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이한수) 요약 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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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라디아서(이한수) 요약 및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갈라디아서 1:1 _
나 는 누 구 인 가 ?
2. 갈라디아서 1:10 _
누 구 를 기 쁘 게 하 랴 ?
3. 갈라디아서 2:8 _
쓰 시 는 모 양 이 다 를 지 라 도…
4. 갈라디아서 3:26-29 _
그 리 스 도 예 수 안 에 서 새 롭 게…
5. 갈라디아서 5:24-26 _
성 령 으 로 살 면 성 령 으 로 행 할 지 니

본문내용

며 평가절하 했어도 바울은 자신에 사역에 매진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드러내고 그들로 하여금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끔 하였다.
필자 또한 때때로 다른 사람의 사역과 나의 사역을 비교하면서 우쭐해지거나, 또는 열등감에 사로잡힐 때도 있었다. 이는 사역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를 통해 다시금 깨달은 것은 필자가 있는 이곳에 나에 의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사하사 이곳에 세워주셨으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사 사역 가운데 하나님이 드러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사역의 중심에 계신다면 더 이상 다른 사역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하찮은 일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있는 자리에서 더욱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열심히 따라가는 일 뿐이다.
4. 갈라디아서 3:26-29 _
그 리 스 도 예 수 안 에 서 새 롭 게…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3장 26 ~ 29절-
바울은 이미 아브라함 전승을 재해석함으로써 아브라함의 약속과 축복은 혈통이나 할례 또는 율법 준수와 같은 유대인의 신분표지의 행위들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혈통을 초월한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세례에 임하는 사람은 모두 의롭다 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유대인과 헬라인, 종과 자주자, 남자와 여자 사이에 사회적, 종교적, 신분적 차이가 존재했던 시대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종말론적인 새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들 사이에 존재했던 사회적 구분들이 그 타당성을 상실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한 새 사람’이 되었다고 선포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런 바울의 해석이 뭐가 대수냐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사실 필자는 그 엄청난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갈라디아서>를 통해 그 시대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자, 바울의 선언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기존의 어그러진 모든 질서를 파괴하고 정말 누구도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새로운 질서를 내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만도 못하고 물건처럼 취급되어 사람다운 대접을 받는 것만이라도 만족하게 여길만한 그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필자는 바울이 살던 시대에 이방인 가난한 여인으로서 사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자유가 없는 것이 당연시 되고, 인간으로서의 자존감도 용납되지 않는 희망 없는 상태에 있는 자에게는 나라가 망했다는 소식보다도 더 큰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외면적인 변화에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데, 우리의 내면의 변화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죄 덩어리 죄인이 해처럼 빛나는 의인이 되고, 죄의 종이 하나님의 자녀로 변한 사건이야 말로 천지개벽보다도 엄청난 사건인 것이다.
이 놀라운 변화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계시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에서 우리는 새롭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차별도 없는 새로운 신분이 되었고 자유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살아가는 것이 남았다.
5. 갈라디아서 5:24-26 _
성 령 으 로 살 면 성 령 으 로 행 할 지 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 5장 24~26-
바울은 새로운 신분, 즉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더 이상 육체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고 십자가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갈라디아 사람들이 오해했던 대로 믿음과 행함이 별개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 된 자들은 그 신분 자체가 더 이상 육체 가운데 집착하지 않음을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 사는 방식은 성령으로 사는 것이다. 성령으로 사는 것은 방종의 자유도 아니고, 그렇다고 선동자들이 주장하는 데로 율법조문에 매여 종노릇하는 것도 아니다.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할지니 육체를 주장하지 않고, 육체로 자랑하지도 않는다. 헛된 영광을 추구하지도 않는다. 성령으로 살면 도리어 율법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고, 또 억지로 매여 있는 것도 아니다. 율법의 도덕적 표준들이 성령을 좇는 삶에서 온전히 실현되고 계승된다. 믿음과 성령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율법을 일일이 계율적이고 율법적으로 지키지 않아도 결코 율법의 본질적 내용과 대립되지 않고 도리어 그것을 계승하고 성취하는 삶인 것이다. 오직 사랑에 매여 사랑의 종노릇하는 것이다.
필자는 서두에 고백한 것과 같이 처음엔 율법 없는 자처럼 방종한 자유를 누리던 자였다. 그리고 어느 샌가 율법에 매여 정작 죄책감에 자유하지 못한 자이기도 했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이 두 가지 모두가 복음에 대한 오해 때문이었다. 이제 그 오해는 그리스도 십자가에 대한 이해로 풀려졌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이다.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한 우리는 십자가에 모든 정욕과 탐심을 못 박았기에 더 이상 방종한 자유를 추구하는 자가 아니요,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내 안에 성령이 계시며, 성령으로 살아가고 성령으로 행하는 자이다. 십자가 위에 달리신 예수는 순한 양처럼 연약해 보였으나, 그는 강하였고, 승리하셨다. 우리 또한 스스로 보기에도 너무 연약하여 넘어지는 자 같으나, 내 안에는 강하고,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영이 계신다. 그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굳게 붙들고 행하는 것이다.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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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19
  • 저작시기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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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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