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들의연봉협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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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선수들의연봉협상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스포츠에 있어서의 연봉 협상의 중요성
2. 연구의 목적
3. 연구의 범위와 방법
Ⅱ. 본론
1. 연봉협상에 있어서 적용되는 이론적 협상 요인
1) BATNA(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
2) Cialdini의 협상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전략
2. MLB의 연봉협상 제도
3. 연봉협상 사례
1) 연봉조정신청자들의 협상
2) 7년차 이상의 자유계약선수들(FA Player)

본문내용

팀의 태도에 매덕스 또한 애틀란타의 무관심한 협상태도의 실망을 느끼고 다른 팀들도 알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FA시장의 찬바람을 감지한 매덕스와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재빨리 팀의 연봉조정신청을 받아들였다. 즉, 연봉조성신청을 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전해의 연봉보다는 높게 받어야 한다는 제도를 노린 것이다. 실로 구단이 보상픽을 노린 연봉조정신청이라는 것의 재빠른 감지와 1000만 달러도 받기 어려운 얼어버린 FA시장에 대한 탁월한 선택이였다.
일단 팀과의 연봉 협상이 시작되면서 협상의 칼자루는 에이전트 보라스의 손에 쥐어졌다. 보라스는 또 누구인가? 바로 메이저리그의 슈퍼 에이전트라고 불리우는 사람이다. 매덕스는 첫 오퍼로 5년간 5750만 달러의 금액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것은 매덕스의 나이를 감안할 때 불가능한 요구였다. 그러나 이러한 제시 또한 사실 상 결렬되더라도 연봉중재에서 현재 1300만달러에 이르는 연봉보다 높은 연봉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오퍼였다. 연봉 조정 신청 까지 가면 지금 보다 더 많은 연봉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사실에 조급해진 구단은 이때부터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게 된다. 왜냐하면 지난 2002시즌에도 16승6패, 방어율 2.62의 수준급 피칭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에서는 아무리 기록이 뛰어나더라도 나이가 많은 투수에게 다년계약이라는 위험을 하기 싫었다. 따라서 보라스는 그 대신 1년 단기계약에 1600만 달러라는 액수를 연봉 조정사상 2번째로 많은 액수를 써내었다. 결국 다급해진 팀은 각종 인센티브 주도권을 넘겨주게 되고 연봉조정중재위원회에 넘겨지기 전 날 연봉 1350만 달러와 각종 인센티브를 포함한 최대 1475만 달러의 연봉을 채결하였다.
물론 매덕스는 2004년도에 다시 한 번 FA자격을 얻었지만 2003년도에 성급하고 쉬운 판단으로 팀 재정에 큰 부담을 가졌던 팀이 연봉 조정신청을 할리 만무했다.
결국 매덕스는 얼어붙은 FA시장으로 4년간 24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시카고 컵스로 옮겼다.
케빈 밀우드의 경우에는 그렉 매덕스의 경우와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케빈 밀우드는 2002년 시즌에 18승8패 방어율 3.24 라는 A급 성적으로 필라델피아에 이적 연봉조절신청대상자 시절 마지막 해에 990만 달러라는 큰 몸값을 받았다. 그리고 2003년 14승12패, 방어율 4.01이라는 지난 해 보다는 못하지만 준수한 성적을 남기고 FA선수가 되었다.
그의 소속팀인 필라델피아는 우승에 대한 열망으로 그 해 비교적 자본을 투자하고 있었다. 케빈 밀우드에 대해서도 팀의 에이스로 쓰기엔 약간 부족하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까운지라 일단 일정액을 제시해서 그 이상 오퍼하지 않을 방침으로 연봉 조정신청을 해서 의중을 떠 본 다음 받아들이면 좋고, 안 받아들이면 보상 픽을 받자는 심정으로 연봉조정신청을 한 것이다. 실제로 필라델피아는 그 해 11월20날 3년간 2700달러를 오퍼하였다.
물론 밀우드도 자신의 첫 FA지라 장기계약과 더불어 큰 액수를 받고 싶어 했다. 그러나 2003년도 FA 시장도 계약에 있어서 찬 바람이 불던 시기라 자신이 만족 할 만한 계약과 액수를 제시 받지 못하였다. 밀우드 성적이 년도에 따라 비교적 고르지 못하고, 또한 부상 경력에 얼어붙은 FA시장 이라는 요소가 결합했기 때문이다. 이에 에이전트 보라스는 과거 박 찬호에게 썼던 1년 계약을 맺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 시킨 후 다시 높은 가격으로 다년 간 FA 계약을 맺은 방법을 택했다. 바로 구단의 연봉조정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렇게 되자 구단과 선수 양측은 서로 본격적으로 협상에 임하게 되었다. 협상과정에서 밀우드 측은 또 다시 부풀리기 전략으로 5년간 연평균 1500달러의 연봉을 원하였다. 그러나 구단은 3년간 연평균 1000만 달러를 제시하였다. 사실 그 해 시장에서 보건데 적절한 가격 이였다고 생각한다. 결국 양 측은 연봉조절신청 까지 가지않고 1년에 1100만 달러에 합의 하였다. 당시에, 구단은 전력의 누수 없이 우승전력 유지에 성공했고, 선수는 상황이 여이치 않으면 다시 한번 1년 가치를 받은 후 FA자격을 얻는다는 방침을 이룬 서로에게 별 무리 없는 협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2004년의 밀우드 성적은 부상이 재발되어 9승6패, 방어률 4.96을 기록하게 된다. 물론 결과론적인 거지만 부상을 이유로 다년 계약에 대하여 신중히 접근한 필라델피아가 지금에 와서는 승자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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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08.02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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