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식생활][일본 음식문화][중국 음식문화][인도][프랑스][독일]일본의 음식문화(식생활), 중국의 음식문화(식생활), 인도의 음식문화(식생활), 프랑스의 음식문화(식생활), 독일의 음식문화(식생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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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식생활][일본 음식문화][중국 음식문화][인도][프랑스][독일]일본의 음식문화(식생활), 중국의 음식문화(식생활), 인도의 음식문화(식생활), 프랑스의 음식문화(식생활), 독일의 음식문화(식생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의 음식문화(식생활)

Ⅱ. 중국의 음식문화(식생활)
1. 풍성다채의 음식과 요리법
2. 중국의 대표요리
1) 산동요리
2) 사천요리
3) 강절요리
4) 광동요리
5) 북경요리
3. 중국인의 주식과 주요 명절 전통음식
4. 손님접대

Ⅲ. 인도의 음식문화(식생활)
1. 음식 문화의 일반적인 특징
2. 식의 금기와 허용
3. 인도음식의 종류

Ⅳ. 프랑스의 음식문화(식생활)
1. 프랑스인의 식사의 특징
2. 가정집에서의 식사

Ⅴ. 독일의 음식문화(식생활)
1. 독일의 대표 음식 소시지
2. 독일의 맥주
3. 독일인의 식사와 예절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만 미리 카레가루 등으로 양념을 하는 것들도 있다.
2. 독일의 맥주
독일에는 4천여 종 이상의 맥주가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예전에는 양조장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대형화 추세 때문에 현재는 1천300여 개만 살아남았다. 우리나라 지방마다 특유의 소주가 있는 것처럼 현재 독일 각 지방에는 그 지방 특유의 맥주들이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비교적 인기 있는 맥주도 있는데 깨끗한 맛의 필스맥주, 적갈색으로 호프 맛이 강한 알트맥주, 황금색으로 맛이 산뜻한 쾰쉬맥주, 텁텁한 맛이 나는 베를린너비스, 훈제한 맛이 나는 라우흐비어 등이다. 오랜 연방제 전통 때문에 생겨난 각 지방 고유의 맥주들은 -포천 이동 막걸리나 전주비빔밥처럼 - 지역 정체성을 나타내는 상징물들이다. 예를 든다면 쾰른 사람들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쾰쉬맥주만을 고집스럽게 마신다. 그러나 뮌헨 사람들은 쾰쉬가 맛이 없다고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그 지역 특산인 뢰벤스브로이 맥주만을 고집스럽게 마신다. 일반적으로 독일 국민은 자국 맥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들의 자부심은 자국 맥주 생산에 적용되는 \'순수규정(Reinheitsgebot)\'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음식물에 대한 규정으로, 1516년에 발효되었다. 여기에 따르면 맥주는 보리(후에 맥아로 변함), 호프 그리고 순수한 물로만 만들어야 하며, 다른 첨가물을 넣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이 규정이 나오게 된 배경을 잠시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옛날 독일 전역에서는 맥주의 맛과 향을 내거나 보관의 장기화를 위해 다양한 첨가물들을 넣었는데, 이 중에는 독초들도 있었다. 이렇게 양조된 맥주에 의해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았으며, 행정 당국자들은 이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순수규정\'을 발효한 것이다.
대다수 독일인들은 맥주가 신비한 효능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물론 맥주에는 - 임상적으로 증명된 바와 같이 - 필수 비타민이 풍부하고, 홉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침, 위액, 쓸개즙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 증진과 이뇨 작용을 돕는다. 하지만 그들의 맥주사랑은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정도가 아니다. 이는 쾰른 지방의 속담에서도 잘 발견할 수 있는데 \"쾰쉬(맥주)는 갈증을 해소해 주는 청량제가 아니라, 어느 경우에나 나의 곁에 있고, 나와 희로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이다.\" 라고 한다. 그들에게 맥주는 사람을 취하게만 하는 알코올음료가 아니라 불행에 빠진 사람을 위로해 주는 둘도 없는 친구로 여겨지고 있다.
3. 독일인의 식사와 예절
