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서랍 속의 동화 [장이모우와 제 5세대 영화]

소개글

책상 서랍 속의 동화 [장이모우와 제 5세대 영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문
◦ 一个都不能少와 天上有个太阳
◦天上有个太阳，地上的孩子一个都不能少。
◦장이모우와 제 5세대 영화
◦작품과 중국
◦원작과 영화
◦마치며..

< the sources >

본문내용

6개월이나 지나서야 완쾌되고, 이후 다시 학교로 복귀한다. 이 사고를 계기로 춘장은 학교의 개보수 공사를 지체 없이 시행하게 되는데, 도시 사람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 개보수 공사는 중국 농촌의 교육 현실 자체를 의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궁핍한 교육 현실이 이러한 직접적인 동기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개선되어야 하는 것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상당히 경각심을 일으키는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사족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다.
마치며..
앞서 말했듯이 ‘책상 서랍 속의 동화’는 장이모우 감독의 ‘변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을 ‘변절’로 폄하하든, ‘새로운 시도’로 규정하든지 간에 종전의 영화와는 상이한 대상에 대한 시선과 리얼리즘적 요소를 가미하여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찍어낸 이 영화는 지금까지 우리가 ‘장이모우’라고 알고 있던 그를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공리와의 사적인 결별이 그가 변신을 하게 된 주요한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차고 억척스러우면서도 성적인 매력이 물씬물씬 뿜어져 나오고 그녀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이 분명했던 그녀가 빠진 자리를 연기경력도 전혀 없고, 수려한 외모로 영화의 눈요깃거리가 되는 요즘 아이돌들 같은 외모를 가진 것도 아닌 아이들로 채웠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사실이다. 배우가 자신의 실명으로 영화에 출연한 영화도 처음 보았거니와 영화의 배경이 된 무대에 실제로 살고 있는 아이들이라니, 다큐멘터리적 느낌을 주는 것도 당연하다. 장이모우의 작품들은 중국을 들여다보는 창이다. 6세대 영화들은 그 자체가 중국을 보는 투명한 창이기를 원하지만, 장이모우 감독의 영화는 내면에 사용되는 다채로운 빛깔만큼, 투명한 창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영화는 그들의 언어가 아니던가! 말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있는 것이고 그가 중국을 들여다보는 창을 무슨 색깔로 만들던, 그의 자유이며, 판단을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인 것이다. 사실 예술가가 정부의 방침과 부합하는 작품을 창작한다고 해서 그의 작품을 모조리 변절로 치부하는 것은 일종의 근거 없는 반항 심리에 불과한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느끼는 바는 모두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를 통해 중국의 희망을 보는 사람도 있고 현실에 대한 질책을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며, 나의 경우는 이와 더불어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얼마나 다른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는 계기도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에 직면하여 포기를 모르는 억척스럽고 고집스러운 13살 선생님의 사랑과 노력은 지지부진하게 현실을 외면하는 사회에 ‘이렇게 좀 해봐!’ 하는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 the sources >
http://www.mtime.coM - chinese entertainment site
http://welcome to tom.com - 施祥生
중국 제 5세대 장예모 감독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민족의식 / 제영미
百度 검색엔진 - 影<一都不能少>，<>

키워드

장이모우,   책상 서랍 속의 동화,   동화,   5세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