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게 바로 나야

소개글

이런, 이게 바로 나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이다.
이처럼, 인간의 사고 능력은 단순히 프로그램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사고 과정에는 인간의 프로그래밍만으로 할 수 없는 많은 요소들이 관련된다. 그 사람이 살아온 사회적인 배경과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가정환경 등 많은 요소들은 사람들의 가치관과 사고 과정을 바꿔놓는다. 이처럼 사람의 사고 과정은 미리 정해져 있어 프로그래밍 되어진 것이 아닌 예측 불가능하고, 변화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로봇의 사고 과정은 다르다. 로봇은 정해진 틀에서 사고되어지고 로봇이 결정하는 것은 인간이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판단되는 것이다. 위의 ‘아이 로봇’이라는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로봇은 자신에게 프로그래밍 되어진 기준을 가지고 누구를 구해줄지 판단했다. 즉, 로봇은 스스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또한 인간의 자유 의지로 이루어 졌다는 것에서 로봇과의 차이를 말 할 수 있다. 인간은 로봇과 다르게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 영화 ‘아이로봇’을 예로 들어보자. 로봇은 윌 스미스가 아이를 구하라고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윌 스미스를 구했다. 그 이유는 로봇에게 자유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로봇은 인간이 미리 정해놓은 기준에 의해서만 행동해야 했기 때문에 윌 스미스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던 것이다. 로봇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로봇의 자유의지와는 상관없다. 단지 로봇 안의 프로그램이 명령을 하면 그 명령을 따를 뿐이다. 하지만 인간은 처음 만들어 질 때부터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인간은 정해진 것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의지에 맞게 사고하고 그 의지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인간과 로봇이 죽음 앞에 놓여져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인간은 이 죽음 앞에서 분명 생존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이다. 물론 로봇에게도 프로그래밍 되어진 생존을 욕구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욕구는 프로그램일 뿐이다. 만약 로봇에게 이러한 정보가 입력되어 있지 않았다면 로봇은 생존의 욕구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로봇이 죽음 앞에서 느끼는 생존의 욕구는 분명 인간이 느끼는 본능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로봇은 인간이 가진 여러 사고 능력을 가질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은 곧 로봇은 영혼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ㄷ. 결론
-로봇은 영혼을 가질 수 없다-
본론에서 이야기한 여러 가지 이유를 근거로 인간은 영혼을 가졌다는 점에서 로봇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영혼은 로봇의 계속되는 발전 속에서도 과학적인 기술로 인간이 개발해 로봇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 엄청난 과학의 발전과 함께 로봇은 엄청날 양의 일들을 인간 대신 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로봇은 분명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 가운데에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까지 로봇이 침투해 오고 있고, 로봇이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계속 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심지어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까지도 생각해보게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로봇과 인간 사이에는 분명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간의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인간에게 존재하는, 로봇이 가질 수 없는 영혼이다.
비록, 이 분야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없었던 내가 아직 전문가들도 밝혀내지 못한 일에 대한 연구를 하고 결론을 내리는 데에는 많은 무리가 따랐고, 내가 이 쓴 글 내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나의 생각은 영혼은 로봇에게 존재할 수 없다는 것, 즉, 영혼은 프로그래밍 되어 작동되어지는 로봇의 사고와는 분명 다르다는 것이다.

키워드

이런,   이게 바로 나야,   영혼은 존재하는가,   로봇과 인간의 다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