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1부 강해 설교의 우월성 - 2. 성경의 무오성과 강해 설교(존 맥아더) 요약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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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1부 강해 설교의 우월성 - 2. 성경의 무오성과 강해 설교(존 맥아더) 요약 및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성경의 무오성, 석의, 강해
(1) 가정과 명제
(2) 무오성과 강해 설교의 연관성

2) 자유주의의 유산
(1) 실례
(2) 그릇된 생각
(3) 결론

3) 우리의 도전

참고문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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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은 설교자에게서 참된 설교 능력을 앗아간 전형적인 자유주의 신학의 유산이다.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지 않거나 혹은 그 진실성이 확실치 않은 내용을 왜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하는가?”라고 나는 묻고 싶다.
(2) 그릇된 생각
‘제한된’ 혹은 ‘부분적인’ 무오성에 동의하는 브래처와 같은 이들은 여러 가지 논리의 오류를 갖고 있다. 첫째, 그들은 성경이 그 자체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벤자민 위필드는 “기독 학자들 가운데 가장 결정적인 질문은……‘정확하고 과학적인 석의는 성경의 영감에 대해 무엇이라 규정하는가?로 보인다.”고 말함으로써 문제의 핵심에 집중했다.
답은 성경 어느 곳에서도 진리와 오류의 이분법이 존재한다고 가르치지 않으며, 성경 저자들 또한 그런 추정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암시를 조금도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성경 저자들은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며, 따라서 진리라는 사실에 전원 동의하고 있다.
둘째, 제한된 혹은 부분적인 무오성은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보다 성경의 신빙성 여부를 판단해 줄 더 높은 권위가 있다고 가정한다. 그들은 선험적으로 비평가를 성경보다 더 높은 권위의 자리에 올려놓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것은 비평가 자신이 무오하다는 것을 가정한다.
셋째, 만약 제한된 무오성이 사실이라면 그 주장자들이 성경의 어느 부분이라도 믿을 만한 하나님의 진리를 전달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오류이다. 오류가 있는 성경은 분명 믿을 만한 진리의 근원으로서의 자격을 잃기 때문이다.
어느 쪽이건 전제가 수반된다. 성경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비평가를 믿을 것인가? 성경을 믿을 만한 책이라고 말하면서, 제한된 무오성을 주장할 수는 없다.
성경이 성경에 대한 확실한 교리를 세울 수 없다면, 그것은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어떤 신빙성이나 신뢰성을 내세울 수 없다. 만약 성경의 인간 저자들이 성경의 순수성을 이해하는 데 오류를 범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된 진리의 다른 영역에 대해 쓰는 데 있어서도 자격을 상실했을 것이다. 그들이 모든 영역에 있어 자격을 상실했다면, 모든 설교자는 그가 하나님을 위해 전달하는 참된 메시지에 대한 어떤 확신이나 신념을 전적으로 빼앗기게 될 것이다.
(3) 결론
20세기 ‘강해 설교자의 황제’로 칭송받는 캠벨 모건은 하나님께 널리 쓰임 받은 설교자였다. 그러나 한때 그에게도 우리가 지금 논의하고 있는 문제를 가지고 씨름했던 적이 있었다. 그는 만약 성경의 메시지에 오류가 있다면, 그것을 공개적으로 정직하게 선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성경의 무오성을 확신하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전하도록 위임받은 자들로서 그 메시지를 이해하고 선포하기 위해 부지런히 매진하는 ‘설교자’라 불리는 이들을 주께서 배가시켜 주시기를 소원한다.
3) 우리의 도전
강해 설교자의 임무는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 속에서 그가 발견한 하나님의 생각을 전하는 것이다. 그는 성경 해석학과 석의를 통해 그것을 이해한다. 그런 뒤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고 다른 이들에게 전하라 위임하신 메시지로서 그것을 강해적으로 선포한다.
성경의 무오성은 석의 과정과 강해적 선포를 요구한다. 석의 과정만이 하나님 말씀을 전체적으로 보존하고, 계시의 보고를 지키며, 하나님이 선포하라고 의도하신 의미 그대ㅗ 정확히 선포한다. 강해 설교는 석의 과정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성경의 무오성과 선포 사이의 필수적인 연결고리이다. 하나님이 원래 무오하게 주신 말씀의 순수성을 보존하고, 하나님의 구속적 진리의 모든 경륜을 선포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명령이다.
참고문헌
존 맥아더 저, 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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