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정신건강의학과 강박장애 케이스

소개글

[간호] 정신건강의학과 강박장애 케이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반적 사항

Ⅱ. 현병력

Ⅲ. 과거력

Ⅳ. 간호력
A. 건강지각- 건강관리 양상
B. 활동과 휴식 양상
C. 영양, 배설, 조절 양상
D 인지/지각 양상
E. 자아 지각/ 자아 개념 양상
F. 역할/ 대인관계 양상
G. 대응/ 스트레스 양상
H. 가치/ 신념 양상
I. 성/ 생식

Ⅴ. 신체 사정
1. 피부
2. 두개/ 두피/ 얼굴
3. 목
4. 입과 인후
5. 눈
6. 귀
7. 코
8. 흉곽과 폐
9. 심장
10 말초 순환
11. 복부
12. 정신 상태
13. 현실인식

Ⅵ. 검사 결과
1. 빈혈 관련 검사
2. 생리과다 및 주기 이상 관련 검사
3. 변비 관련 검사
4. 정신지체 관련 검사
5. 기타

Ⅶ. 약물 조사

Ⅷ. 의미 있는 자료 요약
A. 건강지각- 건강관리 양상
B. 활동과 휴식 양상
C. 영양, 배설, 조절 양상
D 인지/지각 양상
E. 자아 지각/ 자아 개념 양상
F. 역할/ 대인관계 양상
G. 대응/ 스트레스 양상
H. 가치/ 신념 양상
I. 성/ 생식

Ⅸ. 간호 과정
1. 의미있는 자료
1) 주관적 자료
2) 객관적 자료
2. 간호 진단 및 목표(진단 3개)
3. 간호 계획 중재
4. 간호 수행
5. 간호 평가

