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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요즘에 학교에서의 학생들은 오로지 지식만을 배우러 가는 곳을 학교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 생애의 아이들이란, 책에서처럼 학교는 그것만이 전부인 곳이 아니다.
난 집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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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과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는 쉽게 알 수 없을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경 쓰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일 것이다. 솔직히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 아이들에게 손 내밀기보다는 외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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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든다. 다시 한 번 우리 어른들과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수많은 눈물들로 만들어진 이 책이 나에게도 많은 의미를 남겨주었다. 이 책 속의 아이들은 살아온 날들이 아픔의 연속이었다. 아픔이 단련되었을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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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나 마련하자. 아이와 함께 그 날의 자기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해당되는 얼굴표정 스티커를 그 날에 붙이는 것이다. 한가지 이상, 여러 감정을 붙일 수도 있다.
아이들은‘감정’이라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우니‘기분’이라는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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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바로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고, 물질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결국 소비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들 사이에서 왕따가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놀 자유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살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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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점 ※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되었던 의문점이 있다. 그건 바로 “~하지 마라”가 아니라 “~을 하더라도 놔둬라”라는 것이다. 의자에 올라가서 넘어지더라도 놔두고, 불에 손대려고 하더라도 놔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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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생각이 나의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먼저 얼마나 내가 싫었으면,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아이에게 쉽게 가르치기 위해 교재연구를 했던 그 많은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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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존중한다는 것은 결국은 인간을 존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결국에는 어른이 된다. 어른이 미래의 주인이라면 아이들은 현재의 주인이다. 어른과 아이는 동격의 관계이다. 야누슈 코르착 그는 대단한 휴머니스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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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 빵을 먹었더니, 구름처럼 하늘로 둥실둥실 떠오른다는 이야기. 이 얼마나 설레는 아이디어인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늘로 둥실둥실 떠오른 아이들은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신 아빠에게 날아가 구름빵을 드리고, 구름빵을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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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스스로의 두려움과 어려움을 스스로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을 표현한 그림책이여서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기보다는 어느 누가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Ⅲ. 결론
아이를 낳아 키우게 되면 좀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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