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플로티노스의 철학은 기독교적 철학 세계 속에 편입되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변형된 면이 있다. 예컨대 플로티노스의 일자는 하나님과 동일시 하게 되었다. 흔히 플로티노스의 『에네아데스』를 기독교
|
|
|
순수한 지성에 의지해 선(善)과 신비적으로 합일하려는 소망이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굳건한 마음으로 이를 실천하고 가르쳤다.
◎플로티노스의 마지막
생애 마지막 몇 년 동안 건강이 매우 나빠진 플로티노스는 고통스
|
|
|
거나 그렇지 않다면 그것보다 더한 것일 테고, 이는 뜻하지 않게 진리라고 발음되는 단어와 결부되어 있는 어떤 것일 뿐이다.’ 밀, 『자유론』, p.41, 블랙번 [위의 책]에서 재인용.
이 논리에 따르면 플로티노스의 신비주의적 철학은 비록 시
|
|
|
플로티노스의 신플라톤주의를 통하여 극복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플로티노스를 마리우시 빅토리우스의 번역을 통해서 만난다. 플로티노스를 읽은 것이 그의 회심과 그 이후의 사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밖으로 향하지
|
|
|
플로티노스의 유출설, 악의 근원에 대한 물음, 그리고 구원까지. 플로티노스는 끝이자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인의 관점에서는 끝이고 기독교 세계의 관점에서는 시작이다. 플로티노스의 개념은 그가 살았던 절망적인 세계에 받아들
|
|
 |
플로티노스. 『엔네아데스』. 조규홍 옮김. 서울: 지식을만드는지식, 2015.
2) 학술논문
김기주, “샤르트르 대성당 삼문 연구: 성 삼위일체와 빛의 표현, 개방공간을 중심으로.” 『미술사학보』 제23권. 2004, 12.
김율. “성 알베르투스 마그누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