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마케팅

소개글

컬러마케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컬러마케팅 개요
(1)정의
(2)기원
(3)기본논리
(4)중요성
(5)필요성
(6)컬러마케팅의 의미
●국내 컬러마케팅의 역사
●소비트렌드 변화와 컬러마케팅의 가치
●국내 컬러마케팅의 현황
●해외 주요 수출지역의 선호 컬러 분석
●컬러마케팅 적용사례 분석
①현대카드 : 보라색
②코카콜라 : 빨간색
③레쓰비(Let's Be) : 파란색
④네이버(www.naver.com) : 초록색
⑤삼성 : 파란색

본문내용

적이고도 공격적이라 할 수 있다. 기호식품으로서의 캔커피는 어쩌면 맛과 향 보다는 눈에 띄는 기억에 남는 것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레쓰비는 쉽게 선택될 수 있었으리라 본다.
가장 조용하고 후퇴되어 자기의 감성을 드러내지 않으며, 점잖고 성숙된 이미지를 표현하기도 하며 특정 집단이나 연령,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으며 연상되는 이미지 또한 대부분 긍정적이라 기업 로고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기도 하는 파란색은 신뢰감과 젊음을 지향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진열대에 진열된 동종의 캔커피들 중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지 않나 싶다. 특히 차가운 느낌이 강해 시원한 냉커피가 생각날 때 쉽게 연상될 수 있다는 강점에 있어서 또한 레쓰비는 캔커피 시장에 파란색을 이용한 컬러 마케팅이 성공적이라 볼 수 있다.
④네이버(www.naver.com) : 초록색
국내 여러 포탈업체 중에서 확고한 색을 바탕으로 네티즌들의 머리 속에 각인되어져 있는 국내 최고 포탈 사이트는? 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이트가 '네이버' 일 것이다. 네이버의 색상은 녹색이다. 국내 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업체를 대표하는 색상을 가지고 있는 포탈 사이트는 네이버와 파란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포탈업체들에 있어서의 컬러 마케팅은 제한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아내기도 한다.
웰빙 열풍과 함께 우리 생활 속에 가장 많이 나타났던 색 또한 초록이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록은 평온한 느낌과 상큼한 느낌, 젊음, 신선함을 상징하고 있다. '꿈 꾸는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라는 컨셉트로 젊은 지식 검색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매체의 프로그램과 연관시켜 지속적이고 일관된 광고를 하고 있는데, 초록색의 검색창을 만들어 표현하고 '검색창에 무엇을 쳐보세요' 라는 크리에이티브는 유기적으로 매체와 완벽하게 결합시키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네이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오프라인에서도 이러한 마케팅은 시작되고 있는데, 대형서점에 녹색 검색창 모양의 의자를 놓아 '네이버는 사용자로 인해서 완성되는 그릇'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는 검색창안의 흰 바탕에 사용자들의 꿈을 적어넣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네이버의 컬러 마케팅은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조용한 컬러 마케팅을 보이고 있다.
⑤삼성 : 파란색
매출이 141조원을 넘어서는 좋은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위기'를 강조하며 조직 구성원들의 고삐를 당기는 게 바로 이건희 회장의 러더십이다. 선진국과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중국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있어 자칫하다간 5~10년 뒤 우리가 먹고 살 산업이 바닥 날 수도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데 삼성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위기와 인재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는 삼성이다.
디지털 시대 '경제 칭기즈칸'이라는 이건희 경영의 6가지 키워드 중에도 색상에 대한 부분이 바로 '블루'다.
성균관대 공학과 신완석 교수는 파란색은 냉정함과 차가운 머리 즉 지성을 의미 한다. 리더십으로 보면 사람의 기본적인 역량을 중시하고 구성원들에게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는 셀프리더가 되라고 요구하며 자신은 그들의 멘토가 되기를 즐기는 지식리더들을 파란색 리더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파란색으로 상징되는 지식리더들은 냉철한 지성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도 권한은 과감히 이양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리더십의 분류 기준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전형적인 파란색, 지식리더라고 할 수 있다. CEO의 이런 색깔 때문일까? 삼성그룹의 상징색도 바로 파란색이다. 삼성그룹은 지난 1993년 창립 55주년을 맞아 별 세 개가 빛나는 예전의 로고에서 현재의 파란색 바탕의 로고로 교체했다. 이후 상성그룹은 계열사 로고는 물론이고 제품의 색깔부터 산하 스포츠 팀의 유니폼까지 모두 파란색을 쓰고 있으며 심지어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프로축구단의 이름마저 '블루윙즈'다.
이것은 결코 우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삼성은 당시 새 로고를 만들기 위해 유럽과 미주의 20여 개국에서 색깔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파란색으로부터 신뢰감을 얻는 것으로 밝혀져 파란색을 그룹을 상징하는 색깔로 결정했다고 한다.
파란색 하면 삼성이 떠오르진 않더라도 삼성하면 파란색이 떠오르는 것은 어쩜 치밀한 조사와 경영 마인드가 만들어 낸 완벽하게 성공한 컬러 마케팅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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