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비상파방송]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종류와 표준화,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현황, 독일의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 사례, 지상파디지털방송의 정책 과제와 전망 분석

소개글

[디지털방송][비상파방송]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종류와 표준화,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현황, 독일의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 사례, 지상파디지털방송의 정책 과제와 전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종류

Ⅲ.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표준화
1. 디지털방송 기술표준의 불일치
2. 표준의 실증적 검정절차의 미비
3. 공론장을 통한 시청자 의견수렴의 미비

Ⅳ.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현황

Ⅴ. 독일의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 사례
1. 베를린브란덴부르그 아날로그 지상파TV의 스위치 오프
2. 지상파TV의 디지털 전환 수용
1) 전환자
2) 변경자
3) 보강자
3. 디지털 지상파 TV 이용 이용행태
4. 지상파TV의 전국적 디지털 전환

Ⅵ.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정책 과제

Ⅶ. 지상파디지털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의 전망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탈계층화탈지역화글로벌화의 디지털 기반 하이테크 기술의 영향으로 우리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21세기 핵심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의 방송영상산업 신산업화의 기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청자 측면에서는 안방극장시대가 도래하고 공익서비스시청자 참여가 확대되고 생활문화의 변화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사 측면에서는 방송의 세계화와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 방송 전환 일정은 △시험서비스 실시 △본 방송 시작 △수도권 지역 디지털 전환 완료 △광역시 전환 완료 △도청소재지 전환 완료 △시군 전환 완료 순으로 잡고 있다. 동시방송 실시기간은 본 방송 개시 뒤 5년까지는 의무화하고, 아날로그 TV방송 전면 금지시기는 디지털 방송 보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되 2010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방송사에 6㎒의 주파수를 할당하고, 2010년까지 2조63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방송국의 디지털 전환 소요 비용의 재원은 방송사가 광고수입수신료자금차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투자재원을 조달하도록 하되 일본수출입은행(JEXIM) 및 체신금융 자금을 활용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채널운영의 기본 방향은 일정 비율은 HDTV 방송을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는 것을 골격으로 삼고 있다.
Ⅷ. 결론
지상파 디지털방송 방식에서 미국방식의 채택에 신중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국제적으로 미국방식을 채택한 나라는 방식의 종주국인 미국과 한국, 캐나다 3개국에 불과하고 유럽방식은 유럽과 중남미, 호주, 싱가포르, 인도 등 40여개국 이상이 채택함으로써 세계 공통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전파이용환경은 물론 빈약한 부존자원, 좁은 국토와 높은 인구밀도, 수출지향형 산업구조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유사한 대만이 이 비교시험을 거쳐 얼마 전 미국방식을 버리고 유럽방식을 재선택한 것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고립된 방송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유럽방식이 미국방식을 제치고 보편적인 세계 공용의 방식으로 굳혀져 가고 있는 추세는 미국방식과 유럽방식의 기술적 차이점이 분명 존재함을 입증하는 것이며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 할 수 있다.
산업적 측면에서 봤을 때도 유럽방식의 시장은 유럽 전역, 남미, 동남아, 중국, 인도, 호주 등 세계적인데 반해 미국식은 미국, 캐나다 2개국으로 한정되어 있어 수신기의 수출시장에는 격차가 있으며 현재 미국은 DTV 전환의 지체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미국방식이 이미 채택되어 기반기술을 많이 축적해 놓았기 때문에 방식이 바뀌면 문제라는 주장도 있지만 어차피 수출을 위해서는 유럽식이든 미국식이든 시장개척을 위한 개발투자는 필요하다. 다시 말해 기업은 어떤 방식이 채택되든지 관계없이 수출시장을 위해 수신기 개발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따라서 기반기술 축적과 방식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런 논리라면 오히려 대부분의 나라가 채택한 유럽식이 수출에 보다 유리하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디지털 지상파 방송의 방송방식이 같느냐, 틀리느냐는 민족적 동질성회복에 기여를 하는 문제와 크게 관련이 된다. 통일과 민족동질성회복을 위해 디지털방송에서 같은 방송방식을 채택하느냐의 여부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북한이 디지털방송방식을 채택할 시 산악지역이 많은 지형상의 특징을 볼 때 과연 국내에서 채택한 미국식의 ATSC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느냐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중국은 유럽식을 약간 변형하여 독자적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 졌고 러시아 또한 유럽방식을 채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우리는 북한이 미국의 ATSC방식을 채택하도록 우리가 전적인 지원을 하거나 그 논거를 충분히 언급하지 않는 한 북한이 미국의 영향을 받을 미국방식을 어느 정도 채택하려고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남북한이 또다시 다른 방식을 택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걸림돌이 되거나 민족의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 차세대 방송방식이 한번 정해지면 또 다시 수십 년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 할 때 통일 지향의 방송 방식은 , 남북한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하고, 남북관계에서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수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투자 효율의 극대화를 꾀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디지털방송은 첨단 기술의 전자장비와 대량 생산체제를 갖춘 수상기의 보급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한 국가의 거대한 전략산업이다. 지상파 텔레비전의 디지털화가 세계적인 추세인 점을 감안한다면 북한도 머지 않은 시기에 디지털화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려되는 점은 NTSC나 PAL방식의 상황에서처럼 남북한 상호간 다른 디지털 방식을 채택하였을 경우 통일 시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야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디지털 방송방식을 남북한이 각각 따로 결정하여 장기적인 통일방안에 해를 끼치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디지털방식이 조금 늦게 시작되더라도 남북이 새로 채택하는 디지털 방식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남북공동 디지털 기술협의회를 설치, 공동전송방식을 위한 해결방안을 시급히 모색하여 장차 통일된 한반도와 한민족에게 가장 편리하고, 경제성이 있으며,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국가산업에 기여하면서 기술개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정보사회에서의 남북관계 정립을 위한 장기적인 초석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강상현 - 지상파TV의 디지털 전환배경과 정책과제, 방송연구 2000년 겨울호
김광호(2002) - 문화방송 디지털지상파방송 비교시험의 의의 및 전망, 방송21
김광호·이수영·정상윤·정인숙(2002) - 지상파 디지털 방송--현실과 전망(연구보고서), KBS
김국진(2001) - 방송의 디지털전환 과정과 정책대응, 정보통신정책
김대호(2000) - 디지털 시대의 방송정책, 커뮤니케이션북스
김수연(2002) - 국내 디지털 방송산업의 경제적 기대효과, 방송21, 20호, 58-61
한국방송개발원(1997) - 법·경제적 관점에서 본 디지털 방송정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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