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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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집단갈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수업 내용 정리
1. 집단이란?
1. 집단의 정의
2. 집단의 발달
2. 집단 내 갈등
1. 집단내 갈등의 과정
2. 집단내 갈등의 원인
3. 갈등의 진행
3. 집단 간 갈등
1. 집단간 갈등의 원천
2. 갈등과 집단내 과정
3. 갈등과 집단간 지각

Ⅱ. 사례 제시 및 분석
1. 집단 내 갈등
1. 내신등급제
2. POSCO 노조 파업
3. 그룹 SH#RP의 멤버 간 갈등
4. 축구팀 레알마드리드의 감독과 선수 간 갈등
2. 집단 간 갈등
1. 국회의원들 간 갈등
2. 2006 월드컵 분석
3. 한국과 일본의 갈등
4.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갈등

본문내용

단적인 갈등상황으로 까지 갈등이 비화되었다. 그리고 결국 한나라당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모두 국회본회의장을 빠져나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회의에 한 시간 늦은, 어떻게 보면 사소할 수 있는 문제였지만, 집단 간의 갈등상황에서 한쪽에서 강도 높게 비판을 가하자 다른 쪽에서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단순히 말로는 부족하자 삿대질까지 해가면서 다른 쪽을 비판하자 두 집단 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말싸움, 삿대질로 이어진 행동들은 결국 몸싸움, 즉 전면적인 갈등상황으로 비화되었다.
2. 2006 월드컵 분석
『사례』
[연합뉴스]
24일 한국 대 스위스전에서 주심의 오프사이드 불인정에 강력히 항의하던 네티즌들이 급기야는 재경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상에 글을 올려 "경기 후 24시간 안에 국제축구연맹(FIFAㆍ피파)에 500만명의 국민이 항의글을 쓰면 재경기가 가능한 것으로 안다"며 "이 내용을 널리 퍼뜨려서 하루 빨리 재경기가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네티즌은 게시판으로 이용되는 `야후' 사이트의 링크 주소를 알려주고 항의에 필요한 영어 표현법도 알려줌으로써 많은 이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 내용은 인터넷 카페, 블로그, 단체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내용을 묻는 네티즌들의 접속 과부하로 이날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피파 홈페이지 등이 한때 불통되기도 했다.
"재경기는 불가능하므로 억울하지만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일부 반대 목소리를 제외한 상당수 네티즌들은 실제로 이를 지지하는 서명과 댓글을 잇따라 남기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의 희망과는 달리 재경기는 불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피파에 500만명의 항의글과 관련된 재경기 규정은 없으며 재경기는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작년 9월 바레인-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독일 월드컵 예선에서 주심이 페널티킥 규정을 명백하게 잘못 적용해 재경기가 열린 적은 있지만 이번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축구협회의 판단이다.
따라서 축구협회가 스위스전을 다시 치르자고 요구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기계적인 규정 적용이 잘못된 바레인전과 상황 판단의 재량권이 인정되는 이번 경기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개인적으로는 오심이라고 생각하지만 협회 차원에서 재경기를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피파가 오프사이드를 설명하려고 제작한 플래시 애니메이션(www.fifa.com/en/comp/Offside.html)과 `피파 경기규칙 2006년판' 등을 근거로 "스위스 대표팀 프라이 선수의 골은 명백한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분석』
1) 응집성
집단간 갈등은 급속한 ‘내부적 응집’을 가져온다. 월드컵에서 축구는 상대팀과의 경쟁으로, 여러 가지 갈등상황이 촉발되고, 축구 자체를 국가간(집단간) 갈등으로 볼 수 있다. 집단간 갈등의 발생으로 대한민국은 붉은악마로 하나로 응집될 수 있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갈등으로부터 붉은악마의 응집성이 극대화됐다. 스위스전 오심논란으로 한국 네티즌들이 재경기를 위한 항의글을 남기는가 하면, 한국 네티즌들에 대한 접근제제가 가해질 정도로 FIFA 공식 홈페이지의 높은 접속율을 보였다.
2) 집단 분화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유니폼은 붉은색으로, 붉은악마 응원단도 거기서 비롯됐다. 상대팀과 구별가능한 것은 붉은 유니폼이므로, 두 집단간의 차이점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붉은악마는 붉은색으로 온 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었다.
3) 내집단/외집단 편향
대한민국의 응원문화가 전국적으로 발달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내집단의 응원문화에 대해 국내/국외 언론들의 호의적인 평가를 계속 접하게 됨으로써 더욱 그 행위가 강화되어서 내집단에 대한 만족을 느끼고 월드컵이 진행될수록 더욱 많은 인파가 붉은악마로 거리응원을 펼치게 된 것이다.
4.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갈등
『사례』
해마다 연고전 시기에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상대 학교를 깎아내리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끈다.
『분석』
매년 벌어지는 연고전은 사회적 범주화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범주화로 인하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라는 두 집단으로 나뉘어지게 되고, 이로 인한 집단간 차별 및 내/외집단 편향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지난 2006년 정기 연고전 때 신촌 거리 및 고대 먹자골목에 걸린 현수막들이다. 서로의 학교를 비방하고 자신의 학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연고전 당일 잠실 경기장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양교간 응원동영상에서 더욱 심화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또한 연세대학교는 파란색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빨간색으로 통일된 복장으로 연고전에 참여하며, 이는 집단 분화로 다른 집단간과 더욱 차별화를 시도하는 행위로 분석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학생들끼리는 파란색을 입음으로서 유사성을 증폭시키고, 파란색과 반대되는 빨간색을 입은 고려대학교 학생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게 된다.
이는 집단간 차별과 사회정체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연세대측과 고려대측은 자신의 속한 사회적 정체를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속한 집단 성원을 더 선호하게 되고, 이는 외집단을 비방하며 내집단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자신들의 긍지를 자극시키는 내용의 현수막 글귀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집단간 갈등은 더 깊은 갈등을 가져오기도 하며, 실제로 정기 연고전때는 양 선수들간의 충돌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2006년 농구 경기에는 외국에서 귀화한 연세대학교 이동준 선수 문제로 경기 시작이 지연되었으며, 이는 최상위 기관인 대한농구협회에서 선수자격이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을 거부한 고려대학교와, 대한농구협회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대학농구협회에서 아직 선수 인정을 받지 못해 대학간 경기 출전에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시키려고 한 연세대학교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일이었지만 경기장에서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고려대학교 응원단 사이의 비방이 오고 갔고, 경기 중반에 폭력사태가 벌어지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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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4
  • 저작시기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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