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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다. 플라토닉을 제외한 에로스만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와 반대로 에로스를 전혀 배제한 플라토닉만의 사랑 또한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사랑은 어떤 모양이건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된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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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후퇴하면서도 그저 시내 한복판을 걷듯 유유자적하는 소크라테스의 용기를 찬양한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인간 누구와도 비슷하지 않고 독특하다고 말한다.
3. 감상
<향연>은 아테네 비극작가 아가톤이 초대한 연회에서 여러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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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 감상
<향연>은 아가톤이 처음으로 비극 경연에서 우승한 것을 자축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잔치를 베푸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잔치에 참여해서 여러 인물들이 연설에 참여하여 에로스를 찬양하고 있다. 처음 연설한 파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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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중산층의 몰락, 도전 정신의 부재 등, 현재의 모습만 보자면 스페인의 펠리페 2세 말기나 펠리페 3세 치세 기간에 가깝지 않을까? 물론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도 엘리자베스 1세가 아니라 메리 여왕이 계속 통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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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향연”에는 그 당시를 대표하는 각기 다른 입장을 지닌 지식인들의 전형과 그들의 주장에 담긴 성격을 알 수 있다. 물론 소크라테스의 이야기가 가장 중요한 대목이지만 그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당시 아테네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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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을 즐기고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후원했다. 이 때 영국 작가들은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시와 희곡을 남겼다. 그들은 유럽의 학자들과 더불어, 수세기 동안 잊혀졌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재 발굴했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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