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목적합리적 행위'와 '의사소통적 행위'의 비교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목적합리적 행위'와 '의사소통적 행위'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하버마스 합리성이론의 철학적 의도
2. 사회비판의 규범적 토대로서 의사소통합리성
3. 목적합리성과 의사소통합리성의 범주적 구분
4. 의사소통합리성의 목적합리적 왜곡화
5. 의사소통적 합리성의 성과와 그 한계
6. 의사소통적 합리성
7. 의사소통행위이론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키는 반향을 수용하고 응축하며 소리를 키워서 정치적 공론으로 넘기는 다소간 자발적으로 생겨난 연합체나 조직, 운동 등"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시민사회 개념에 가장 적합하게 보이는 것은 생활세계의 상징적 -언어적 차원과 구분되는 제도적 영역이다."
Ⅲ. 결론
‘하버마스 합리성이론의 전략적 상충에 대한 이론적 조망’
근대화의 병리를 합리성의 도구적 축소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한 하버마스는 일면적 합리성에 의해 초래된 사회문제를 '합리성의 복수성'에로의 전환을 통해 해결코자 시도한다. 그리하여 세 차원의 합리성으로 구성된 포괄적 합리성 개념인 '의사소통합리성'을 정초·제시함으로써, 근대성의 증가에 따른 역설을 해명하고 나아가 세가지 합리성 측면간의 조화와 균형의 상태에로의 회복과 유지를 통해 '합리화의 비합리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의사소통합리성은 가치합리적 측면이 제거된 목적합리성의 전횡에 대한 도덕적·규범적 차원의 비판적 척도로 기획된 것으로, 합리성의 세 차원중 도덕적 합리성이 주된 측면으로 부각된다. 그런 면에서 하버마스는, 비록 '자본주의적 근대화'에 관한 분석을 형식합리성에 의거해 수행하지만, 합리화의 역설에 대한 도덕적 비판을 가치합리적 측면이 강조된 실천적 합리성에 기초해 제기하는 베버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다. 그러나 하버마스의 철학적 전략은 '목적합리성'을 '의사소통합리성'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양자의 범주적 구분을 사회진화론의 지평에 확대·적용하여 이끌어낸 '체계/생활세계 이론'에서 두 합리성을 체계와 생활세계 두 영역의 지배적인 합리성으로 제시함으로써, 목적합리성과 의사소통합리성간의 상호 균형적 공존을 유지코자 한다. 그러나 여기서 자신이 그토록 비판했던 목적합리성의 전횡적 지배를 체계 내에 허용하는 결과를 초래함으로써, 애초의 강력한 규범적 차원의 비판에서 후퇴하는 '절충적 입장'에 처하게 된다. 즉 일면적으로 축소된 목적합리성이 야기시킨 사회적 병폐를 그것과 범주적으로 구분되는 의사소통합리성에 의거해 비판하면서 동시에 비판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체계의 영역을 용인함으로써, 가치관련적 차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는 합리성의 일면화를 다시 허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결과의 배후에는 근대의 병리에 관한 '합리성의 일면화'를 통한 해명방식과 '생활세계의 식민화'를 통한 해명방식 사이의 이론적 부정합성이 놓여있다. 후자에 따르면 목적합리성과 의사소통합리성이 각기 자신의 지배영역을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작동할 경우, 두 영역간의 동시적인 상호의존적 합리화가 원활히 이루어지며 그에 따라 근대화의 병리는 발생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목적합리성이 체계를 넘어서 생활세계 안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경우일 뿐, 규범적 특성이 제거된 목적합리성의 체계에 대한 전일적 지배는 그 자체로 아무런 문제도 없는 정당한 것이다. 곧 생활세계 내에서의 의사소통합리성의 도구화가 문제이지, 체계 내의 도구적 합리성의 전횡적 지배는 정상적인 것이다. 따라서 소외와 물상화로 대표되는 근대화의 병리에 대한 규범적 비판은 단지 생활세계에만 적용될 뿐 체계 내의 모순과 병폐는 완전히 무시된다. 이로써 하버마스의 철학적 기획은 단지 반편적 성과에 그치고 있다. 도구적 합리성의 본질을, 세 측면으로 이루어진 본래적 형태의 합리성이 선택적·일면적 방식에 의해 도구적으로 축소·왜곡된 것임을 밝히는 것이 하버마스의 본래의 의도였다. 그러나 합리성 유형에 관한 형식적 분석의 결과를 사회진화론의 차원으로 확장하여 성립시킨 '이단계 사회이론적 전략'이 체계 내에 합리성의 도구적 일면화를 허용하는 결과를 낳음에 따라, 규범적 차원의 비판에 촛점이 맞춰진 '개념분석적 전략'과 기능주의적 차원과 규범적 차원이 혼재된 '사회이론적 전략'은, 하버마스의 이론틀 내에서 서로 상충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이론적 체계의 비정합적인 귀결에 대해 보다 적절한 해명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상당한 정도의 이론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규범적 사회비판이론으로서 하버마스의 합리성이론의 호소력은 반감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박영신(1987) [하버마스와 의사소통행위의 사회학]{현상과 인식}
백승균(1982) {변증법적 비판이론} 경문사,
윤평중(1990) {푸꼬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교보문고
장춘익 [비판적 사회이론의 정립과 정치적 실천의 회복을 위한 노력]
정호근 [하버마스의 담론이론] {철학과 현실} 1994
차인석(1979)[위르겐 하버마스] {현대의 사회사상가} 민음사
  • 가격2,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3.11
  • 저작시기201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944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