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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사 연구회 엮음, 2007, 『공간 속의 시간: 유럽, 미국, 동북아 도시사 연구 현황과 전망』, 심산
박승규, 1995, 「문화지리학의 최근동향: ‘신’문화지리학을 중심으로」, 문화역사지리 7호, pp.131-145
―――――, 2009, 『일상의 지리학: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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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사를 조사하고 정리하면서 이 같은 것이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상지역을 한국이 아닌 외국, 동양이 아닌 서양으로 정한 것은 현대에 들어 동양적인 전통보다 서구화를 추구하는 주거문화의 근거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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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체계에 의해서 건축되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 이유는 당시 그리스 사회에서는 주거환경의 질보다 공공건축의 미학적 우수성에 더 많은 사회적 중요성이 부여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은 당시 도시국가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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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상경, 하경은 각기 사회집단의 기본단위인 죠에 의해 조직된 지연적 생활공동체인 죠우구미, 그위에 소우죠우가 있어 3단계의 계층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단순히 행정조직이 아닌 각 레벨에 있어서 자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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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사회가 형성하고 다양한 주거환경을 이루었다. 게르만계의 도시주택은 도시사회를 경험하지 못하고 중세에 봉건사회로 넘어가기 때문에 원시적인 성격이 남아있다. 현재의 라인강과 도나우강 이북지역에서는 중세 이전까지 농경사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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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사에서 오랫동안 논란거리였다. 십자군원정을 계기로 이루어진 상업의 부활이나 원거리교역과 같은 거시적인 경제적 흐름으로 이를 설명하려는 입장이 한 동안 유력 하였지만, 전후(戰後)에 그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주장들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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