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통속연의 76회 77회 78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소개글

청사통속연의 76회 77회 78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칠십육회　산동권초한추성금　하북해엄거괴자진
청사통속연의 76회 산동의 포위 토벌로 사나운 추장이 사로잡히고 하북에 계엄을 해제하니 수괴가 스스로 죽다
제칠십칠회　육권엄정무수법　판교안증후조기
청사통속연의 77회 권력이 있는 내시를 죽이는데 방법을 지키고 교안을 갖춘 증국번 제후는 기롱을 만나다
제칠십팔회　대혼예성곤위정위　철렴의결건덕당양
청사통속연의 78회 대혼례를 하여 황후가 바른 지위에 가고 수렴청정을 마치는 논의가 의결되어 건덕궁에서 정권을 잡았다

본문내용

了一, 隨道：“鳳女雖是年輕, 聞他是賢淑。”
자희후매료일매 수도 봉녀수시년경 문타흔시현숙
자희태후는 한번 멍해져 곧 말했다. “봉씨딸이 비록 나이가 어리나 그녀는 매우 현숙하다고 들었습니다.”
慈安后道：“皇后冊定, 妃嬪也不可少, 這等女孩子, 都選作妃嬪便了。”
자안후도 황후책정 비빈야불가소 저등여해자 도선작비빈변료
자안태후가 말했다. “황후의 책정에 비빈도 적을 수 없으니 이런 여인들을 모두 선발해 비빈으로 만들면 됩니다.”
慈禧后道：“且去傳進來, 叫他一酌。”
자희후도 차거전혁흔진래 규타일작
자희태후가 말했따. “가서 혁흔을 들어오게 해서 그에게 한번 중매를 서게 합시다.”
慈安點頭, 卽命宮監去召恭王。
자안점두 즉명궁감거소공왕
자안태후가 고개를 끄덕여 궁감을 시켜 공왕을 부르러 가게 했다.
不一時, 恭王入見, 向兩太后行禮畢, 慈禧后就說起立后情事, 恭王也主張年長。
불일시 공왕입현 향양태후행례필 자희후취설기입후정사 공왕야주장년장
2시간이 안되어 공왕이 들어와 알현해 두 태후를 향하여 예를 마치고 자희태후는 황후세우는 일을 말하니 공왕은 연장자를 주장했다.
名正言順, 說得慈禧不好不依, (後來嘉順不終, 伏線在此。) 隨於次年仲春降諭道：
명정언순 설득자희불호불의 후래가순부종 복선재차 수어차년중춘강유도
名正言順:명분이 바르고 말이 사리에 맞음
명분이 바르고 말이 순리적이라 자희태후는 부득불 의거해(뒤에 가순황후가 제대로 죽지 못하는 복선이 이에 있다.) 곧 다음해 둘째 봄달에 유지를 내렸다.
欽奉慈安皇太后, 慈禧皇太后懿旨, 皇帝沖齡踐, 於今十有一年, 允宜擇賢作配, 正位中宮, 以輔君德, 而襄內治。
흠봉자안황태후 자희황태후의지 황제충령천조 어금십유일년 윤의택현작배 정위중궁 이보군덕 이양내치
踐(동편 층계 조; -총8획; zuo):임금의 자리를 이음
삼가 자안황태후와 자희황태후의 의지 받들어 황제 나이가 어리셔 자리에 오른지 지금까지 11년으로 현명한 황후를 배우자로 선택하여 중궁 위치에 있어 군주 덕을 보좌하고 내치에 도움을 허락하노라.
選得翰林院侍講之女阿魯特氏, 淑愼端莊, 著立爲皇后, 已着欽天監諏吉, 於本年九月擧行。
자선득한림원시강지녀아노특씨 숙신단장 저립위황후 이착흠천감취길 어본년구월거행
端庄 [dunzhung] 단정하고 장중하다
(꾀할, 묻다 추; -총10획; zou)吉 [zuji] ①추길하다 ②상의하여 길일을 결정하다
이에 한림원시강의 딸인 아노특씨를 선택해 정숙하고 신중해 단정하고 장중해 황후로 세워 이미 흠천감에게 길일을 결정하게 하니 본년 9월에 거행할 것이다.
所有納采大徵, 及一切事宜, 著派恭親王, 戶部尙書寶, 會同各該衙門詳核典章, 敬謹辦理！特諭。
소유납채대징 급일체사의 저파공친왕혁흔 호부상서보윤 회동각해아문상핵전장 경근판리 특유
