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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칠십회 문국상장비국사 호자가전오자안
청사통속연의 70회 국상을 듣고 길게 국사를 슬퍼하니 공주 어가를 보호하여 다시 어머니 얼굴을 거스르다
제칠십일회 죄보신연번하조 초극구수로진병
청사통속연의 71회 보필하는 신하를 죄주려고 연달아 조서를 내리고 심한 도적을 토벌하러 몇길로 병사를 진격하다
제칠십이회 증국전력각원군 이홍장차용양장
청사통속연의 72회 증국전은 힘써 응원군을 물리치며 이홍장은 서양 장수를 빌려쓰다
청사통속연의 70회 국상을 듣고 길게 국사를 슬퍼하니 공주 어가를 보호하여 다시 어머니 얼굴을 거스르다
제칠십일회 죄보신연번하조 초극구수로진병
청사통속연의 71회 보필하는 신하를 죄주려고 연달아 조서를 내리고 심한 도적을 토벌하러 몇길로 병사를 진격하다
제칠십이회 증국전력각원군 이홍장차용양장
청사통속연의 72회 증국전은 힘써 응원군을 물리치며 이홍장은 서양 장수를 빌려쓰다
본문내용
里看西,所小,指陋的解
親裁:임금이 몸소 재결함
누가 8월 11일 짐이 재원등 8명을 불러보고 어사 동원순의 공경하는 단견 한 상소를 써 안에 황태후가 잠시 조정을 임시로 다스리고 몇년을 기다린 뒤에 짐이 친히 여러 업무를 결재하여 다시 정치에 돌아가라고 했다.
又請於親王中簡派一二人, 令其輔弼;
우청어친왕중간파일이인 령기보필
派 [jinpai]선발하여 파견하다
또 친왕중에서 한 두사람을 선발 파견해 보필하게 청했다.
又請在大臣中, 簡派一二人, 充朕師傅之任。
우청재대신중 간파일이인 충짐사부지임
또 대신중에 한두사람을 선발해 파견해 짐의 사부의 직임을 충당하게 청했다.
以上三端, 深合朕意。
이상삼단 심합짐의
이상 3단서가 가장 짐의 뜻에 합치한다.
雖我朝向無皇太后垂簾之儀, 朕受皇考大行皇帝付托之重, 惟以國計民生爲念, 豈能拘守常例?
수아조향무황태후수렴지의 짐수황고대행황제부탁지중 유이국계민생위념 기능구수상례
拘守 [jshu] ① 고수하다 ② 구금하다 ③ 묵수하다 ④ 감금하다 ⑤ 집착하다
國民生 [guo ji min shng]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
비록 우리 조정에서 전에 황태후의 수렴의 의식이 없지만 짐이 돌아가신 대행황제폐하의 부탁의 중요함을 받아 오직 나라 경제와 민생을 생각하니 어찌 보통 예만 집착하겠는가?
此所謂事貴從權, 特面諭載垣等著照所請傅旨。
차소위사귀종권 특면유재원등저소소청전지
[congquan]①일시적으로 변통하다 ②둘러맞추다 ③임기응변하다
該王大臣等置辯, 已無人臣之禮;
해왕대신등효효치변 이무인신지례
(두려워할 효; -총9획; xiao) [xioxio]①말이 많은 모양 ②아옹다옹하는 모양 ③투덜거리는 모양 ④두려워서 내는 소리
zhi bian 置辨의 원무은 置[①변론하다 ②항변(抗辯)하다 ③해명하다]이다.
왕과 대신등이 말이 많게 이미 신하의 예가 없다.
擬旨時又陽奉陰違, 擅自改寫, 作爲朕旨頒行, 是誠何心?
의지시우양봉음위 천자개사 작위짐지반행 시성하심
陽奉陰違 :보는 앞에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마음을 먹음
어지를 따를 때 또 겉에서만 순종하고 속으로는 거슬러 마음대로 고쳐 쓰며 짐의 어지 반포 시행에 진실로 어떤 마음이 있는가?
且載垣等每以不敢專擅爲詞, 此非專擅之實迹乎?
차재원등매이불감전천위사 차비전찬지실적호
擅 [zhunshan]①제멋대로 하다 ②잘하다 ③독단적으로 행동하다 ④뛰어나다
재원등은 매번 감히 마음대로 하지 않음을 말하니 이는 오로지 마음대로 하는 실적이 아닌가?
