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레저관광의 문제점 및 지원계획

소개글

장애인의 레저관광의 문제점 및 지원계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관광과 레저의 개념
Ⅱ. 장애인들의 레저관광활동
1. 레저관광활동에 대한 목표
2. 장애인의 레저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3. 장애인들의 관광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4. 장애인들의 레저관광이 발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문제점
5. 현황
Ⅲ. 레저관광 中 영양 및 섭식 지원

본문내용

기 때문에 정신지체아동의 이동을 조금이나마 제한할 수 있음으로 음식을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고 아동의 접시에 반찬과 밥을 함께 둠으로서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관광지에서도 섭식활동이 균형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지체장애아동 :
일반적으로 다른 아동에 비해 식사시간이 긴 편이라 할 수 있다. 지체장애아동의 경우 지체의 부자유로 인하여 스스로 음식을 섭취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여 식사 시 주변의 도움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입을 움직이고 음식을 씹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자연스럽지 않은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해 유아가 음식을 섭취하는데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레저관광의 경우, 지체장애아동이 이곳으로 온 목적을 중시하여 음식을 지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지체장애유아가 관광지로 온 이유는 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식사시간 뿐 아니라 다른 부수적인 시간이 길어져 목적이 되는 레저 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이에 따른 식사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근육의 경직으로 인하여 음식을 씹는 부분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고 식사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도록 음식은 최대한 부드러운 것을 제공하되 그 음식 속에 영양소가 풍부한 것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음식을 곱게 갈아 마시는 음식을 수시로 제공해주어 영양을 공급받게 하고, 다 함께 음식을 먹을 경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햄버거 등은 피하여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이 때 함께 먹는 아이들의 음식은 대부분 동일한 것으로 하고 가정에서 수저를 준비해 올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이는 지체장애유아에게 필요한 식사도구를 따로 준비해 오는 것은 이 유아에게 함께하는 식사 속에서 소외감을 가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지에서 음식을 선택할 경우에는 면 종류를 피하고 (수저사용에 불편함) 돈까스 등의 씹기에는 약간 딱딱하다고 느껴질만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예로 관광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 中 소스와 곁들여 먹는 음식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짜장밥, 카레밥 등과 같이 별도의 반찬을 필요로 하지 않고 메마른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 시 밥의 정도를(꼬들함) 요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관광지에서는 고객이 원할 경우 음식의 조절이 가능하다.
일반음식점일 경우에는 요구에 따른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지만 관광지의 음식점은 관광시설 안에 속해있다는 특성과 리조트이미지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으로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을 해주어야 겠다.
시각장애아동 :
시각장애아동이 관광지에서 음식을 섭취하고 영양을 공급받는 데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음식의 제공위치, 수저와 젓가락의 위치 등 정해진 자리에 음식이 제공되지 않아 먹는 데에 불편함을 겪는다는 것과 그릇이 대부분 유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안전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관광지의 음식점은 많은 사람으로 북적대고 있으며 식당시설이 한건물의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이동에도 불편함이 있다.
시각장애아동의 경우, 음식에 따른 편식은 일반아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과로 봐서 음식을 다르게 제공하거나 신체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소화가 잘되고 섭취가 쉬운 음식 제공은 배제해 두어도 될 것이라 생각되나, 시각장애아동의 음식점으로의 이동과 음식을 고르는 과정, 식사를 하는 데 있어서의 도움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시각장애아동의 의사를 반영하여 음식점을 선정하고 이동하는 데에 있어 낯선 곳에서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도움을 주어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다. 음식점 내에서는 자리를 잡고 앉아 음식을 선택하고 음식을 받는 과정에서도 지원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음식을 자리까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받아와야 하는 셀프서비스인 곳이 많다.
주문 시 미리 이야기를 하면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번호표를 가지고 기다렸다가 음식을 가져와야한다. 시각장애아동일 경우 주문 시, 미리 이야기를 하여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하거나 아동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직접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한다. 음식을 받으면 장애아동에게 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밥과 반찬의 위치를 설명하여 아동이 식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하고 자리는 창가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창가 석은 음식점 내에서 대체적으로 가장 조용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아동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으며 한 방향만 통로가 있음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소리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식사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처럼 관광지에서의 섭식지원에는 자리의 선택, 음식의 선택도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지만 관광지의 종사원들의 관심 있는 배려와 서비스로 성공적인 레저관광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레저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기본권으로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키는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기능을 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산업화, 공업화로 인해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여가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레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예전 경관을 감상하고 유람하는 정적 관광의 형태에서 체험하고 경험하는 동적 관광으로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레저스포츠 관광 역시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 장애아와 장애아 부모도 이러한 관심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지만 장애로 인한 레저 활동의 제약, 정서적 육체적 피로와 재정적 부담,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 관광레저시설의 지원여부 등 각종 장벽에 부딪혀 레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아동의 레저스포츠 활동은 육체적 발달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활동자체로 즐거움을 주고 일반인들과 함께 활동함으로 사회성을 길러주는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레저스포츠 관광활동이 장애인의 복지관광의 형태로 자리매김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일반인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사회 속에서의 특별한 사람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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