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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시장에서 물러나고도 제34대 내무부장관으로 임명되었고 역시나 거기에서도 “돌격장관”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그는 서울 자체를 뒤엎었고 그럼으로써 한국을 뒤엎었다. 와우아파트와 도로등 부실공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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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이런 인물이 이렇게 우리를 이끌어 왔는데 앞으로 미래에는 어떤 인물이 우리를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고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우리의 각성을 통해서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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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풍토는 오늘날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0년이 채 되지 않아 건물들의 모습이 바뀌고 도시는 점점 외곽으로 팽창해 가고 있다. 오늘날 시대에 알 맞는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녹지와 공원을 조성해야 하는 공간의 구성과는 점점 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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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때의 흔적도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당연히 서울의 역사의 흔적은 더더욱 힘들다. 다큐의 거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외국에서 유학중이거나, 외국 건축가들이 한국에 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이 바로 600년된 역사를 갖고 있는 수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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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왜 하필이면 ‘푸른 유산’이라고 지었을까. 그가 뜻하는 푸른 것은 무엇인지, 현재 우리에게 남은 개발시대의 유산은 푸른지 반문한다.
‘그의 돌격은 ‘푸른 유산’을 향했던 것인가? 그는 누구를, 무엇을 위하여 “돌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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