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료]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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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자료]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총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임스 조이스 문학정리

I.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생애와 작품들

II. 조이스의 시들

III. <<망명자들>>(Exiles) (희곡)

IV. <<더블인 사람들>>(Dubliners)

V. <<영웅 스티븐>>(Stephen Hero)

VI. <<젊은 에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VII. <<율리시즈>>(Ulysses)

VIII. <<피네간의 경야>>

IX. 조이스 연보

본문내용

없는 모습으로 개관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그의 냉소적 견해들에 대한 린치의 감탄성(感歎聲) 의하여 빈번히 차단되기도 한다.
린치와 갖는 해박한 심미적 및 문학적 이론의 전개에 이어, 스티븐은 그가 지금까지 전개한 이 심미론을 실지로 자신의 시의 창작 과정을 통해 활용한다. 스타븐이 애인 엠머의 꿈으로부터 잠이 깨자, 그는 순간적으로 시적 영감을 느끼고, 이 비전에 대하여 빌러넬(19행 2운 시체)을 작시하고, 그의 마음속에 꿈의 사건들을 조람(照覽)한다. 그가 그녀의 이미지를 반성할 때, 그녀는 그가 자신의 생활에서 본 많은 여성들의 몽타주를 이룬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는 성처녀와 연관되고, 젊은 여성과 그밖에 그늘진 모습들이 모두 6연(聯)의 시속에 묘사된다. 스티븐은 엠마 클러리에게 직접으로 말을 걸지만, 시는 이러한 경험 이상으로 한층 광범위한 언급을 갖는다. 시의 그늘진 여인은 스티븐이 지금까지 내내 탐색해 왔던 이상(理想) 그 자체이다. 여기 언어는 장면의 아이러니를 강조하는 가운데서도 몹시 낭만적이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스티븐은 부활절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카톨릭의 신앙을 공공연히 공언하지 못하는 그의 무의지(無意志)를 두고 어머니와 결별해야 했음을 그의 친구요 막역한 동료인, 또 다른 급우 클랜리에게 설명한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은, 스티븐이 아일랜드로부터 비상(飛翔)할 준비를 갖출 때, 그가 3월과 4월 사이에 쓴 일기의 형식으로 쓰여진 것이다. 항목들은 아일랜드 땅에서 최근 며칠동안 스티븐이 품었던 생각들을 다룬다. 소설의 모든 주제들이 그의 출발의 찰나에 쓴 일기 속에 융합되고 있다. 그의 일기 속의 문장들이 지금까지의 3인칭에서 1인칭의 문체로 변형되어 쓰여짐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예를 들면:
4월 11일. 간밤에 내가 쓴 것을 읽어본다. 모호한 감정을 위한 모호한 말씨들. 그녀가 그걸 좋아할까? 그럴 것 같군. 그러면 나도 그걸 좋아해야만 할거야.
아마도 이는 스티븐이 이제 그의 하느님, 가정, 조국, 애인(엠마) 및 친구(린치)로부터의 자신의 이탈이 거의 완료됨으로써, 자기 이외 대화의 대상이 없어졌기 때문일 것이요, 나아가 조이스의 작가로서의 그의 임박한 대작 <<율리시즈>> (1인칭 “내적 독백”)를 예고하는 것일 것이다. 나중의 작품에서 보다 성숙한 스티븐은 가일층 “1인칭”의 유아론적 자기 반성(solipsistic reflexivism)에 함몰한다.
소설은 스티븐이 파리로 가기 위해 아일랜드의 폐쇠공포적 분위기를 벗어나, 자신이 선언하는 희망 찬 외침으로 그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오 인생이여! 나는 경험의 실현에 백만 번이고 부딪치기 위해 떠나며, 나의 영혼의 대장간 속에서 민족의 아직 창조되지 않은 양심을 벼리기 위해 떠나가노라.
