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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통일운동세력

Ⅱ. 통일주류세력

Ⅲ. 남북한협상세력
1. 북한측
2. 남한측
1) 좌익
2) 중간
3) 우익

Ⅳ. 진보세력

Ⅴ. 민주화운동세력

Ⅵ. 한독당세력

Ⅶ. 반패권세력
1. 미국의 힘을 견제하는 세력균형
2. 대만에 대한 일국양제고수와 TMD반대
3. 미․일과 경제협력계속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여 비의열단계 출신이 점차 당을 이탈하였고, 이후 민혁당의 당 역량은 점차 분산되기 시작하였다.
한독당과 민혁당의 내부 갈등은 새로운 정세변화에 대응하여 효율적인 독립운동 방안을 마련하는 데 결정적인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로 인해 임정내부의 정치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정서가 팽배해졌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연합국간의 전후문제를 논의한 얄타회담의 소식이 중경에 전해졌다. 1945년 2월에 개최된 이 회담의 토의 내용 중 임정의 운명과 관련하여 주목을 끈 것은 미·소의 협상에 의한 한반도 신탁통치안과 런던에 본부를 둔 폴란드 망명정부에 대한 결정이었다. 이 회담에서 연합국들은 “해당 지역의 모든 민주 세력을 폭넓게 대표하는 인사들에 의한 임시적인 정부조직을 구성할 것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자유선거를 통해 인민의 의지에 책임을 지는 정부를 수립할 것”이라는 피해방국가의 戰後 신국가 건설 원칙에 합의를 보았다.
Ⅶ. 반패권세력
중국은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패권을 반대하여 강대국들과 세력균형을 유지하고 동시에 미일과 경제협력은 계속해서 21세기 중에 초강대국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1. 미국의 힘을 견제하는 세력균형
중국은 미국을 패권국으로 보고 미국에 의한 단극화질서를 반대하여 그 대신 이른바 「다극화 질서」를 옹호한다. 이는 미일방위협력을 견제하며 미일이 「전역미사일방어」(TMD)기술을 공동개발하여 대만에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고 동시에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미일과 대등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 취하고 있는 태도이다.
중국이 러시아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이 세력균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만에 대한 공격 능력을 격상시키기 위해서 잠수함, 구축함 및 폭격기 등을 러시아에서 도입하고 있는 것도 미일방위지침에 대한 대처이며 「以夷制夷」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치 및 지정학적 이견으로 인하여 중국이 러시아와 군사동맹을 부활할 수는 없을 것이다.
2. 대만에 대한 일국양제고수와 TMD반대
중국은 대만에 대해서 「一國兩制」정책을 고수하면서 만약 대만이 독립을 선언한다면 무력도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것은 국내에서 인민해방군이 강하게 표시하고 있는 민족주의 감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도 필요한 정책이다. 江澤民주석은 국내정치에서 단결과 안정을 유지하고 공산당 통치를 지키기 위해서도 민족주의를 고취할 필요가 있다라고 거론한 바 있다.
3. 미일과 경제협력계속
중국은 경제개혁과 개방을 통하여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도 미일과 협력하고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을 원한다. 특히 미국은 중국수출의 40%를 수입하고 있고 일본은 최대의 공식원조(円차관)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들과 협력하지 않고서 경제를 발전시킬 수 없다. WTO에 가입한다면 중국의 무역의존도는 현재의 40%이상을 상회하여 중국도 세계화하고 있는 금융, 정보 및 무역체제에 편입될 것이다. 미국은 이것이 결국 정치적 민주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WTO가입을 권고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을 불신하고 있다. 특히 코소보사태와 첸 수의벤총통의 당선이후 미중 및 일중간에 세력다툼이 격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 강명세, 한국의 보수화 회귀와 진보세력의 선택, 한국사회과학연구소, 2008
◈ 구종서, 통일방식의 두 주류, 세계평화교수협의회, 1989
◈ 김지형, 통일운동세력의 분단 인식과 대응, 가톨릭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2000
◈ 양동안, 1948년의 남북협상에 관한 연구, 청계사학회, 2010
◈ 진덕규, 김구와 한독당, 조선일보사, 1985
◈ 홍석률, 1971년의 선거와 민주화운동 세력의 대응, 한국역사연구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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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2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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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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