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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내의 대기로 방출하면서 고리모양의 침전물을 형성한다. 고리모양의 침전물은 계속되는 물의 공급으로 아랫방향으로 자라게 된다. 종유관은 아래 부분으로 갈수록 침전물의 두께가 얇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종유관이 자라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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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과 석회동굴은 지구의 생성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용암동굴은 제주도, 석회암 동굴은 강원도 영월삼척평창지역과 충북 단양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동굴의 2차 생성물
석회동굴이 형성되고 나면 2차 생성물들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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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순, 돌기둥, 유석, 동굴진주, 동굴 선반 등 많은 석회암 동굴 생성물들이 있다. 특히 상부 대광장에 10m에 달하는 대종유석과 정교한 많은 기암괴석들은 매우 웅장하며 아름답다. ‘단양 고수 동굴’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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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화 단구를 비롯하여 종유석 무리가 발달하고 폭포로 장식된 남성적이고 장엄한 동굴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 굴에는 곡석이란게 있는데 곡석은 동굴 생성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경이로운 생성물 중의 하나이다. 다른 동굴 생성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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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로서,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산호, 석화, 유석, 커튼, 곡석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밀집되어 있다.
글사진 : 최용근 선생님
(한국동굴생태환경연구소장)
글사진 : 김 련 선생님
(한국동굴연구소 연구원)
석회암동굴 약 5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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