(금 윤; -총15획; yun)
核 [xianghe] ①상세히 검토하다 ②‘加核’의 준말
서유한 납채, 대징과 일체 일의 의당함은 공친왕인 혁흔과 호부상서인 보윤을 파견해 각 해당 아문과 만나 전장을 상세히 검토해 공경하고 삼가 처리하게 하라! 특별히 유지를 내린다.
這諭一下, 恭親王等摹慈禧后性情, 愛奢華, 所定典制, 比往時繁縟數倍。
저유일하 공친왕등췌모자희후성정 흔애사화 소정전제 비왕시번욕수배
摹(베낄 모; -총15획; mo) : 作有度、量、究等意思
繁縟(화문 놓을 욕; -총16획; ru):번거로운 규칙과 까다로운 예절
이 유지가 한번 내려오니 공친왕등은 자희태후 성정이 매우 사치화려함을 좋아함을 좋아하여 정한 전제는 전에 비교하여 몇배 까다롭게 했다.
正在預備的時候, 忽由江蘇巡撫奏報, 兩江總督曾國藩出缺, 恭親王也吃了一驚, 急忙入奏兩宮太后。
정재예비적시후 홀유강소순무주보 양강총독증국번출결 공친왕야흘료일경 급망입주양궁태후
出缺 [chqu]①(고위직(高位職)의 직원이 이직(離職)이나 사망으로 인하여) 자리가 비게 되다 ②결원(缺員)이 생기다
바로 미리 준비할 시기에 갑자기 강소순무의 상주보고로 양강총독이던 증국번이 사망해 결원이 생겼다고 하니 공친왕은 한번 놀라 급히 양궁 태후에게 상주를 올렸다.
兩宮太后爲歎息, 命同治帝輟朝三日, 卽下諭追贈太傅, 照大學士例賜恤, 予諡文正, 入祀京師昭忠祠、賢良祠；
양궁태후흔위탄식 명동치제철조삼일 즉하유추증태부 조대학사예사휼 예시문정 입사경사소충사 현량사
恤 [cixu]관리가 죽은 뒤 은전을 베풀어 주다
양궁태후는 매우 탄식해 동치제에게 3일 조회를 철수하게 명령하고 죽은뒤 태부 벼슬을 유지로 내리고 대학사 예로 은전을 베풀어 주고 문정이란 시호를 내려 수도에 들어와 소충사와 현량사에서 제사를 하게 했다.
於湖南原籍, 江寧省城, 建立專祠；生平政績, 宣付史館。
병어호남원적 강녕성성 건립전사 생평정적 선부사관
宣付 [xunfu] 임금의 명령으로 넘기다
史 [shgun]①사관 ②옛날의 국사 편찬 기구
호남원적과 강녕성 성에 한사람만을 위한 사당을 건립하게 했다. 증국번 평생 정치공적을 사관에 넘겼다.
一等侯爵, 著伊子曾紀澤承襲, 次子附貢生曾紀鴻, 長孫曾廣鈞, 均着賞給擧人。
일등후작 저이자증기택승습 차자부공생증기홍 장손증광균 균착상급거인
첫등 후작위는 아들 증기택이 계승하고 차남인 공생 증기홍과 장손인 증광균에게도 모두 과거인을 상으로 주었다.
還有曾廣鈞、曾廣銓一班孫兒, 亦賞給員外, 主事等職銜。
환유증광균 증광전일반손아 역상급원외랑 주사등직함
다시 증광균과 증광전의 일반 손자들은 원외랑과 주사등의 직함을 상으로 주었다.
派穆騰阿等, 接連往祭。
병파목등아등 연접왕제
목등아등을 파견해 연달아 가서 제사를 지내게 했다.
有御賜祭文碑文等, 都是翰苑手筆, 小子錄不勝錄, 但抄述兩篇如下：
유어사제문비문등 도시한원수필 소자녹불승록 단초술양편여하
翰苑 :＇한림원(翰林院)ㆍ예문관(藝文館)＇을 달리 이르는 말
임금이 제사문장과 비문등을 하사하여 모두 한림원의 손수 짓게 하여 내가 기록하지 않을 수 없어 단지 두편을 아래처럼 초록을 서술한다.
御賜祭文曰：朕惟功懋懋賞, 信圭表延世之勳, 思贊贊襄, 雕俎厚飾終之典。
어사제문왈 짐유공무무상 신규표연세지훈 사찬찬양 조조후식종지전
功懋懋賞書經(서경) 第二 仲之誥 : 공이 많은 사람에게는 힘써 상을 내리다
*옥기(玉器)로서 공작(公爵)에게는 환규(桓圭), 후작(侯爵)에게는 신규(信圭), 백작(伯爵)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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