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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의 한인교회로부터 다시 시작되었으며, 한국교회는 특별히 1992년 한중 수교를 기점으로 활발히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의 양태에 대해서 왕쓰웨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왕쓰웨, “중국선교에 대한 반성과 방법에 대한 전환”, `「중국과 교회」, (서울:중국복음선교회), 1991년 7/8월호, p 14-15.
첫째, 방송선교이다. 방송선교는 1979년 이전부터 중국을 향해 전개되었는데 주로 아세아 방송과 극동 방송이 담당하였으며 그 효과는 대단한 것이 되어 많은 중국사람에게 기쁜 소식과 격려가 되었다. 둘째, 성경배달이다. 셋째는 교포선교이다. 이는 동북부 중국의 조선족 거주지를 방문하여 전도활동을 하는 사역과 한국에 친척 방문차 온 조선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넷째는 대형방문단 선교이다. 이는 한국 교회에서 중형, 대형의 중국 방문단을 조직하여 중국에 들어간 것은 90년 북경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해서 현격하게 나타났다. 다섯째는 개별적 방문접촉이다.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개별적으로 상업적, 방문적 명목으로 중국에 들어가 삼자교회와 일부 가정교회를 방문, 접촉하는 것을 말한다. 여섯째는 정기, 부정기적 단기사역이다. 이 사역은 주로 극소수의 사람에 의해 진행이 되고 있는 사역으로 이들 극소수 사람은 직접적으로 대륙에 들어가 주로 가정교회 위주로 또는 언어에 있어서 별무리가 없는 조선족에게 전도, 제자양육의 사역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일곱째는 중국내 가정교회에 대한 직접 사역이다. 이는 물질로서 도와주는 일과 제자훈련, 교역자 훈련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여덟째는 병원선교와 기술대학 등의 전문선교이다. 아홉째는 합법적 종교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선교이다. 이는 YMCA와 여러 단체에서 이런 교류, 지원이 이루어졌고 최근 한국의 NCC에서는 중국기독교협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대표단이 방문하는 등 공식 교류를 가졌다. 열 번째는 특수사역이다. 이는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사역에 봉사하는 사역으로서 중국어 교육, 선교 세미나, 개최, 중국선교 전문잡지의 발간, 단기선교사역훈련 등을 실시한다. 열 한 번째는 기타사역이다. 이는 중국선교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일부교회, 개인은 중국에 살고 있는 북한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삼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훈련시켜 북한으로 가서 다시 전도하게 하는 사역이 최근 이루어지고 있다. op. cit, p 13.
(2)한국의 중국 선교 접근의 문제점
중국에서 해외의 교회, 단체, 개인이 선교활동을 하는데는 “참여적 제한성”이 있다. op. cit, p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중국선교는 매우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중구선교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사역에 있어서 그 문제점을 왕쓰웨 목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첫째는 한국에서 전개하는 여러 선교방법이 중국당국에 쉽게 노출되고, 노출한다는 것이며(대형 방문단, 교포선교), 둘째는 교회를 세우고 근거지를 확보하려는 경향(한국교회 목사, 장로 등의 개별방문, 접촉의 양태와 가정교회에 직접사역, 정기. 부정기 단기사역 등에서 나타남), 셋째는 물질위주의 선교,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선족 위주의 선교와 활동이다. 왕목사는 한국교회가 중국선교를 하는데 나타난 문제점들은 그 밑에 다음과 같이 기본적인 문제다 전제하고 있기에 기인된다고 한다. 그것은 첫째, 중국을 잘 모르고 있으며, 둘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셋째, 너무 성급하며, 넷째, 중국선교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Ibid, p 17.
특별히 한족 가정교회 지도자인 천다오성은 조선족교회가 한족 교회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신앙생활의 자유도 한족보다 더 보장받고 있으며, 교인들의 생활수준이나 지적 수준도 월등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족 교회의 영성, 헌신, 제자도 등은 한족 교회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천다오성, “조선족 교회 이렇게 본다”, 「중국을 주께로」, (서울:중국어문선교회), 1996년 5/6월호, p 31.