♣ 참고 문헌

본문내용

말을 붙이는 등, 상황에 대해 명확히 판단하지 못하고 착각하는 모습 보임. 집단 치료 때 게임의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뒤떨어짐.
기절하거나 정신 잃거나 경련, 발작 경험 없음. 감각능력과 운동 능력에 장애 없고, 피부에 발적, 궤양 및 병변 전혀 없으나, 가렵다고 과민하고 의식적으로 긁는 모습 보여 심리적으로 예민하게 느끼는 소양감 표현함. 통증 호소 없음.
E. 자아 지각/ 자아 개념 양상
자신을 지저분하고 게으르다고 표현하는 등 전반적인 자아 존중감 및 자신감 낮아 보임. 특히, 자신의 신체상에 대해 불결하고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허약 체질이라고 지각하며 거기에 대한 불안, 걱정이 많아 보임. 그러나 칭찬에 예민하고 수용적으로 반응하여 금새 기뻐하고 뿌듯해 함. 컴퓨터 게임을 잘하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얼굴이 작고 피부가 희고 곱다 등의 외모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즐거워함. 특별히 자신의 외모나 능력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불만이나 열등감은 전혀 표현하지 않음. 엄마를 가장 좋아하고 의지한다고 자주 말함. 문제 해결에 있어 주로 엄마에게 의지해 해결하는 듯이 보임. 그러나 “엄마한테 고민도 털어놓고 그래요?”라는 질문에 단호히 “ 아니요, 안 그래요” 라고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정서적인 불안이나 걱정거리를 의논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은 미약한 것으로 보임. 최근 전반적으로 편안 감정 상태이기는 하지만, 병원 생활이 너무 답답하고 하고 싶은 일을 못해서 힘들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함. 자신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 및 이해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입원한 이유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따라서, 입원이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다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함. 입원을 자신을 답답하게 가두어 두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잘못하는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함.
F. 역할/ 대인관계 양상
챠트 상으로는, 처음 입원 당시 의료진이나 다른 환자에 대해 눈도 안마주치려고 하는 등 극도로 경계하고 적대적인 태도로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자폐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했으나, 현재는 눈을 똑바로 마주보고 호의적이고 친밀한 태도로 대화하고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피드백까지 주는 모습 보임. 다른 환자들이나 의료진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기도 하여, 챠트 상의 모습은 거의 관찰 할 수 없었음.
그러나, 정신 분열 증상이 심한 00환자가 다가와 말을 걸려고 하고 물건에 손을 대려고 하자, 소스라치게 놀라고 히스테리컬하게 반응하며 “왜요? 지금 뭐할려구요?”라고 쏘아붙임. 매우 방어적으로 경계하고 적대적으로 대하며 자신의 물건을 끌어앉는 등 위축됨.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 반응이 완강해 보임.
“낮에 집에서 혼자 지내는거 외롭고 지루하지 않아요?”라는 질문에 “하나도 안 외롭고 안지루해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는 게 더 싫어”라로 대답함. 집에서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 혼자 컴퓨터 게임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함. 그러나, 사람들의 작은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면 표정이 밝아지고 대화를 나눌 때 눈빛이 빛나는 등의 행동을 볼 때, 타인과 친밀한 관계 맺는 것에 대한 욕구가 사실은 크다고 생각됨. 입원 전 급격히 증상이 악화된 시점도, 또래 친척들이 모여 한참 함께 놀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리고 혼자 남은 직후였다고 함.
하고 싶은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직설적이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편이지만,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는 능력이 떨어짐.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오해하기도 하고, 타인이 자신에게 건넨 말이나 행동이 벌어진 상황이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함. 한 환자와의 다툼에서, 왜 그 다툼이 일어났고, 그 환자의 말과 행동 중 무엇이 자신을 화나게 했는지 설명하지 못함.
경진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평소 친구나 대인관계가 거의 없었다고 함. 주로 집안에 틀어박혀 컴퓨터 온라인상으로 타인을 관찰하는 관계가 전부였다고 함. 현재는 다른 병실에 00환자를 매우 좋아하고 따르며 가깝다고 느낌. 그 환자가 병실에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찾아가 말 거는 등 적극적이고 친밀한 태도 보임. “나는 00언니랑 제일 친해요”라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 언니, 나랑 친하지? ”라고 수시로 확인 받는 등 가깝고 특별한 사이라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강한 욕구 보임. 다른 환자들에게도 호의적으로 말 걸며 친해지고자하는 노력들 보임.
평소,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소극적으로 인식하고, 질문에 대한 대답 회피하는 등 자세히 생각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음. 가족들에게 걱정거리와 부담이 되는데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있는 것 같음. 정신 심리극 마술 가게 시간에 “ 부모님이 나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팔고 부모님들이 편안해하는 마음을 사고 싶다고 표현함. 가족들 중 주간호제공자인 엄마를 제일 믿고 의지하고 있으며 가장 지지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함. 엄마를 자신의 신변에 대한 주의사결정자로서 명령에 무조건 순응해야하는 절대적인 존재로 생각함. 작은 것 하나도 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허락을 구하며, 엄마의 관심과 면회를 매우 행복하게 생각하고 기다림. 반면, 엄마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인 아빠와 여동생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마음을 닫은 상태로 보임. “엄마 말고 아버지나 동생처럼 다른 가족들은 보고 싶지 않아요?”라는 질문에 “아니요, 전혀요. 하나도 안보고 싶어”라고 단호히 대답함. 어릴 적, 아버지는 본 대상자의 지능 및 발달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몹시 화내고 구타했다고 함. 장애 판정 받은 이후부터는 다소 이해와 수용하려는 태도 보인다고 했으나, 대상자가 느끼기에는 “나를 싫어하고 괴롭히는 나쁘고 답답한 사람”이라는 인상이 강한 듯이 보임. 특히 동생에 대한 적개심등 부정적 감정은 심한 편이라서 “동생이랑 말 안해요. 걔가 나를 싫어하고 화나게 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함. “동생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많고, 동생도 쉽게 자신에게 짜증을 내기 때문에 자주 싸움이 일어나고, 그럴 때면 화와 짜증을 주체할 수 없어서 종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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