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 의산문답 홍대용, 김태준 김효민 옮김,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1

소개글

동서양고전] 의산문답 홍대용, 김태준 김효민 옮김,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요약
2. 소감

본문내용

있었던 것이다.
47) 일찍이 역사학자 정인보 선생은 ‘의사문답’을 평하기를, “진실로 선생의 학설에 따라 미루어 알아 가면, 정덕(正德), 이용(利用), 후생(厚生)이다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인데, 아깝게도 그 뒤를 이은 사람이 적었다.”고 했다. ‘의산문답’을 읽을 때마다 살아나는 조선의 실학자 홍대용의 면모는 이러했던 것이다.
2. 소감
조선시대 백성들을 위해 참다운 개혁을 하고자 했던 홍대용이 지은 의산문답은 기술발달이 미약했던 조선시대에 지은 것이라고는 정마 놀라웠고, 또한 저에게 놀랍고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실옹이 찾아온 허자를 그의 거짓됨과 위선을 꾸짖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실옹은 바른 사회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여러 자연과학에 이르기 까지 200여 년 전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만큼 뛰어난 지식과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연현상에 대해 배우기 전에는 그냥 당연하다고만 여겨졌던 것들을 실옹은 과학적으로 현재의 증명된 사실에 크게 틀림없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 자연과학에 이토록 관심을 가진 것도 정말 놀라웠고 우리 조상들이 자랑스럽게 보이고 여겨졌습니다.
홍대용은 그 당시 기득권층의 문제점을 자연과학과 결합시킨 과연 뛰어난 실학자 였던 것 같습니다.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지배층의 생각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홍대용의 생각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적용하는 것일까요?
국민의 다수는 중산층보다는 서민이다. 하루 벌어서 하루 먹기 살기 힘든 서민들은 ж
불들 여유조차 없다. 국민과 나라위해 헌신하는 경찰을 짓밟고 세금으로 구입한 차 시위로 부수고 도로를 가로 막아 답답하게 하는 것들. 이것들의 행위를 선동하는 단체가 국민대표라 할 수 있나 더 이상 국민들을 속이고 팔지 않았으면 합니다.
홍대용이 살았던 그 조선시대와 현대의 사회 정치적으로나 사회적 문제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책을 읽고 요약하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월식을 보고도 달이 둥근 것을 알지 못하고, 평등사회를 부정하고, 끝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좇는 조선시대
지배계층과 아직 정치와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저도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는 문제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잘못된 인식을 버리고 먼저 백성들을 생각하는 것이 홍대용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던 진정한 개혁이 아닌가 싶습니다.

키워드

방통대,   중간과제물,   유아교육과,   동서양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