그는 조선족의 많은 사역자들이 돈을 사랑하며, 신앙과 말씀의 괴리, 사람의 생각으로 교회를 섬긴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조선족 교회의 타락과 변질은 한국교회가 조선족 교회에 너무 집중했으며, 성급하게 선교의 열매를 추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선교비를 앞세워 자기 교단의 교회를 이식하였으며, 역량 있는 선교사를 파송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조선족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선족 교회 지도자들이 분발해야 하며, 한국교회는 조선족선교의 실패 원인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조선족 교회가 동역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섬겨야 한다.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역량 있는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사역자 단기 훈련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예배당 건축과 조선족 교회 사역자들의 생활비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인병국, “조선족 선교의 진단과 대책”, 「중국을 주께로」, (서울:중국어문선교회), 1996년 5/6월호, p 40-42.
그 밖의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에 있어서의 문제점으로 김형철은 그의 논문 김형철, “중국선교상황 고찰을 통한 한국교회의선교전략연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6), p97-98.
에서 중국 정부에서 한국교회의 조선족 선교를 정치적 독립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것과, 이단 및 신비주의의 문제, 선교사의 자질 문제 선교사들의 자질 문제에 대해 중국교회 지도자들의 지적은 한국에서 온 선교사들 중에서 먼저 한국에서 목회에 실패했거나 목회지를 찾지 못해 중국에 선교사로 와서 이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양명득, “조선족 교회 지도자들이 본 한국 선교사”, 「중국을 주께로」, (서울:중국어문선교회), 1996년 5/6월호, p 26.
와 성경 및 신앙서적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중국의 가정교회에 이단이 쉽게 침투 및 발생하는 원인이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받은 사역자나 말씀의 잘 훈련된 일꾼이 거의 없기 때문이며, 체계적인 교회 관리나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의 양태에 대해서 왕쓰웨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왕쓰웨, “중국선교에 대한 반성과 방법에 대한 전환”, `「중국과 교회」, (서울:중국복음선교회), 1991년 7/8월호, p 14-15.
첫째, 방송선교이다. 방송선교는 1979년 이전부터 중국을 향해 전개되었는데 주로 아세아 방송과 극동 방송이 담당하였으며 그 효과는 대단한 것이 되어 많은 중국사람에게 기쁜 소식과 격려가 되었다. 둘째, 성경배달이다. 셋째는 교포선교이다. 이는 동북부 중국의 조선족 거주지를 방문하여 전도활동을 하는 사역과 한국에 친척 방문차 온 조선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넷째는 대형방문단 선교이다. 이는 한국 교회에서 중형, 대형의 중국 방문단을 조직하여 중국에 들어간 것은 90년 북경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해서 현격하게 나타났다. 다섯째는 개별적 방문접촉이다.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개별적으로 상업적, 방문적 명목으로 중국에 들어가 삼자교회와 일부 가정교회를 방문, 접촉하는 것을 말한다. 여섯째는 정기, 부정기적 단기사역이다. 이 사역은 주로 극소수의 사람에 의해 진행이 되고 있는 사역으로 이들 극소수 사람은 직접적으로 대륙에 들어가 주로 가정교회 위주로 또는 언어에 있어서 별무리가 없는 조선족에게 전도, 제자양육의 사역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일곱째는 중국내 가정교회에 대한 직접 사역이다. 이는 물질로서 도와주는 일과 제자훈련, 교역자 훈련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여덟째는 병원선교와 기술대학 등의 전문선교이다. 아홉째는 합법적 종교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선교이다. 이는 YMCA와 여러 단체에서 이런 교류, 지원이 이루어졌고 최근 한국의 NCC에서는 중국기독교협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대표단이 방문하는 등 공식 교류를 가졌다. 열 번째는 특수사역이다. 이는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사역에 봉사하는 사역으로서 중국어 교육, 선교 세미나, 개최, 중국선교 전문잡지의 발간, 단기선교사역훈련 등을 실시한다. 열 한 번째는 기타사역이다. 이는 중국선교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일부교회, 개인은 중국에 살고 있는 북한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삼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훈련시켜 북한으로 가서 다시 전도하게 하는 사역이 최근 이루어지고 있다. op. cit, p 13.
