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론] 스마트 워치(연동형 스마트 워치 중심으로) - 스마트 워치의 정의와 발전 과정 및 시장 현황, 스마트 워치의 강점과 약점, 스마트 워치 기술 응용분야와 대표적 기업 및 발전 방향

소개글

[경영정보론] 스마트 워치(연동형 스마트 워치 중심으로) - 스마트 워치의 정의와 발전 과정 및 시장 현황, 스마트 워치의 강점과 약점, 스마트 워치 기술 응용분야와 대표적 기업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마트 워치 정의
2. 스마트 워치 기술 성숙도 및 관련 시장에서의 현황
3. 기술의 강점과 약점
4. 기술 응용분야 및 대표적 기업
5. 관련시장의 변화
6. 기술의 진화 및 발전 방향

본문내용

터리 지속시간으로 일주일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태양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을 보기 쉬워 뛰어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스마트 워치가 갖는 한계 중 하나는 배터리의 효율성이다. 배터리 용량을 키우면 디자인에 영향이 가고 배터리용량을 작게 하자니 매번 번거롭게 충전을 해줘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페블은 항상 디자인을 포기하고 항상 배터리 용량의 크기를 중요시하였다.
하지만 최근 출시한 페블 타임 라운드는 지금까지의 페블 워치 전통에서 벗어나 일주일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라는 목표를 과감하게 버렸다. 그 대신 최대 이틀까지만 사용 가능하다는 단점을 안고서도, 마치 시계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일 정도로 얇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페블 타임 라운드는 일반 시계와 같이 보일 정도로 일반적인 스마트 워치보다 훨씬 더 기판이 얇아 착용감이 우수하다, 페블 타임 라운드는 항상 켜져있는 칼라 e-페이퍼 디스플레이와 저 전력 기술이 합해져서 탑재되어있는데 OLED와 LCD 화면이 탑재된 워치들 보다 훨씬 적은 전력으로 구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디스플레이는 주변의 광량이 알맞게 받쳐 주지 않으면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식별이 어렵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페블의 기기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이 잘 되지만 아이폰과는 호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 계속 지적 되고 있다.
5. 관련시장의 변화
스마트폰 시장은 점차 성숙기를 지나 더 이상 양적 성장이 어려운 시장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어 사업자들은 지속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힘쓰게 되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가치를 가지 있다고 판단되는 시장에 몰두 했고 그중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분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시장이다. 그 사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밴드를 꼽을 수 있다.
스마트 워치 시장의 변화
애플워치 등장 이전
애플워치 등장 이전인 2014년까지만 해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과 연계한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시리즈를 출시를 통해 2014년 1분기 시장의 70%를 점유하여 선두를 유지하고, 그 외의 다양한 업체들이 고르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형태였다.
애플워치 등장 이후
2015년 4월 애플워치(Apple Watch)가 출시된 이후 2015년 2분기 스마트 워치 시장 점유율의 75%를 애플워치가 차지하고 나머지 시장 점유율은 다양한 업체들의 분산된 형태로 나타는 시장 형태로 시장의 판도 크게 변화했다. 아래 그래프를 통해 2015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 워치 출하량은 전년대비 457% 증가한 530만 대를 기록했는데 그 중 점유율의 대부분은 애플이 차지하고 있고 삼성은 7.5%로 급감한 것을 볼 수 있다.
스마트 밴드의 출현
스마트 워치가 주도하던 웨어러블 시장에 최근 스마트밴드 열풍이 불고 있다. 헬스케어 목적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스마트 밴드가 스마트워치보다 훨씬 싼 값과 착용이 가벼운 점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5년 스마트밴드를 포함한 전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7800만대로 전년 대비 2.7배 성장했는데 그 중 미국 핏비트가 2100만대(26.9%) 기기를 출하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샤오미가 1200만대(15.4%)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에 애플은 1160만대, 삼성은 310만대를 출하하며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봤을 때 애플의 애플워치와 삼성의 기어S2등으로 스마트워치가 관심은 끌었지만,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스마트밴드 브랜드 핏비트와 샤오미가 점유율에 있어서는 훨씬 앞섰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마트워치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점이 소비자 확보에 큰 영향을 기친 것으로 보인다.
6. 기술의 진화 및 발전 방향
아직까지 스마트 워치는 대중적으로 시용하고 있지 않고 시장의 상태 또한 성숙기 보다는 도입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기회 요인들이 존재한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스마트 워치의 판매 요인은 스마트 시계가 줄 수 있는 편의성, 앱 스토어를 통해 공급되는 각종 앱을 통한 활용가치 증가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과 이로 인한 잦은 충전의 불편, 디스플레이 크기의 제약에 따른 문자입력의 어려움 등이 소비자들에게 부정적 요인으로 고려될 수 있다. 그렇지만 배터리 문제의 경우 스트랩에 플렉서블 배터리를 내장함으로써 본체는 얇게 디자인하면서도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등 배터리 성능 향상 및 무선충전 방식의 보편화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보완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디스플레이 크기 제한에 따른 불편함은 음성인식 인터페이스의 개선이 이뤄지면 점진적으로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 워치는 단지 편리함을 위한 기기가 아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패션으로 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어 소비 또한 더 늘 것이라고 예상 된다. 또한 아직까지 기술의 도입 단계여서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시장규모가 없어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기기의 가격이 격이 고가로 책정되어 대중적인 소비를 창출 해내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문제를 안고 있긴 하다. 하지만 스마트 폰의 처음 시작 또한 고가였고 그렇지만 대중화 되었듯이 지속적인 발전과 공급이 이루어지고 소비자들의 필요성을 맞추어 준다면 그러한 부분 또한 문제 되지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향후 스마트 시계 제조업체의 핵심역량은 디스플레이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음성인식 인터페이스, 디자인 역량, 배터리 기술, 소비자의 다양한 필요에 대한 인지 등이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현대 사회의 ‘스마트화’ 추세 안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으로 인한 새로운 수익성을 찾는 공급자들에게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수익원의 가치의 가능성을 충분이 지녔다. 그러므로 스마트 시계는 계속적인 투자와 개발이 진행될 수 있고, 기술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곧 보편화와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안정적인 시장으로 도래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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