아침식사는 대개 무가당 빵에 버터, 마가린을 바르고 그 위에 꿀, 과일 잼을 바르거나 혹은 햄이나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서 먹는다. 커피, 우유, 주스 등을 곁들여 먹는다. 특히 삶은 계란이 아침식단에 빠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삶은 계란을 먹는 방식이 독특한데, 계란형 용기에 계란을 세워 놓고 티스푼으로 계란의 윗부분을 쳐서 분리시킨 뒤에 소금을 뿌려가면서 티스푼으로 파먹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신선하게 구운 브뢰첸을 빵집에서 사는 것이 독일 주부들의 주요한 일과 중 하나일 정도로 아침에 빵을 많이 먹는다. 이들이 아침에 많이 먹는 빵으로는 주먹만한 브뢰첸(Broechen)이 있는데, 프랑스의 바게트처럼 겉은 딱딱하지만, 밀가루, 효모와 물 이외에는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한국인이 처음 이 빵을 먹으면 딱딱한 겉껍질 때문에 입안이 헐어 버리기도 한다. 독일인은 나이프로 반을 갈라 여기에 취향에 따라 버터나 마가린 또는 크림치즈, 잼 등을 바르고 여기에 햄을 넣어서 2개쯤 먹는데, 유학간지 얼마 안 된 한국인은 2개로 양이 안 차서 4~5개를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은 빵집이 문을 닫기 때문에 신선하게 구운 브뢰첸을 살 수 없어 그들은 매우 슬퍼하며 식빵 등을 먹는다. 우리는 아침식사를 든든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독일인들은 점심식사를 푸짐하게 한다. 불에 조리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이를 따뜻한 음식이라고 한다. 육류로 된 주요리에 감자, 쌀, 국수 그리고 야채샐러드 등으로 식사가 구성된다. 저녁식사에는 밀로 만든 하얀 빵은 영양가가 없다고 하여 각종 잡곡을 넣은 빵을 먹는다. 이 빵에 소시지, 햄, 치즈 등을 곁들여 먹기 때문에, 찬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식사할 때 소리를 내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이 식사예절이다. 입을 다물고 조용조용하게 음식을 먹는다. 그래서 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들은 약간 고통을 겪는다. 특히 뜨거운 커피, 홍차 등을 후루룩 소리와 함께 마시면 상대방의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아가 식사 후에 \"꺼억! 잘 먹었다\"하면서 트림을 하는 것은 금기이다. 반면에 우리와 달리 식사 중이든 식사 후든 코를 푸는 것은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고기를 먹을 때 우리는 사전에 모두 토막을 내서 먹는데, 독일인들은 대개 그때그때 잘라서 먹는다. 독일 사람들의 식문화는 실용적이다. 한 접시에서 모든 음식을 해결하니까 식탁 차리는 일이 번거롭지 않고, 자기의 접시에 올려놓은 음식은 남김없이 먹어야 하므로 음식쓰레기가 적을 수밖에 없다. 음식을 준비할 때도 감자와 야채는 넉넉하게 만들어놓지만 고기류는 사람 수에 맞춰 준비한다. 양이 부족한 사람은 감자와 야채로 보충하는 식이다. 식사 중에는 가급적 말을 하지 않고, 먹을 땐 가능한 빨리,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 독일가정에서는 식사시간에 누가 조용히, 빨리, 자신의 접시를 비우는가에 따라 아이들에게 오늘의 식사왕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주기도 한다. 독일인은 새로운 음식에 거부감이 없다. 지방도시의 슈퍼마켓에서도 세계 각 나라의 음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참고문헌
◇ 김숙희 외 5인(1998), 식생활의 문화적 이해, 신광출판사
◇ 안효주(2001), 이것이 일본요리다, 여백
◇ 우샤오리(2004), 중국음식 Chinese food, 김영사
◇ 이영순·김지영, 외국조리, 효일출판사
◇ 이옥순(1997),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책세상
◇ 원융희, 세계의 음식문화, 자작나무
◇ 원융희(2005), 세계의 음식이야기, 백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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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3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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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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