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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우리에게 맡겨졌던 아이중 한명이 우리들의 수업방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수업시간에도 항상 여자 아이를 괴롭히거나 아니면 욕을 하거나 수업 분위기를 흐리게 했었는데 그래도 우리가 보기엔 너무 착하고 귀엽게 생기고 또한 가정환경(소년소녀 가장세대) 이 좋지 않아 더 관심을 기우려 주려고 노력했으나 결국은 주위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자기 또한 친구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은 탓에 결국은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 일이 있은후에 정말 맘이 좋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복지관에 가는 길에 그아이를 우연히 만났는데 혼자 방황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저렇게 나두면 혹시나 나쁜 친구들과 어울겨서 비행청소년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아직 내가 그 아이를 어떻게 잘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고 마음은 있는데 실천하지 못해서 그냥 지나쳐야만 했었다.
이렇게 꿈모리 교실의 선생님 역할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몇 명이 나가고 다시 몇 명이 들어오고 하는등 변화가 있었는데 그렇게 되니깐 처음엔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름도 다 외우고 했는데 아이들이 바뀌고 출석율도 저조하고 해서 나중엔 그냥 복지관 근처에 사는 꿈모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날이 갈수록 우리를 담당하는 복시자 선생님 또한 자신의 업무가 바쁜 탓인지 크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해서 그냥 약간의 의무감으로 아이들을 대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꿈모리교실의 아이들을 담당하는 대구 카톨릭대학교을 다니는 자원봉사자가 한명 더 있었는데 그 봉사자는 화요일날 그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한다. 그런데 우리는 3개월동안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담당 복지사 선생님께서 간담회를 열자고 말씀만 하실뿐 실천에 옮기지 않으셔서 결국은 미루고 미루고 해서 다른 담당선생님의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봉사활동을 마치게 되었다. 아이들에 말에 의하면 그 선생님은 2001년도에도 자기들을 가르쳐 주셨다고 했는데 한번 만나보지 못하고 그만 두게 되어서 참 아쉬웠던 것 같다.
그렇게 꿈모리 교실을 운영하면서 즐거웠던 적도 있고 힘들었던 점도 있고 그랬었는데 마지막 수업을 하면서 담당선생님께 미리 말을하고 곧 기말고사 기간이라 그만 둘거란 말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정말 수고가 많았다면서 대신 아이들에겐 말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셨다. 왜냐면 그 아이들은 매번 담당 선생님이 바뀌게 되니깐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그 일이 있은후에 정말 맘이 좋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복지관에 가는 길에 그아이를 우연히 만났는데 혼자 방황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저렇게 나두면 혹시나 나쁜 친구들과 어울겨서 비행청소년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아직 내가 그 아이를 어떻게 잘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고 마음은 있는데 실천하지 못해서 그냥 지나쳐야만 했었다.
이렇게 꿈모리 교실의 선생님 역할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몇 명이 나가고 다시 몇 명이 들어오고 하는등 변화가 있었는데 그렇게 되니깐 처음엔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름도 다 외우고 했는데 아이들이 바뀌고 출석율도 저조하고 해서 나중엔 그냥 복지관 근처에 사는 꿈모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날이 갈수록 우리를 담당하는 복시자 선생님 또한 자신의 업무가 바쁜 탓인지 크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해서 그냥 약간의 의무감으로 아이들을 대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꿈모리교실의 아이들을 담당하는 대구 카톨릭대학교을 다니는 자원봉사자가 한명 더 있었는데 그 봉사자는 화요일날 그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한다. 그런데 우리는 3개월동안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담당 복지사 선생님께서 간담회를 열자고 말씀만 하실뿐 실천에 옮기지 않으셔서 결국은 미루고 미루고 해서 다른 담당선생님의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봉사활동을 마치게 되었다. 아이들에 말에 의하면 그 선생님은 2001년도에도 자기들을 가르쳐 주셨다고 했는데 한번 만나보지 못하고 그만 두게 되어서 참 아쉬웠던 것 같다.
그렇게 꿈모리 교실을 운영하면서 즐거웠던 적도 있고 힘들었던 점도 있고 그랬었는데 마지막 수업을 하면서 담당선생님께 미리 말을하고 곧 기말고사 기간이라 그만 둘거란 말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정말 수고가 많았다면서 대신 아이들에겐 말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셨다. 왜냐면 그 아이들은 매번 담당 선생님이 바뀌게 되니깐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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