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문화방송]MBC(문화방송)의 역사, 형성과정, MBC(문화방송)의 시스템, 편성규약, MBC(문화방송)의 방송저널리즘, 계열사 공동제작, MBC(문화방송)의 인터넷방송, MBC(문화방송)의 과제 분석(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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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BC, 문화방송]MBC(문화방송)의 역사, 형성과정, MBC(문화방송)의 시스템, 편성규약, MBC(문화방송)의 방송저널리즘, 계열사 공동제작, MBC(문화방송)의 인터넷방송, MBC(문화방송)의 과제 분석(MBC)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MBC(문화방송)의 역사

Ⅲ. MBC(문화방송)의 형성과정
1. 순수 민영 방송(1959. 4. - 1962. 7.)
2. 관영적 민영 방송(1962. 7. - 1980. 8.)
3. 국영적 상업방송(1980. 8. - 1988. 12.)
4. 공익적 상업방송(1988. 12. - 현재)

Ⅳ. MBC(문화방송)의 시스템

Ⅴ. MBC(문화방송)의 편성규약

Ⅵ. MBC(문화방송)의 방송저널리즘

Ⅶ. MBC(문화방송)의 계열사 공동제작
1. 프로그램 포맷 개발을 위한 기획팀 구성
2. 제작 PD들의 전문성 제고
3. 제작 PD의 결정권 강화
4. 제작비 지원 방안
5. 현업PD로서의 제언

Ⅷ. MBC(문화방송)의 인터넷방송

Ⅸ. MBC(문화방송)의 과제
1. 몇 가지 장애 요인
2. 앞으로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서둘러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창조는 대결이나 투쟁, 데모나 파업과 같은 방식으로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임을 유념해야한다.
나라가 분열되니까 방송도 함께 분열되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 나라는 현재 이념으로 분열되고, 지역으로 분열되고, 계층으로 분열되고 있다. 따라서 나라 속에 존립하는 방송이 분열되지 않고 존립하기는 어려운 일일런지 모른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질서가 그러하듯이, 분열하고 갈등하는 곳에서는 생산성이 제고되기는 어려운 일이다. 바꾸어 말하면, 생산성이란 통합하고 조화하는 작업장에서 제고되는 속성을 가진다. 방송과 같은 창조적 작업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 논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MBC는 창사40주년을 계기로 MBC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MBC기치 아래 하나로 묶는 작업을 서둘러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좋은 방송은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창조적으로 생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방송은 창조적 작업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언론이다. 언론은 정부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기능을 대단히 중시한다. 정부가 是라 할 때 언론은 非라 할 수 있어서 是非가 변증법적인 合을 이룰 때 국가사회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언론의 주된 기능은 非라 말할 수 있는 능력에 있는 것이다.
MBC는 창사40주년을 계기로 정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不可近 不可遠’의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국가발전을 이룩함에 있어서 MBC는 가능한 한 정부와는 다른 방법과 수단을 다양하게 제시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민주주의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수단에 있어서의 다양성과 다원성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정치이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제도는 이념의 물리적 구현이다. 바꾸어 말하면 제도가 이념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이념이 제도를 결정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념이 분명하고 명확하면 제도 또한 분명하고 명확하게 운영되는 것이다. 이념을 정신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MBC는 창사40주년을 계기로 MBC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이념을 분명하게 설정해서 국민 앞에 명확하게 제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상업적 공영방송제도는 시대의 산물로서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지만, 이념과 제도의 관계 차원에서 보면 대단히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제도임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2. 앞으로의 과제
MBC는 창사 40주년을 계기로 방송의 형상에만 매달리지 말고 방송의 본질에 보다 주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방송의 본질은 인간의 의사소통 현상 속에 존재한다. 방송은 커뮤니케이션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니다.
따라서 MBC는 인간의 의사소통 영역을 확장하고 완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말의 질서를 관리하고, 사회의 신경계통 역할을 자임하며, 민주화의 견인차와 국가운영의 항해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확대해야 하겠다.
MBC는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개발해야 하고, 정보보다는 지식을, 그리고 지식보다는 지혜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주목하는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MBC는 강한 것보다는 약한 것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그리고 순간적인 것보다는 영원하는 것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눈을 돌려야 하겠다.
MBC는 변화에 순응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방송이 되기를 기대한다. MBC는 시대적 변화뿐만 아니라 국가사회가 처한 다양한 상황변화에서부터 시청자의 변화에 주목하고 그러한 변화들을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방송은 고도의 전문적 활동이다. 따라서 방송은 아무나 할 수 있고 아무에게 맡겨도 되는 그러한 작업이 아니다. 의사는 한 사람의 생명을 관리하는 전문직이고, 법조인은 이해당사자의 이해관계를 관리하는 전문직이라면 방송인은 전체국민의 의식과 생활에 관계되는 정보와 지식을 관리하는 전문직에 해당된다. 따라서 방송인에게는 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MBC는 창사40주년을 맞아 MBC구성원들의 전문성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이 경우, 전문성이란 정보관리의 기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정보관리의 도덕적윤리적 능력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전문성 수준을 향상하는 구체적 프로그램으로서는 교육과 훈련의 확대, 충원 방법의 개선, 조사연구기능의 활성화, 심의기능의 정착, 윤리기구의 제도화, 비평문화의 활성화, 방송안식년제의 도입, 전문기자(PD)와 대기자(PD)제도의 확대, 기존전문 기구의 효율적 활용 등이 되겠다.
방송은 기계가 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하는 것이다. 방송인의 수준이 방송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MBC는 사람을 키우고 아끼는 방송을 구현함으로써 방송의 전문화를 이룩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나라가 어렵고 어지럽다. 어렵고 어려운 나라사정 때문에 백성들은 미래에 대한 꿈이 없고 희망이 없는 것 같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는커녕 실망과 좌절만을 안겨주고 있는 것 같다.
꿈을 가진 민족이라야 번성하고 열광하는 백성이라야 희망이 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은 전쟁의 폐허 위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민족이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림픽과 월드컵을 동시에 치루는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된다.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의 표현을 빌리면, 미래를 꿈꾸고 미래를 향하여 노력한 민족에게만 미래가 있다고 한다.
MBC는 창사40주년을 맞아 스스로 꿈을 꾸는 방송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MBC는 그 꿈을 토대로 백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강형철 / MBC, 우리에게 무엇인가 : 사회·문화적 영향과 업적, MBC창사 40주년 기념 포럼 : MBC 40년, 그 역사적 의미와 21세기 발전방향 발표 논문, 2001
문화방송 / MBC 연감 1996, 문화방송, 1996
송승호 / MBC는 지금, 조선일보사, 2002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 공영방송의 변화와 MBC의 정체성, 1999
정규 / 한국 방송 경영 합리화를 위한 연구 : MBC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2001
최영묵 / 공영방송 MBC의 현실과 전망, 여의도클럽,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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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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