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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의의,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현황과 내용,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과 자기학습, 평가문항개발,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강화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의의

Ⅲ.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필요성
1. 정보화의 시대
1) 정보화 시대에 대한 예견
2) 정보화란?
3) 정보화 사회란?
2. 교육이 변화한다
1) 교육 목표가 달라진다
2) 교육 내용이 달라진다
3) 학습자의 역할이 달라진다
4) 교사의 역할이 달라진다

Ⅳ.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현황
1. 연수과정 설치
2. 연수과정 운영

Ⅴ.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내용

Ⅵ.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과 자기학습

Ⅶ.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과 평가문항개발
1. 문항 개발의 방향과 절차
2. 문항 개발을 위한 정보소양의 개념 체계
1) 지식 탐색
2) 높은 생산성
3) 학습 자율성
4) 집단의 일원으로서의 수행
5) 정보 사용의 책무성

Ⅷ. 향후 교사정보소양교육(교원정보소양교육)의 강화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못함으로써 정보소양 능력 배양의 지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는 각계 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가 가공되고 활용되고 있으며 또한 자신이 정보의 제공자이자 이용자 역할을 수행하는 정보의 융합을 유도하여야 한다. 따라서 교원의 정보 소양 교육 역시 동일 직종의 배타적 교육 체계를 탈피하여야 할 것이다.
세 번째로 교원과 학생의 정보통신환경의 개선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의 구축, 정보의 멀티미디어화, 급속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결국 학교 교육을 통한 정보화 적응 교육은 교육차원에만 국한하여 컴퓨터의 조작, 소프트웨어의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나 학교자체의 정보화 즉, 교원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학교의 정보화 수준을 단순히 PC의 보급 대수 또는 기초적인 워드프로세서 등의 조작능력 등에 의해 평가할 경우 정보사회의 오지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학교의 정보통신환경을 실질적인 정보 활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정보교육실의 구성 및 환경 요소 등에 대한 표준화 방안 등이 제시되어야 한다.
네 번째로 무형의 자산인 정보 및 소프트웨어 등 상품가치인식에 대한 교육과정이 실시되지 않고 있어 교원을 통한 학생에 대한 타인의 무형자산에 대한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문제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로서 미국의 SPA(Software Publishers Association)의 국제 무단복제 행위에 대한 통계를 보면 94년 PC 소프트웨어 산업계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만 미화 80억 8천만 불이 손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1985년 컴퓨터 프로그램을 저작물로 명문화한 저작권법 개정을 계기로 PC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저작권 침해 현황조사 및 침해에 대한 형사상 절차를 통한 저작권 보호와 지적소유권에 대한 의식 제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에 의해 활용되고 유통되는 타인의 무형재산에 대한 미래 정보화 사회의 주역들인 학생 계층을 목표로 하는 인식 제고가 교원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Ⅸ. 결론
본질적으로 정보사회는 기존 산업사회와는 패러다임(Paradigm)이 다른 지적창조적 사회이다. 작업 활동의 대부분이 한판에 찍어내는 대량생산체제보다는 인간의 두뇌에서 보다 개성적이고 창조적인 정신 산물을 다양하게 창출해 내는, 정신적 역량이 압도적으로 커지는 사회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남달리 늦은 산업화로 약소국의 비애를 톡톡히 경험한 나라이다. 그러다가 1960년대 들어서야 본격적인 산업화에 도전한 결과 놀랍게도 그 결과는 누구보다 빠른 성취를 거두어 세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다수 국가들은 그 가장 큰 이유를 우리의 교육제도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의 교육제도는 산업화 훨씬 전, 일제시대부터 이미 산업사회의 생활양식인 질서 있는 규칙생활과 산수, 과학 등 과학적 합리주의 교육을 어려서부터 가르쳐 체질화시켜 왔다. 여기에다 전통적인 숭문사상이 어울리면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수백만의 산업예비군이 막강한 잠재력을 기르고 있었다.
이러한 교육의 힘이 없었더라면 산업사회에의 적응력 부족으로 엄청난 시행착오와 낭비, 비능률로 심각한 곤욕을 치렀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사회혁신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수순을 밟게 된다. 처음에는 동력이나 컴퓨터 같은 물질적 발명이나 공산주의, 자본주의, 전체주의 같은 이데올로기가 발명되고 그 다음에는 이를 뒷받침할 법질서와 사회제도가 만들어진다. 맨 나중에 가서야 사회구성원 개개인에게 새로운 사회에 대한 동질감, 다시 말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정신적 수용태세가 갖추어질 때 비로소 그 사회는 명실상부한 혁신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단계는 정신적 사회적 체질을 바꾸는 나중 단계이다. 그러나 우리의 산업화는 산업혁명과정에서 가장 더디고 어려운 산업사회 체질을 미리부터 익힌 덕에 그보다 훨씬 쉬운 물질 환경의 변화를 여유 있게 기다리는 역순을 밟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순탄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양질의 산업인력 확보가 성공의 열쇠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정보사회로의 변신을 앞둔 우리의 상황은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의 정보화는 정신적, 문화적 준비과정 없이 정보선진국이 만들고 활용해온 컴퓨터 등 정보기계, 기술의 도입과 보급 등 외형적 물질 환경의 모방에서 비롯해 왔다. 그 때문에 우리의 시장, 우리의 문화는 사회개방의 거센 물결을 따라 대량, 무차별적으로 밀려오는 외래문화의 전시장으로 바뀌면서 개성을 잃어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다가온 정보전쟁, 문화전쟁에서 경쟁력을 상실하여 선진국에의 정보, 기술, 문화 예속을 피할 수 없게 되며 결국은 후진국으로의 추락 위험성마저 커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기술의 신속한 개발보급과 활용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새로운 사회에서의 문화적 분별력과 자주성 확립, 그리고 올바른 정보문화의 체질화로 고도의 지적문화적 잠재력을 기르는 일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 최선의 대안은 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정립, 이에 걸맞은 교육 체계를 갖추고, 정보화에 폭넓은 이해를 가진 교사들이 청소년 교육의 주역이 되어 창조적 능력개발에 힘쓰는 일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참고문헌
권태환·조형제(1997), 정보사회의 이해, 미래미디어
김동식(1997), 중등교원 양성을 위한 정보소양 교육의 현황 및 추진 방안, 교육논총 제13권
백영균(1997), 교육대학의 교원 정보소양 추진 현황 및 발전과제, 교원의 정보소양 추진 현황 및 발전 과제,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삼성인력개발원(1997), 신임 팀리더과정 자기학습 가이드 북, 미간행
정보사회학회편(1998), 정보사회의 이해, 나남출판
하상철(1998), 교원 컴퓨터의 효과적 활용, 멀티미디어교육 여름호, 서울 :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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