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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미술관을 찾아가고 싶은 마음까지 생기니 이 책이야말로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거부했던 세상으로 나오다.’
지은이의 변화된 모습에 갈채를 보냅니다. 애도에 애도를 거쳐 이제는 형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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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0년간 경비원으로 일했던 저자의 회고록이다. 저자는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치유하려고 했다. 그는 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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