는 것은 전체 혈액 순환을 차단시킬 수
있어 좋지 않다.
4)골절 및 염좌
* 뼈나 관절 부위가 심하게 다쳐 골절로 생각되면 우선 손상 부위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 원 상태로 돌려놓으려는 것은 뼈 주위의 근육이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어 삼가야 한다.
* 손상 부위를 부목을 사용해 묶어 고정해야 한다.
→ 팔을 다쳤을 경우 신문지를 여러 겹 말아 사용해도 좋다. 발목 관절을 삔 경우엔 그 부위를 무리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키워드

안전,   사고,   피서지,   응급처치,   물놀이,   야영,   조난,   익사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11.28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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