縱因朕沖齡, 皇太后不能深悉國政, 任伊等欺蒙, 能盡欺天下乎?
종인짐충령 황태후불능심실국정 임이등기몽 능진기천하호
[chngling]①유년(幼年) ②어린 나이
深悉 [shnx] ① 잘 알다 ② (매우) 뚜렷이 알다
欺蒙 [qmeng] 欺① 기만하다 ② 속이다
비록 짐이 어린 나이지만 황태후는 깊이 국정을 잘 알지 못하니 너희들이 속이고 가리면 천하를 다 속임이 아닌가?
此皆伊等辜負皇考深恩, 若再事姑容, 何以仰對在天之靈?
차개이등고부황고심은 약재사고용 하이앙대재천지령
辜 [gfu]①(호의·기대·도움 따위를) 헛되게 하다 ②저버리다
姑容 [grong] 잠시 용인하다
이는 모두 너희들이 선황제 폐하의 깊은 은혜를 저버리고 만약 다시 잠시 용인하니 어찌 하늘의 신령을 우러러 대하겠는가?
又何以服天下公論?
우하이복천하공론
또 어찌 천하 공론에 복종하겠는가?
載垣、端華、肅順, 着卽解任!
재원 단화 숙순 착즉해임
재원, 단화, 숙순은 즉각 해임한다!
景壽、穆蔭、匡源、杜翰、焦佑瀛, 着退出軍機處!
경수 목음 광원 두한 초우영 착퇴출군기처
경수, 목음, 광원, 두한, 초우영은 곧장 군기처로 물러나라!
派恭親王會同大學士六部九卿翰詹科道, 將伊等應得之咎, 分別輕重, 按律秉公具奏!
파공친왕회동대학사육부구경한첨과도 장이등응득지구 분별경중 안률병공구주
han zhn 翰詹: 代翰林和詹事的合
科道 [kdao] 明淸 시대에 도찰원(都察院)의 6과 급사(六科給事) 및 15도(道)의 감찰어사
按律:죄를 조사하여 다스림
공친왕은 대학사, 6부9경, 한첨, 과도와 모여 너희들이 응당 얻을 죄를 경중을 분별해 법대로 공정하게 상주하라!
至皇太后應如何垂簾之儀, 一會議具奏!欽此。
지황태후응여하수렴지의 일병회의구주 흠차
황태후는 응당 어찌 수렴청정하는 의식이 있는지 한꺼번에 회의하여 모두 상주하라! 공경해 이를 시행하라.
載垣、端華聽畢, 便道:“恭王!是西后的心腹, 總算是亡的功臣。滅朝者葉赫, 這句話要應驗了。罷!罷!罷!我等與同去。”
재원 단화청필 변도 공왕 니시허수지심복 총산시망청적공신 멸청조자섭혁 저구화요응험료 파 파 파 아등여니동거
[yingyan]①효험이 있다 ②영험하다 ③효력이 있다 ④(예언 등이) 들어맞다
재원과 단화가 듣길 마치고 곧 말했다. “공왕! 당신은 서태후 심복이니 반드시 청나라를 멸망시킬 공신이 될 것이오. 청나라 조정을 멸망시킬것은 섭혁이란 이 구절 말이 들어 맞소. 됐다! 우리들은 너와 같이 가자.”
(句中有眼。)
구중유안
구절중에 안목이 있다.
當下恭王, 令侍衛等牽出載垣、端華, 到宗人府署, 交宗令看管, 卽入宮覆旨。
당하공왕혁현 령시위등견출재원 단화 도종인부서 교종령간관 즉입궁복지
(영리할 현; -총20획; xuan,xuan)
zng ling 宗令: 明期宗人府的官。掌皇族籍等事
곧장 공왕혁현은 시위등을 시켜 재원, 단화를 끌어내 종친인부서에 이르러서 종령이 보게 주고 궁궐에 들어가 어지에 보고했다.
西太后畢竟辣手, 就命將載垣、端華、肅順, 革去爵職, 著宗人府會同大學士九卿等, 嚴行議罪。
서태후필경랄수 취명장재원 단화 숙순 혁거작직 저종인부회동대학사구경등 엄행의죄
辣手 [lashu] ① 악랄한 수단 ② 수단이 악랄하다 ③ (일에) 애를 먹다 ④ 까다롭다
서태후는 마침내 독수를 써 재원, 단화, 숙순을 작위를 제거하고 파직하고 종인부에 대학사 구경등을 시켜 엄밀히 시행하고 죄를 논의하게 했다.
