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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하고 약하게만 보이던 유비가 보통은 너그럽고 겸손하지만, 결정적 순간엔 결연히 행동하는 영웅이라는 새로운 해석을 낳게 만드는 열 한번째 새로운 삼국지 이야기이다.
등장하는 수 백명의 영웅호걸 등장인물 하나 하나까지 그 수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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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요하며 그래서 위대한 경영자는 타고난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혼란한 시기의 나라를 맡고 있던 최고 수장들의 면면을 만나면서 그들 개개인의 능력을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삼국지속 상황과 해석, 오늘날 경제계의 동향까지 알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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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힘을 합해 공격하는 것이 더 현실성이 있었다. 제갈량 당대에 못하면 후대로 넘기면 되는 것이다. 혹시 제갈량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에 빠진 것은 아닐까?
글을 써다 보니 이상하게 또 촉 중심으로 써버렸다. 역시 습관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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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를 잘못 택했다. 둘 중 어느 쪽이 어리석은 것일까?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
1.삼국지 삼국지연의 나관중 독후감 감상문
http://www.reportworld.co.kr/doc/1365790
2.수호지 수호전 시내암 독후감 감상문 서평
http://www.reportworld.co.kr/doc/136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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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역사서를 기반으로 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소설에 가깝게 변형되었다. 정사와 비교하면 상당히 허구의 살이 많이 붙여져 부풀려진 부분이 상당한 작품이긴 하다. 그것에 배신감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지만 삼국지는 충분히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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