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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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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사와 인도
1. 빠라야나(Pārāyaṇa)
2. 특정 서사시를 싼스끄리뜨나 기타 지방어로 해설하며 풀어나가는 이야기 형식
3. 하리까타 깔라끄쉐빰(Harikathā Kālākṣepam)
4. 바자나(Bhajana)

Ⅱ. 서사와 베트남므엉족

Ⅲ. 서사와 지괴

Ⅳ. 서사와 도덕

Ⅴ. 서사와 제주도본풀이

Ⅵ. 서사와 아이누신화
1. 명칭
2. 갈래
1) 카무이 유카르(Kamui yukar)
2) 오이나(Oina)
3) 유카르(Yukar)
4) 맛 유카르(Mat-yukar)

Ⅶ. 서사와 서사가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체화된 존재가 아니므로 그에게는 인칭이 없다. 극화된 서술자는 서술수준에 있어서 텍스트내의 다른 인물들과 같은 수준에 놓이는 인물이지만, 비극화된 서술자는 텍스트 내 인물들의 선행수준에 존재한다. 즉 비극화된 서술자는 이야기의 외부에 서서 이야기를 서술하게 되며, 극화된 서술자는 이야기 내부의 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런데 서술자, 특히 비극화된 서술자는 그가 대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기도 하고 좁히기도 하며,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바라보는 대상 자체를 바꾸기도 한다. 그러나 비극화된 서술자는 구체적인 인격을 전혀 부여받지 못한 서술자이기 때문에 그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대상을 선택하고 그 시야의 폭을 결정하고 그 방향을 결정한다고 보기 어렵다. 이럴 때 비극화된 서술자의 모든 서술행위를 주관하는 존재를 설정할 수 있는데, 그 존재가 내포작가이다. 극화된 서술자의 서술행위는 일단 서술자 자신에 의하여 동기화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때 내포작가의 존재는 극화된 서술자와 실제작가와의 유사성 정도에 따라 극화된 서술자 자신이 내포작가와 지극히 유사한 존재가 될 수도 있고, 아주 판이한 존재이어서 서술자와 내포작가가 완전히 별도의 존재로 구별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내포작가는 자신의 뜻대로 서술자를 조종하는 존재로 독자에 의해 작품 속에 상정된다.
내포작가는 작품 속에 내포되어 있는 작가라는 뜻으로, 서술자와는 달리 작품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고, 어떤 목소리를 가진 존재도 아니지만, 독자들이 작품을 통하여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이다. 내포작가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작품 세계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서술자를 창출하고, 서술자가 하는 말의 내용을 통제하고, 드러낼 사건을 선택하고, 사건의 드러냄과 감춤의 정도를 조절하고, 시간과 공간을 결정한다. 이는 서술자를 고안하는 원리라는 점에서 텍스트 외적인 실제작가와도 다른 존재이다. 내포작가는 실제작가가 텍스트 내적으로 실현된 존재로서, 텍스트의 내적 규범을 형성하는 이상적 작가라 할 수 있다. 내포작가는 지금 현재 창작에 임하고 있는 작가이며, 실제작가보다 훨씬 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웨인 C. 부스가 말하기를 내포작가는 실제 작가의 이차적 자아라고 하면서, 작품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은 내포작가이지, 실제작가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므로 서술주체에 내포작가를 포함시키는 것은 그가 서술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그가 서술을 장악하고 있다는 의미에서이다. 내포작가가 서술주체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느냐의 여부는 내포작가와 서술자와의 관계 설정 문제와 관련된다. 서술자가 극화된 서술자인 경우는 내포작가와 구별되는 존재이어서 내포작가는 서술 기능을 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야겠지만, 서술자가 비극화된 서술자인 경우에는 서술자의 신뢰성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사실상 서술자가 내포작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일단 인물을 형상화한다고 할 때 그 일차적인 주체는 서술자이다. 내포작가는 그 형상화의 목적이나 의도를 구현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극화된 서술자는 작중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 그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단지 어떤 시각(perspective)을 지니고 인물과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존재이다. 작중의 서술자가 비극화된 서술자이면 작품 속에서 말을 하는 존재는 서술자이거나 작중 인물이다. 이 서술자와 인물은 그 말을 하는 층위가 다르다. 즉 인물의 말은 일차적인 담론이 아니라 이야기 수준에 속하는 것이다. 이 인물은 다른 인물과 상호 작용할 뿐이므로, 비극화된 서술자에게 문제시되는 것은 서술자가 하는 말이다.
인물이 비극화된 서술자를 통하여 형상화되면 일단 형상화의 주체는 비극화된 서술자이고, 그 주체가 형상화하는 대상은 인물이 된다. 그런데 서술자가 말을 할 때, 그는 일정한 시각을 견지한 상태에서이다. 이 시각은 누구의 눈을 통해서 보는가의 문제이다. 흔히 서사적 목소리와 구별되는 것으로서의 시점이 이에 해당한다.
참고문헌
보람수언(2004), 한국과 베트남의 창세서사시 비교연구, 부산대학교
송정화(1999), 지괴서사에서의 도교의 수용, 한국도교학회
심재관(2002), 인도 서사시의 전승과 연구동향, 한국구비문학회
심성보(2009), 서사 상담의 세 접근과 서사 도덕교육과의 접목,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함복희(2001), 서사가사 연구, 강원대학교
허남춘(2011), 제주도 본풀이의 원시·고대·중세 서사시적 특징과 변모,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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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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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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