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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즘들]중에서 그래도 사회주의 페미니즘이 에코페미니즘적 실천들을 착수할 수 있을 이론적 기반을 가장 잘 제공하게 될 것 같다. 마르크스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스트들은 신체노동이 인간의 교환과 소비를 위하여 천연적인 물적 자원들을 생산품으로 변형시키는 필수적인 인간 활동이라고 믿는다. 이들은 해방된 “남성과 여성을 자연의 위에 그리고 자연과 대립하는 하나의 계층으로” 위치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이론적 접근 방식으로는 자연에 대한 관심이 들어설 공간이 거의 없다.
급진적 페미니즘은 여성들로 하여금 자연과의 생물학적 연관성들을 수용하거나(급진적-문화적 페미니스트들)아니면 거부할(급진적-자유의지론적 페미니스트들)것을 요구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에코페미니즘이 부인하는 바로 그 자연-문화 구분을 가정”하기 때문에 급진적 페미니즘도 적합하지 못하다고 워렌은 지적했다.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목표는 “인간을 단지 노동자나 자본가로서뿐만 아니라 여성이나 남성으로 구성하는 사회 관계들을 철폐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인간-비인간의 이분법을 철폐시키는데 별로 열중하는 것 같지 않으며, 남성에 의한 여성 억압이 인간에 의한 비인간의 억압과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다고 워렌은 서술했다. 이러한 이유로 워렌은 사회주의 페미니즘보다 훨씬 더 포괄적인 “페미니즘”(‘변형적 페미니즘“이라고 워렌은 이름지었다)을 요청하였다.
변형적 페미니즘의 6가지 특징
1)모든 억압 체계들 사이의 상호연관성들을 인정하고 그것들을 명시한다
2)여성 경험의 다양성을 역설하고, “여성”이나 여성의 단일한 경험에 대한 탐색을 포기
3)지배 논리를 거부
4)인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의식”(그리고 이성)이 비인간들로부터 인간들을 구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간들을 비인간보다 더 우월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간주해야 할지에 대해 용감하게 재고
5)사람들을 엮고, 서로 연결시키고, 단합시키는 경향이 있는 전통적인 “여성적”덕목들을 강조하는 윤리학에 의존
6)과학이나 기술이 단지 이 지구를 보존하는 정도로만 이용되어야한다고 주장
<마리아 미즈와 반다나 쉬바>
개발 경제학에 대한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사회학자 미즈와 영성에 대한 관심으로 잘 알려진 물리학자 쉬바.
미즈는 자본주의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사람들(자연으로 부터의 소외감은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히 남성들)은 자연과 더 가깝기를 원하지만, 그들 자신들과 자연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첫째, "백인이 ...아직‘침투하지’못한...영역들, 즉 ‘자연,’ ‘황야,’ 남부의 ‘미개발’국가들로의 비약이 있다. 그리하여 관광대행업자들은 세네갈과 같은 “제3세계” 국가들로의 여행을 장려한다. “유럽 관광객들은 아프리카 스타일의 오두막집에서 최소한의 안락함을 누리면서 ‘토착민들’과 친밀하게 교류하고,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면서, 유럽의 어린이들과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함께 뛰놀며, 수도도 없는 마을에서 살아볼 수 있다. ‘진짜’ 아프리카를 경험할 좋은 기회!
둘째, 백인들은 바로 그의 뒤뜰에서 만나는 “평범한” 자연과 연합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자신들이 “후진적이고, 이국적이며, 멀리 있고 위험한 식민지인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자연”으로 인식하는 자연을 추구한다고 미즈는 설명했다. 이 특별한 종류의 자연을 열망하는 사람들은 그곳과의 생산적 연관성을 맺고자 희구할 때 그곳에서 일을 한다거나 그곳을 소비하는 데, 즉 그곳을 카메라의 작은 방 속에 가둔다거나 아니면 그곳을 기념품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품화한다. 셋째, 생물학적 남성들은 또 다른 종류의 자연, 즉 여성 육체로 알려진 공간을 열망한다. 그곳은 또한 길들여지지 않은 지역이고,“검은 대륙”이다. 여성 육체와 연관성을 맺는다. 매춘관광은 병적 행태의 완벽한 본보기라고 미즈는 지적한다. 백인의 인생에서 철저하게 감각적인 것은 결코 더 이상 없기 때문에(여기에서 미즈는 자본주의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을 일컫는다), 성이야말로 자연과 연관성을 맺을 수 있는 백인의 마지막 희망이다.
쉬바가 예로들은 칩코(‘얼싸안기“라는 의미의 힌두어)운동 : 1974년 27명의 북부 인도여성들의 벌목 항의 농성은 수천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환경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구해냈다.
자본주의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존의 생활 양식을 개발시키고자 한다면 1)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정도로만 생산해야하며
2)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기본적 욕구, 특히 친밀함에 대한 욕구 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공동체를 창출하기 위해서 서로를 이용해야한다.
3)사람들은 대표 민주주의를 참여 민주주의로 대치하여 각각의 남성 여성이 다른 모든 사 람에게 자신의 관심사를 표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야한다.
4)“복합 차원적 또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문제 해결 접근 방식들을 개발해야한다
5)현대 과학, 기술 및 지식을 고대의 지혜, 전통 및 심지어 마술과 결합시켜야한다.
6)일과 놀이, 과학과 예술, 영혼과 물질 사이의 경계선들을 무너뜨려야 한다.
7)물, 공기, 흙, 및 모든 천연 자원들을 개인 소유물이라기 보다 공동체 물자로 간주해야한다.
8)사회주의-변형적 에코페미니스트 견해, 즉 생존의 관점을 채택해야 한다.:남성들이 [가정에서 아이들이나 노약자를 돌보는 일, 생태학적으로 땅을 회복시키는 일 , 생존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생산 활동에서]보수가 없는 생존을 위한 일에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다.
9)“단지 생존의 관점에 기초한 사회만이 자연과 어울려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10) 모든 사람이 충분히 갖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독점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간디가 영국의 한 언론인으로부터 인도가 영국과 똑같은 생활 수준을 갖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영국과 같이 작은 나라가 그러한 생활수준을 갖기 위해서 이 지구의 절반을 착취해야했다. 인도가 그와 똑같은 생활 수준을 가지려면 얼마나 많은 행성들을 착취해야 할 것인가?”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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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페미니즘,   실존주의 페미니즘,   사르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