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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력을 흩날리고 있다. 아펜젤러2세 교장의 도움으로 일본에 간 그때를 기점으로 김영실총장님은 민들레 홀씨의 사명을 이어 받은 것이다. 민들레 홀씨는 그야말로 들판이나 재방, 길가나 자갈밭 그 어디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생명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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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는 뻔한 이야기이겠거니 하고 몇 장 훑어보고서 덮어버렸다. 독후감을 써 본지가 몇 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나란 아이는 공부하기 싫어하고 책 읽는 것도 싫어하며 노는 것 조차 마음껏 놀지 못하는 아이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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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위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그리고 개개인의 의식이 하루빨리 변화되어 지금 우리와 미래의 후손들에게 참된 교육을 행하였으면 이라는 바람을 가져본다. 나도 그가 그랬던 것처럼 민들레 홀씨 하나로 큰 숲을 이루고 싶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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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한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나도 지금 내가 맡고 있는 일이나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지만 생각만하고 늘 실천은 안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 조일우 정신을 본받아 아주 작은 일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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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처럼 잡초라는 것을 나의 삶의 모습으로 생각해왔다. 그 이유는 잡초는 그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피어난다. 그리고 베어도 죽지 않는 끊임없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잡초의 생존력을 보며 나는 잡초와 같은 삶을 살아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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