一面派睿親王仁壽, 醇郡王, 迅將肅順拿問。
일면파예친왕인수 순군왕혁현 신장숙순나문
한편으로 예친왕 인수와 순군왕인 혁현을 파견해 숙순을 잡아 신문하게 했다.
睿、醇兩王, 奉了懿旨, 遂帶領侍衛番役百名, 出了京城, 兩人在途中密商, 托詞迎接梓宮, 以便誘擒肅順。
예순양왕 봉료의지 수대령시위번역백명 출료경성 양인재
親裁:임금이 몸소 재결함
누가 8월 11일 짐이 재원등 8명을 불러보고 어사 동원순의 공경하는 단견 한 상소를 써 안에 황태후가 잠시 조정을 임시로 다스리고 몇년을 기다린 뒤에 짐이 친히 여러 업무를 결재하여 다시 정치에 돌아가라고 했다.
又請於親王中簡派一二人, 令其輔弼;
우청어친왕중간파일이인 령기보필
派 [jinpai]선발하여 파견하다
또 친왕중에서 한 두사람을 선발 파견해 보필하게 청했다.
又請在大臣中, 簡派一二人, 充朕師傅之任。
우청재대신중 간파일이인 충짐사부지임
또 대신중에 한두사람을 선발해 파견해 짐의 사부의 직임을 충당하게 청했다.
以上三端, 深合朕意。
이상삼단 심합짐의
이상 3단서가 가장 짐의 뜻에 합치한다.
雖我朝向無皇太后垂簾之儀, 朕受皇考大行皇帝付托之重, 惟以國計民生爲念, 豈能拘守常例?
수아조향무황태후수렴지의 짐수황고대행황제부탁지중 유이국계민생위념 기능구수상례
拘守 [jshu] ① 고수하다 ② 구금하다 ③ 묵수하다 ④ 감금하다 ⑤ 집착하다
國民生 [guo ji min shng]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
비록 우리 조정에서 전에 황태후의 수렴의 의식이 없지만 짐이 돌아가신 대행황제폐하의 부탁의 중요함을 받아 오직 나라 경제와 민생을 생각하니 어찌 보통 예만 집착하겠는가?
此所謂事貴從權, 特面諭載垣等著照所請傅旨。
차소위사귀종권 특면유재원등저소소청전지
[congquan]①일시적으로 변통하다 ②둘러맞추다 ③임기응변하다
該王大臣等置辯, 已無人臣之禮;
해왕대신등효효치변 이무인신지례
(두려워할 효; -총9획; xiao) [xioxio]①말이 많은 모양 ②아옹다옹하는 모양 ③투덜거리는 모양 ④두려워서 내는 소리
zhi bian 置辨의 원무은 置[①변론하다 ②항변(抗辯)하다 ③해명하다]이다.
왕과 대신등이 말이 많게 이미 신하의 예가 없다.
擬旨時又陽奉陰違, 擅自改寫, 作爲朕旨頒行, 是誠何心?
의지시우양봉음위 천자개사 작위짐지반행 시성하심
陽奉陰違 :보는 앞에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마음을 먹음
어지를 따를 때 또 겉에서만 순종하고 속으로는 거슬러 마음대로 고쳐 쓰며 짐의 어지 반포 시행에 진실로 어떤 마음이 있는가?
且載垣等每以不敢專擅爲詞, 此非專擅之實迹乎?
차재원등매이불감전천위사 차비전찬지실적호
擅 [zhunshan]①제멋대로 하다 ②잘하다 ③독단적으로 행동하다 ④뛰어나다
재원등은 매번 감히 마음대로 하지 않음을 말하니 이는 오로지 마음대로 하는 실적이 아닌가?
縱因朕沖齡, 皇太后不能深悉國政, 任伊等欺蒙, 能盡欺天下乎?
종인짐충령 황태후불능심실국정 임이등기몽 능진기천하호
[chngling]①유년(幼年) ②어린 나이
深悉 [shnx] ① 잘 알다 ② (매우) 뚜렷이 알다
欺蒙 [qmeng] 欺① 기만하다 ② 속이다
비록 짐이 어린 나이지만 황태후는 깊이 국정을 잘 알지 못하니 너희들이 속이고 가리면 천하를 다 속임이 아닌가?
此皆伊等辜負皇考深恩, 若再事姑容, 何以仰對在天之靈?
