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문화의 특성 (교사문화의 특성의 이해) - 인간관계 지향, 경계 유지, 방어와 보수, 무력감 혹은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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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문화의 특성 (교사문화의 특성의 이해) - 인간관계 지향, 경계 유지, 방어와 보수, 무력감 혹은 체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간관계 지향

2. 경계 유지

3. 방어와 보수

4. 무력감 혹은 체념

본문내용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만큼 교사의 평가가 시비 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어적 특성은 교직 사회를 보수적이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새로운 시도에 불가피하게 수반될 수 있는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를 주지 않는 것이다. 비록 그 시행착오가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것이더라도 교육적인 의미보다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것이 더 중시되게 된다. 굳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 종래 대로 별 문제없이 답습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또한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교사들의 개인차를 두드러지게 하지 않으려는 것도 그로 인해 제기될 수 있는 문제나 불만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 결과 교사들 사이에 새로운 시도가 확산되기 어려우며 종래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기 어렵기도 하다.
4. 무력감 혹은 체념
앞의 의식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교직사회에는 무력감과 체념이 팽배해 있다. 교사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을 해봤자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교사들이 수업을 할 때, “중간에 맞출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들로서는 그것이 최선이며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학습 능력이 낮은 학생에게 특별히 더 관심을 쏟기도 하지만 별로 소용이 없다고 본다.
교사들은 상급 기관의 공문이나 기타 행정적인 업무 중에 불필요하고 교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며, 교육활동에 방해가 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 업무를 만들어 내는 현실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빨리 처리해 주는 방식으로 대처한다. 자기들이 현실을 고치려고 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하고 체념하는 것이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교사들의 자율성을 존중하지 않는 형식주의적, 관료주의적 교육행정 관행에 오랫동안 길들여져 왔기 때문이다.
교사들에게는 교사가 전문성과 자율성을 발휘해야 할 영역에 대해서도 모든 것이 위에서 ‘주어져’ 왔다. 교육과정도 교과서도 국가가 만들어서 공급하며, 수업에 필요한 각종 자료나 기자재도 주는 대로 받는다. 교사는 주어진 교과서와 자원을 가지고 진도를 나가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교사들이 나름의 자율성을 발휘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교사들은 타율적으로 주어지는 조건 속에서, 그리고 교육활동에 관한 정책 결정 과정 속에서 주체로 인정받지 못하며 지내왔다. 이러한 조건이 교직사회의 무력감과 체념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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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22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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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3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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