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직업의개념,이색직업,직업의변화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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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직업의개념,이색직업,직업의변화와추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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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있는 서비스 사례라 할 수 있다.
3. 나무치료사 기타(나머지) 인터뷰 필췌 이유리, "늘푸른나무병원 강유석원장과의 인터뷰", 2009.05.30
Q : 나무치료사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 이 직업으로 나무들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재활이 불가해 장애가 있는 나무를 뿌리수술로 살려낸 적이 있다. 다른 사람은 포기한 나무였다. 장애는 사람에게도 무서운 일이지만 나무에게는 죽음을 기다리게 하는 병인 것이다. 장애가 있는 나무라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사람처럼 그 나무를 끝까지 포기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십만원짜리 화분을 사놓고는 20만원어치 나무치료를 받을 수 없다며 버려둔다. 사람들이 돈 때문에 나무를 포기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Q : 나무를 치료하는 일 외에 그와 관련한 다른 일이 있다면.
A : 강원도 둔내 인근에 자연학교를 세웠다. 폐교된 학교를 생태계 체험장으로 둔갑시켰다. 숙소 및 강의실, 곤충학습장, 전통온실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동식물의 삶에 대해 가르치고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자연스럽게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전해 나가도록 한다는 뜻에서 학교를 만들었다.
Q : 정부, 기업의 나무관리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A : 예전에는 고목들을 정부가 아닌 마을사람들이 동네 보호수라며 신주 모시듯 관리했다. 요즘에는 정부, 지자체, 기업들이 나무사랑에 더욱 적극적이어서 다행이다. SK의 경우 80년대 후반부터 울산에 공원조성을 위해 1,000여억원을 투입해 조만간 울산은 공업도시에서 공원도시로 바뀔 것이다.
Q : 이색직업과 관련해 한마디 한다면.
A : 세상이 날 속이지는 않는다. 내가 세상을 속일 수 있는 것뿐이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관심분야에 정진한다면 세상이 날 받아들일 것이다.
4. 직업으로 본 한국, 한국인 신태범, "직업으로 본 한국", 한국인, 세계일보, 2008.09.10
대한민국 60년 경제ㆍ사회상의 변화(통계청)을 보면 시대에 따라 뜨고 진 직업들의 면모가 새삼 흥미를 끈다. 광복 직후 최고 인기 직업은 미군부대 타이피스트. 자원과 물자가 부족했던 터라 고물상이나 광산개발업자들도 주목받았다. 전차 운전사ㆍ전화교환원ㆍ라디오 조립원ㆍ공장노동자는 1950년대 유망 직종이었다.
1960년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으로 노동인력이 농촌을 떠나 대거 도시로 유입된 시기. 엔지니어나 섬유ㆍ합판ㆍ신발 기능공이 각광받고 여공(女工)은 서민층 여성의 대표 직업이 됐다. 대기업 일자리가 거의 없어 사무직을 선호하는 엘리트들이 은행으로 몰렸다. 은행원은 최고 신랑감이었으며 우체국ㆍ경찰서 전화교환수는 최고의 신부감으로 꼽혔다.
산업구조가 수출위주 중화학공업, 대기업 중심으로 변모한 1970년대엔 대기업 직원이 선호직업 1위로 떠올랐다.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시절이어서 종합상사맨과 항공승무원은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삶의 여유가 생긴 1980년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펀드매니저ㆍ외환딜러 등이 선호 직종이 됐다. 반도체ㆍ컴퓨터ㆍ광고 분야에서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도 이때다. 요즘은 주 5일 근무, 웰빙 바람을 타고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운동처방사, 애완견미용사 같은 이색 직업들이 뜨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12개 유망업종을 집중 육성해 2012년까지 3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언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시험ㆍ인증, 전시, 패키징, 컨설팅, 이러닝, 지식정보보안, u헬스케어, 패션. 에너지절약, 기타 서비스업 등이다. 지식서비스 분야 이들 업종에는 이름조차 낯선 직업들도 많다. 21세기는 직업혁명의 시대라는 말이 실감난다.
직업은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근대화 이후 사농공상의 차별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한국인은 여전히 다른 선진국 국민에 비해 직업 귀천의식이 강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해 말 미국ㆍ독일ㆍ일본과의 직업관을 비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국회의원, 약사, 교사와 같은 공공부문과 고소득 전문직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민간부문 직업군의 평가는 매우 낮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사회경제적 양극화의 골이 깊어지고 고용이 불안정해지면서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직업의식은 현재의 청년실업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취업문을 두드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초급관리직을 선호하여 영업서비스직이나 중소기업 기능직 등에선 사람을 못 구해 애를 태운다고 한다. 이는 경제적 보상과 고용보장을 우선시하면서도, 정작 직업을 선택하거나 일의 중요성을 판단할 때는 창의성이나 재미보다는 체면과 위신을 따지는 모순적 심리가 우리사회 저변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 때 번성했다가 지금은 흔적조차 사라진 직업들이 있다. 1970년대 말까지 출퇴근 시민들의 길동무였던 버스 안내원, 서울에만 7000여 개에 이르던 주산학원 등이 대표적이다.
시대를 따라 명멸해간 직업들은 힘들고 어려웠던 그 시대 우리경제의 버팀목 이었고 서민 삶의 대명사였다. 땀 흘린 만큼 보상이 돌아오지 않아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생업에 종사했다. 반짝 아이디어 하나로 명예와 천금을 거머쥐려는 분위기에 우리 모두가 물들어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무성함을 자랑했던 초목들이 서늘해진 바람에 잎을 떨어내는 요즘,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밀려드는 건 단순히 계절 탓만은 아닌 듯 싶다.
Ⅵ. 참고문헌
김농주, 2003, "직업이동& 미래직업 대전망", 하이비전
유홍준, 2000, "21세기 직업세계 이해를 위한 직업사회학", 경문사
하민기, "모바일 게임 테스터와의 인터뷰", 2009.04.22
강호성, "모바일 게임 좌우하는 '평가단'을 아시나요?", 아이뉴스, 2003.11.02
네이버 블로그, "퍼스널 쇼퍼", http://blog.naver.com/ad_seo/30038616531, 2008.11.27
네이버 블로그, "생태 환경을 고려한 나무 치료를!나무 의사",
http://blog.naver.com/wktjddlek123?Redirect=Log&logNo=110030762333,2008.05.05
신태범, "직업으로 본 한국", 한국인, 세계일보,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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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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