(2)한국의 중국 선교 접근의 문제점
중국에서 해외의 교회, 단체, 개인이 선교활동을 하는데는 “참여적 제한성”이 있다. op. cit, p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중국선교는 매우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중구선교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사역에 있어서 그 문제점을 왕쓰웨 목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첫째는 한국에서 전개하는 여러 선교방법이 중국당국에 쉽게 노출되고, 노출한다는 것이며(대형 방문단, 교포선교), 둘째는 교회를 세우고 근거지를 확보하려는 경향(한국교회 목사, 장로 등의 개별방문, 접촉의 양태와 가정교회에 직접사역, 정기. 부정기 단기사역 등에서 나타남), 셋째는 물질위주의 선교,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선족 위주의 선교와 활동이다. 왕목사는 한국교회가 중국선교를 하는데 나타난 문제점들은 그 밑에 다음과 같이 기본적인 문제다 전제하고 있기에 기인된다고 한다. 그것은 첫째, 중국을 잘 모르고 있으며, 둘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셋째, 너무 성급하며, 넷째, 중국선교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Ibid, p 17.
특별히 한족 가정교회 지도자인 천다오성은 조선족교회가 한족 교회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신앙생활의 자유도 한족보다 더 보장받고 있으며, 교인들의 생활수준이나 지적 수준도 월등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족 교회의 영성, 헌신, 제자도 등은 한족 교회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천다오성, “조선족 교회 이렇게 본다”, 「중국을 주께로」, (서울:중국어문선교회), 1996년 5/6월호, p 31.
그는 조선족의 많은 사역자들이 돈을 사랑하며, 신앙과 말씀의 괴리, 사람의 생각으로 교회를 섬긴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조선족 교회의 타락과 변질은 한국교회가 조선족 교회에 너무 집중했으며, 성급하게 선교의 열매를 추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선교비를 앞세워 자기 교단의 교회를 이식하였으며, 역량 있는 선교사를 파송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조선족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선족 교회 지도자들이 분발해야 하며, 한국교회는 조선족선교의 실패 원인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조선족 교회가 동역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섬겨야 한다.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역량 있는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사역자 단기 훈련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예배당 건축과 조선족 교회 사역자들의 생활비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인병국, “조선족 선교의 진단과 대책”, 「중국을 주께로」, (서울:중국어문선교회), 1996년 5/6월호, p 40-42.
그 밖의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에 있어서의 문제점으로 김형철은 그의 논문 김형철, “중국선교상황 고찰을 통한 한국교회의선교전략연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6), p97-98.
에서 중국 정부에서 한국교회의 조선족 선교를 정치적 독립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것과, 이단 및 신비주의의 문제, 선교사의 자질 문제 선교사들의 자질 문제에 대해 중국교회 지도자들의 지적은 한국에서 온 선교사들 중에서 먼저 한국에서 목회에 실패했거나 목회지를 찾지 못해 중국에 선교사로 와서 이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양명득, “조선족 교회 지도자들이 본 한국 선교사”, 「중국을 주께로」, (서울:중국어문선교회), 1996년 5/6월호, p 26.
와 성경 및 신앙서적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중국의 가정교회에 이단이 쉽게 침투 및 발생하는 원인이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받은 사역자나 말씀의 잘 훈련된 일꾼이 거의 없기 때문이며, 체계적인 교회 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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