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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에서는 소위 말하는 불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관객으로 하여금 순화 시키고 생각의 전환을 유도하려는 것처럼 보였으나 여전히 알마시와 캐서린과의 잘못된 사랑의 부정적인 면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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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2.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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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포스트 모더니즘에 와서는 더 이상 불륜이라는 말이 숨겨야 하고 부끄럽고 더러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의 소유도 아니며 그 형체가 뚜렷이 정해져 있지도 않은 신비한 미지의 세계인 사막에서 그들의 사랑이 시작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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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겨우 보고 열한
시 넘어 극장을 나왔는데, 노력에 비하면 참, 씁쓸했다.
볼 계획 있으시다면 반드시 시간 확인하고 주말에는 예매
필수..평일 마지막회였는데도 거의 찼다. 잉글리쉬 페이션트를 보고 느낀 저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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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만을 고집했기 때문에
안소니 밍겔라의 전작인 "잉글리쉬 페이션트"나 "리플리"에서
찾을 수 있었던 어떤 각별함을 얻기는 힘들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때문에 몸값 비싼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짧은 미니 시리즈라고
힐난해도 변명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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