차개이등고부황고심은 약재사고용 하이앙대재천지령
辜 [gfu]①(호의·기대·도움 따위를) 헛되게 하다 ②저버리다
姑容 [grong] 잠시 용인하다
이는 모두 너희들이 선황제 폐하의 깊은 은혜를 저버리고 만약 다시 잠시 용인하니 어찌 하늘의 신령을 우러러 대하겠는가?
又何以服天下公論?
우하이복천하공론
또 어찌 천하 공론에 복종하겠는가?
載垣、端華、肅順, 着卽解任!
재원 단화 숙순 착즉해임
재원, 단화, 숙순은 즉각 해임한다!
景壽、穆蔭、匡源、杜翰、焦佑瀛, 着退出軍機處!
경수 목음 광원 두한 초우영 착퇴출군기처
경수, 목음, 광원, 두한, 초우영은 곧장 군기처로 물러나라!
派恭親王會同大學士六部九卿翰詹科道, 將伊等應得之咎, 分別輕重, 按律秉公具奏!
파공친왕회동대학사육부구경한첨과도 장이등응득지구 분별경중 안률병공구주
han zhn 翰詹: 代翰林和詹事的合
科道 [kdao] 明淸 시대에 도찰원(都察院)의 6과 급사(六科給事) 및 15도(道)의 감찰어사
按律:죄를 조사하여 다스림
공친왕은 대학사, 6부9경, 한첨, 과도와 모여 너희들이 응당 얻을 죄를 경중을 분별해 법대로 공정하게 상주하라!
至皇太后應如何垂簾之儀, 一會議具奏!欽此。
지황태후응여하수렴지의 일병회의구주 흠차
황태후는 응당 어찌 수렴청정하는 의식이 있는지 한꺼번에 회의하여 모두 상주하라! 공경해 이를 시행하라.
載垣、端華聽畢, 便道:“恭王!是西后的心腹, 總算是亡的功臣。滅朝者葉赫, 這句話要應驗了。罷!罷!罷!我等與同去。”
재원 단화청필 변도 공왕 니시허수지심복 총산시망청적공신 멸청조자섭혁 저구화요응험료 파 파 파 아등여니동거
[yingyan]①효험이 있다 ②영험하다 ③효력이 있다 ④(예언 등이) 들어맞다
재원과 단화가 듣길 마치고 곧 말했다. “공왕! 당신은 서태후 심복이니 반드시 청나라를 멸망시킬 공신이 될 것이오. 청나라 조정을 멸망시킬것은 섭혁이란 이 구절 말이 들어 맞소. 됐다! 우리들은 너와 같이 가자.”
(句中有眼。)
구중유안
구절중에 안목이 있다.
當下恭王, 令侍衛等牽出載垣、端華, 到宗人府署, 交宗令看管, 卽入宮覆旨。
당하공왕혁현 령시위등견출재원 단화 도종인부서 교종령간관 즉입궁복지
(영리할 현; -총20획; xuan,xuan)
zng ling 宗令: 明期宗人府的官。掌皇族籍等事
곧장 공왕혁현은 시위등을 시켜 재원, 단화를 끌어내 종친인부서에 이르러서 종령이 보게 주고 궁궐에 들어가 어지에 보고했다.
西太后畢竟辣手, 就命將載垣、端華、肅順, 革去爵職, 著宗人府會同大學士九卿等, 嚴行議罪。
서태후필경랄수 취명장재원 단화 숙순 혁거작직 저종인부회동대학사구경등 엄행의죄
辣手 [lashu] ① 악랄한 수단 ② 수단이 악랄하다 ③ (일에) 애를 먹다 ④ 까다롭다
서태후는 마침내 독수를 써 재원, 단화, 숙순을 작위를 제거하고 파직하고 종인부에 대학사 구경등을 시켜 엄밀히 시행하고 죄를 논의하게 했다.
一面派睿親王仁壽, 醇郡王, 迅將肅順拿問。
일면파예친왕인수 순군왕혁현 신장숙순나문
한편으로 예친왕 인수와 순군왕인 혁현을 파견해 숙순을 잡아 신문하게 했다.
睿、醇兩王, 奉了懿旨, 遂帶領侍衛番役百名, 出了京城, 兩人在途中密商, 托詞迎接梓宮, 以便誘擒肅順。
예순양왕 봉료의지 수대령시위번역백명 출료경성 양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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