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MIS분석

목차

Ⅰ. 서론
1. 기업 선정 이유
2. 대한항공 기업 분석

Ⅱ. 본론
1장 운영지원시스템
1. 화물 부문 - e-CSP
2. 여객 부문 - TOPAS
3. 기타
2장 경영지원시스템
1. 상용고객우대제도 - SKY PASS
2. 새로운 수익관리 시스템 - REVENUE MANAGEMENT SYSTEM

III 결론
1. MIS 도입의 효과
2. 대한항공의 전망
3. 본 보고서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극대화하는 스케쥴 운영 등 다양한 영업 활동 및 수지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2007년에는 매출 5조원 이상을 실현하였고,2005년도부터 3년 연속 흑자 달성을 이어가기 되었다. 수입 증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익성 위주의 노선 운영을 기반으로 저수익 노선의 축소, 고수익 노선의 공급 증대 등 수요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노선 공급 조정을 추진하는 한편, 부산/마닐라, 세부, 마드리드, 정저우, 멜버른, 치앙마이 등의 신규취항 및 적극적인 부정기 노선 운항에 있다. 대한항공 2007년 사업보고서
화물사업은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에서 발표한 ‘2006년 세계 항공수송 통계’에서 국제 항공 화물 수송실적 87억 톤킬로를 기록하여 81억 톤킬로로 2위를 기록한 루프트한자 항공및 80억 톤킬로로 3위를 기록한 싱가포르 항공과 6억 톤킬로 이상의 격차를 벌이며 같은 부문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하여 명실공히 세계 일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였다.
2. 대한항공의 전망
화물운송 등 주요 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
CRS 운용·관리위탁 IT아웃소싱 동시진행
대한항공이 세계 톱10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엑설런트 인 플라이트(Excellent in Flight)'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2∼3년간 예약시스템(CRS)·화물운송시스템·정비시스템 등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작업에 착수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작업과 함께 항공사의 최대 핵심정보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CRS의 운용·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는 IT아웃소싱 작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CRS 재구축과 아웃소싱을 위해 올초 전세계 주요 IT서비스 업체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CRS 전략 수립 및 프로젝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유럽 최대 CRS업체인 아마데우스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은 구축된 지 오래된 예약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용·유지와 함께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편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IBM·유니시스·EDS·아마데우스·세이버 등 미국과 유럽의 5개 IT서비스 업체에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배포했다. 대한항공은 이들로부터 의견을 들은 데 이어 예약업무와 관련된 전략 및 프로젝트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현재 아마데우스로부터 사전컨설팅을 받고 있다. 당시 RFI를 받은 주요 IT서비스 업체들은 세계적 추세에 맞춰 대한항공도 현재 CRS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외부에 맡기고, 향후 2∼3년간 신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한항공은 정비시스템 재구축을 위해 보잉·오라클·MRO소프트웨어 등 해외 유수의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및 기술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고, 3?4분기경 2~3개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항공기 정비 및 부품 공급을 위한 정비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는 현재 계획 중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시스템 구축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물운송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하반기 중에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항공화물운송 분야에서 세계 2~3위의 업체인 대한항공은 이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화물운송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차세대 시스템 구축작업에 앞서 화물운송시스템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이상만 상무 겸 최고정보책임자(CIO)는 "글로벌 톱10으로 진입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전략의 일환으로 각종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주요 시스템의 재구축과 관련된 상세한 계획은 순차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3월1일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2007년 화물부문 세계 1위, 2010년까지 여객 10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첨단 항공기 도입, 기내 서비스 향상, IT 개발 등에 10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타임스 IT/과학 | 2004.08.05 KAL 차세대 시스템 추진
3. 우리의 견해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전자항공권 서비스를 시작하고 바코드 기술을 탑승권에 도입하는 등 전자항공권 시대를 열어 항공 보안 강화 및 승객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여객·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국제선 화물운송 실적 1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2005년 11월 27일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리고 앞으로는 전자항공권을 이용하여 공항의 단말기를 이용한 티켓팅 과정을 이용해 고객의 수속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시스테을 확대중이다.
여객, 화물 운송 등 다양한 복잡성이 존재하는 항공분야에서 낳은 가장 두드러진 MIS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에도 더욱 많은 e-business분야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다. 자사의 산업분야에서 e-busines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써 업계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사들과 종합적인 면에서 견주어 볼 때 세계 12위의 우수한 항공사이다. 세계에 있는 수많은 글로벌 기업, 그 중에서도 가장 세밀함을 요구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초를 다투어 타기업과 경쟁해야만 하는 항공분야의 특성상 한국을 알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대단한 위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국내외 정세를 감안할 때 유가상승, 고속철 시대의 등장, 불특정 대상의 테러의 증가 등으로 보아 경영자 및 종업원들이 조금이라도 나태한 생각으로 기업을 이끌어간다면 언제든지 경쟁기업에 그것도 단시간에 추월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잘 갖춰진 정보시스템의 활용에도 불구하고 항공기업의 주목적인 항공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거나 화물의 운송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대한항공의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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