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복의 과거, 현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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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투복의 과거, 현재, 미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전투복 패턴은 우드랜드 패턴, 6색사막위장 패턴, 3색사막위장 패턴 그리고 이런 것들에서 진화된 현재 미군의 주력전투복의 것인 ACU패턴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우드랜드 패턴은, 전 세계를 가상적인 적지로 하여 어느 나라든 참전 가능한 미군이 전 세계의 지형과 숲의 색깔, 계절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여 보편타당한 최대 공약 치로 뽑아낸 무늬로서, 세계 어떤 숲 속에 가도 무난히 숨을 수 있는 무늬이다. 두 번째로 6색 사막위장은 패턴은, 1980년 미군과 이집트군의 합동훈련작전에서 처음 선보였고 걸프전쟁에서 스타가 되었던 미군의 사막 위장복이다. 단조로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실제로 사용된 색깔이 6가지나 된다. 큼직큼직한 갈색무늬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실제 사막에 그러한 색상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 사막전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적외선 암시장비에 대한 위장대책이다. 세 번째로 3색 위장 패턴은, 1990년대 이후 기존에 있던 6색 사막위장 패턴을 개량하여 제작한 것이다. 3색 사막 위장패턴은 미군에서 이라크파병을 위해 이라크의 사막지형을 분석하여 이라크 전에 적합하도록 한 무늬이다. 마지막으로 ACU 패턴은 다음 부분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다.
2) 최신 전투복
현재 미국의 전군에서 채택하여 주력전투복으로 사용하고 있는 ACU전투복, 몇 가지 이유로 차세대 전투복 심사에서는 떨어졌지만 어떻게 보면 ACU전투복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진다고 평가되는 멀티캠 전투복 그리고 한국의 디지털무늬 전투복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① ACU 전투복
현재 미국의 전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력전투복이다. ACU는 무엇보다 정사각형의 무늬가 하나하나 모여서 이루어져 위장용으로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ACU전투복의 위장색은 석판회색, 사막색, 엽록색을 배합하여 사막전과 시가전에서의 효과적인 만능 위장 무늬(UCP)라 불리는 군용 디지털 위장 무늬를 적용했다. 순수 검정색은 야간 투시 장치로 보면 너무 지나치게 어둡게 보여 주변 환경과 뚜렷하게 명암이 구별되기 때문에 제외되었다. 그와 달리 회색이 더 전투 환경에 적절한데, 그 이유는 흙먼지는 회색 전투복을 은폐하는데 도움이 되며, 회색은 채도가 높은 색이 아닌 중성색이라 사람의 시선을 잘 끌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ACU전투복은 늦가을 같은 때 볼 수 있는 황갈색 잔디밭에서는 15m이상에서는 분간이 불가능하다는 엄청난 위장 능력을 발휘한다.
ACU전투복은 나일론과 면 재질을 채택하여 고온의 기후에서 더 좋은 통풍성을 자랑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적외선 감지 표지’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근적외선 표식 관리 기술을 통한‘적외선 감지 표지’를 사용하여 이전보다 훨씬 더 위장력을 높이게 되었다.
② 멀티캠 전투복
위에서 설명했던 미군의 ACU전투복에 쓰인 무늬는 자연계의 색상을 컴퓨터로 분석하여 최대공약수 값을 가지는 색상을 찾아 개발한 것이다. 분명 ACU패턴은 ‘우드랜드’ 위장무늬에 비하면 놀랍게 발전한 수준이긴 하지만 역시 ‘색상만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비해서 멀티캠 전투복의 위장무늬는 그 수준이 다르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그 현격한 차이에 대해서 알 수 있다. 그림9. ACU&우드랜드 비교
그렇다면 ‘멀티캠 전투복’은 어떻게 이런 놀라운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일까? 답은 자연계에 동화될만한 최대공약수적 색상을 찾는 것에 더해 빛의 굴절과 반사에까지 신경을 쓴 까닭이다. 우리가 색을 보는 것은 빛을 받아 반사하여 들어오는 가시광선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황혼의 새벽 붉은 끼가 있는 빛에 비치고 있는 순백색 바닥을 우리가 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그것을 보고 눈에서는 \'붉은 기가 조금 도는 색\'으로 제대로 인지한다. 그러나 뇌를 거치면서 순백색의 색상정보를 아는 뇌는 \'순백색 바닥\'이라고 판단한다. 그렇게 뇌에서 최종적으로 내려지는 판단은 \'황혼의 붉은 기미가 있기는 하지만 저 바닥의 색은 순백색이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판단은 뇌에서 판단에 판단을 거친 \'정리된 인지\'이다. 이 \'정리된 인지\'를 혼란시키기 위해서는 빛에서 Fake를 주면 되는 것이다. 즉 ‘멀티캠 전투복’의 위장무늬는 단순히 고유의 색감만을 신경 쓴 것이 아니라 빛의 굴절과 반사를 조절하여 위장효과를 극대화 시킨 것이다. 아래에 있는 두 사진은 ‘멀티캠’의 뛰어난 위장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림10. 멀티캠 효과(수풀지역) 그림11. 멀티캠 효과(개활지)
양쪽의 사진은 멀티캠 전투복을 입은 사람들이 각각 마른 수풀과 개활지에 위치하고 있는 사진인데, 우리는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과 그늘진 곳이라는 장소의 차이에 따라 주변 빛에 맞게 가시광선을 조절하는 멀티캠 전투복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비록 차세대 미군전투복 심사에서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로 탈락되었지만, 전투복 위장무늬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어쩌면 최고의 기능성을 가진 무늬 전투복이라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연구자들은 멀티캠 전투복을 통하여,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의 전투복 위장무늬는 색상과 패턴의 강약만을 따지기보다는 빛의 환경에도 신경을 쓰고 초점을 두어 연구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③ 한국의 디지털무늬 전투복
한국의 얼룩무늬 전투복은 여름에만 높은 위장 효과를 발휘할 뿐, 바위가 많은 국내 지형과 사계절 기후에 대한 적응성이 미흡하다는 점과, 4가지 위장 색 간에 경계가 뚜렷한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또한 소나무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얼룩무늬 4색은 활엽수 형태로 디자인된 것으로 위장 효과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2000년대 디지털 시대에 들어 환경적으로 자연적인 곡선과 인공적인 직선 상태가 공존하는 가운데 기술 발달에 따라 위성 및 항공사진을 통한 첩보 수집으로 인해 영상정보의 화소 단위인 픽셀이 일반화되면서 기존의 곡선 위주의 위장 패턴은 부적합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한국군은 도트 형 디지털 무늬의 전투복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인공위성으로 관찰할 때 점(도트)으로 표시돼 식별할 수 없고 적외선 야시 장비로도 탐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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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7.12
  • 저작시기201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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