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복지 실천 영역 임상 -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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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료사회복지 실천 영역 임상 -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대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당뇨병의 개요
2. 당뇨병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개입
3. 당뇨병 사례
4. 만성 신부전증에 대한 이해
5. 만성 신부전증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개입

본문내용

이다.
- 34세 남자가 심한 가슴의 통증이 있어서 응급실에 왔다. 매년 시행하는 정기 검진에서 당뇨병은 없었지만, 고혈압을 가지고 있었고 특별한 치료는 받지 않았다. 약간 비만한 체형인 환자의 가습통증은 점점 심해지는 양상이었고, 집에서 청심환을 복용하였지만 증상이 계속되어서 응급실을 방문하였다.
- 심전도 검사에서 급성심근경색증이 의심되어 응급으로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막혀 있는 좌측 하행 관상동맥을 뚫어주는 치료를 시행하였다. 병실에서 혈당검사를 시행하였는데, 공복혈당 130mg/㎗(정상 70~100 mg/㎗), 식후혈당 190 mg/㎗(정상 140 mg/㎗미만)으로 증가하여 있었다. 약 3개월 뒤에 시행한 검사에서도 공복혈당 119 mg/㎗,식후혈당 178 mg/㎗로 당뇨병은 아니지만 정상보다 증가한 혈당은 유지하고 있었다. 즉 내당능장애가 있는 것이다.
2) 당뇨와 같지만 다른 병, 내당능 장애
내당능장애는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가?
- 정상인은 공복상태에서는 70~100mg/㎗로 혈당을 유지하고, 식사 후의 혈당은 140mg/㎗을 넘지 않도록 몸에서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즉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혈당을 140 mg/㎗,이상으로 올라가면 혈당을 그 이하로 낮추고,70 mg/㎗아래로 감소하면 인슐린 분비가 멈춰서 혈당이 더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이런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내당능장애와 당뇨병이다.
그럼, 내당능장애과 당뇨병의 차이는 무엇일까?
- 간단히 말하면 "같은 질병이면서 다른 병이다"라고 할 수 있다.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것과 심장병 및 뇌졸중(중풍) 발생이 많다는 점에서 같지만, 기준이 되는 혈당은 다르기 때문이다.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대개 당뇨병의 가족력, 비만, 고혈압 및 고지혈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위에서 언급한 환자처럼 심장병이나 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내당능 장애와 당뇨병의 차이점
내당능 장애의 합병증
구 분
공복혈당
(mg/㎗)
식후 2시간 혈당
(mg/㎗)
심근경색증, 뇌졸중, 콩팥합병증
내당능장애
101~125
126이상
당뇨병
140~199
200이상
3)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로 진단가능
- 내당능장애를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경구 포도당부하검사를 실시한다. 측정한 공복혈당이 101~125mg/㎗ 이면서 포도당을 경구로 섭취한 2시간 뒤 혈당이 140~199mg/㎗이면 내당능장애로 진단한다.
- 앞에서 언급한 환자도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110mg/㎗이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었기 때문에 심장병을 예방할 시기를 놓친 경우이다. 위의 사례처럼 급성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내당능장애를 개선시키는 것도 중요하고, 고혈압이나 고치혈증도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4)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한 치료과정
내당능장애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 이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핀란드와 미국에서 내당능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두 연구 모두 체중 감량, 지방 섭취 제한 및 적극적인 운동으로 치료하였다.
- 핀란드 연구에서는 체중을 현재 체중의 5%이상 감량하도록 하였고, 운동을 1주에 250분 이상 실시하였다.
- 미국 연구에서는 현재 체중의 7%이상 감량하도록 권장하였고, 주당 150분 이상 운동하도록 조치하였다.
- 여기에 덧붙여 핀란드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포화지방 섭취를 전체 식사의 10%미만으로 제한하였고,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였다.
- 이렇게 함으로써 두 연구 모두 내당능장애가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50%정도 예방할 수 있었다. 특히 핀란드 연구에서 제시한 치료 목표 5가지를 모두 달성하였던 사람 중에는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가 1명도 없어서 생활습관의 교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었다.
- 현재까지 내당능장애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다, 현재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몇몇 약물을 내당능장애의 경우에도 사용할 가능성은 제시되었지만 아직 실제로 처방하고 있지는 않다. 위에서 말한 생활습관의 교정이 가장 중요하고, 이런 생활습관 교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적게 먹고, 많이 걷자."이다. 진리는 단순한 것처럼, 내당능장애의 치료도 "적게 먹고, 많이 걷자."라는 한 마디에 모든 내용이 들어 있다.
< 글: 김두만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참고문헌
의료사회사업론 권육상, 이준원 외 3명 유풍출판사
의료사회사업론 윤현숙 나남
의료사회사업원론 이광재 인간과 복지
의료사회사업론 이윤로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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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2.10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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