여기 스티븐의 절규는 <<피네간의 경야>>의 제 14장 말에서 “사랑하는 대리자를 뒤로한 채,” 커다란 사명을 띠고 이국으로 떠나가는 숀의 그것을 닮았다:
그대의 진행중을 작업할지라! 붙들지니! 지금 당장! 승하라, 그대 마(魔)여! 침묵의 수탉이 마침내 울리로다! 서(西)가 동(東)을 흔들어 깨울지니, 그대 밤이 아침을 기다리는 동안 걸을지라.....”
<<초상>>의 진필판(眞筆版)이 조이스의 필생의 친구요 후원자인 하리에트 쇼 위버의 관용에 의해 아일랜드 국립 도서관에 최근 소장되어 있음을 여기 부언해 둔다.
VII. <<율리시즈>>(Ulysses)
<<율리시즈>>는 조이스의 유사-영웅 서사시적 소설(mock- heroic epic novel)로서, 작품의 주된 인물들인 리오폴 블룸(leopold Bloom)과 그의 아내 몰리 블룸(Molly Bloom) 및 한 젊은 예술가 스티븐 데덜러스(Stephen Dedalis)라는 3더블린 사람들의 생활에 있어서 하루(1904년 6월 16일)의 사건들을 다룬다. 이 6월의 하루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주인공의 이름을 딴 “블룸의 날” (Bloomsday) 로서 알려져 있다. 조이스의 40번째 생일(1922년 2월 2일)에 출판된, <<율리시즈>>는 20세기 문학의 한 이정표인 동시에, 현대 세계 소설사에 있어서 한 분수령이요, <<피네간의 경야>>다음으로, 조이스의 가장 혁신적이요 창의적 노력을 대표한 수작이다.
* 배경과 출판의 역사
조이스는 1914년의 말기 또는 1915년의 초기에 걸쳐, 그의 문학적 경력과 사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으로 기록되는 시기에 <<율리시즈>>를 쓰기 시작했다. 즉, <<더블린 사람들>>은 1914년 6월에 출판되었고, <<망명자들>>은 1915년에 완료되었으며(출판은 1918년), <<초상>>은 (비록 <<에고이스트>>지에 미리 연재되었지만) 1916년 12월에 책의 형태로 출판되었고, 이 때 <<지아코모 조이스>>또한 쓰여졌다. 1915년에, 조이스 가족은 트리에스테에서 취리히로 이사했는데, 거기서 그들은, 1919년 트리에스트에로의 짧은 귀환 뒤에 1920년에 파리로 이사하기 전에, 4년을 살았다. 취리히에 있는 동안, 조이스는 눈의 심각한 고통을 받았고, 그리하여 1917년 8월에 몇 번의 수술들 중 첫 수술을 받았다. 그 후로 그와 가족은 기후가 한층 온화한 로칼노에서 수개월을 보냈다.
<<율리시즈>>로 불리는 소설에 대한 조이스의 본래의 생각은 1906년으로 거슬러 오른다 (<<서간문>> II.190 참조). 그것은 조이스가 유태인이라 믿었던 한 실재의 더블린 사람인 헌터(Hunter)씨를 소재로 삼을 참이었고, 이를 <<더블린 사람들>>에 포함시킬 예정이었다 (<<서간문>> II.168 참조). 그러나 조이스의 당시의 좋지 못한 환경 때문에, 그 이야기는, 그가 1907년에 동생 스태니슬로스에게 설명한 바대로, “제목 이상으로 결코 더 진척되지 못했다” (<<서간문>> II.209 참조). 그러나, 이 초기의 생각은, 조이스가 소설의 토대를 마련한 뒤, 한 급진적인 새로운 방법으로 그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기 전까지 또 다른 7년 동안 그대로 남아 있었다. 1915년 6월까지, 조이스는 22개의 장들(현재의 18개장들 대신)을 포함하는 <<율리시즈>>를 준비했으며, 한 장을 이미 완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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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4페이지
  • 등록일2008.02.27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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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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