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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문학적으로는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황설정과 언어구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지만, 이상하게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로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나무 위라는 사람이 살기에 쉽지 않은 공간 속에서 아이가 부단히 노력하고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을 터득해 나가는 것을 통해 작게나마 자신의 세계를 찾아가는 것이 저에게 큰 공감을 주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꿈이 있고,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때로는 실패와 극복을 반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제가 가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생소한 환경과 배움에 적응할 것이며, 작지만 소중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원에서의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배움을 연장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