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노인요양시설 실습지 (양로원 실습, 요양원 실습, 요양시설 실습, 노인간호 실습, 지역사회간호 실습, 요양병원 실습)

소개글

A+) 노인요양시설 실습지 (양로원 실습, 요양원 실습, 요양시설 실습, 노인간호 실습, 지역사회간호 실습, 요양병원 실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설노인 건강력 도구
2. 포괄적 건강상태 사정도구
3. 노인의 우울척도
4. 노인간호 포트폴리오
4-2. 실습내용 분석
4-3. 노인 대상자를 위한 중재 보고서
5. 실습 후기 기록지

본문내용

증진 시킬 수 있다.
수행자
김OO 할머님
진행방법
도입
-개방적이고 친근한 태도로 대상자에게 다가가 대화를 진행한다.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만들어 두어 대상자를 이끈다.
-일상적인 주제로 (오늘 날씨, 점심 식사는 어땠는지?)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한다.
전개
-미리 준비해둔 주제(생애주기별 회상, 가족과 가정생활 회상)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예시)“할머님, 피부 정말 좋으신데요, 젊었을 때도 그렇게 고우셨나요?”
”저는 고향이 OO가 아닌데, 할머님은 고향이 OO이신가요?“
=> 생애주기별 회상할 수 있도록 트임 말을 준비해 둔다.
-월, 화 동안 대화를 하면서 대상자의 이야기 특성(자식들 이야기나 손자 이야기하기 좋아하시고 교회 다니던 것을 자주 언급하심)에 따라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대상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경청하고 있는 자세와 비언어적 의사소통 요소(고개 끄덕임, 눈 맞추기)들을 사용한다.
종료
-생의 회고 질문(에릭슨의 발단단계에 따른 질문- “전반적으로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합니까?”)을 통하여 대상자의 삶에 대한 전반적 회고와 자신의 가치를 되짚어 볼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전체 평가
대상자 반응
월, 화 동안 라포 형성을 통해 할머님은 나와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었고, 대화 하는 동안 즐거운 표정이셨다. 평소 지루함을 많이 느끼신 할머님께선 이렇게 나와 이야기를 나눠서 좋다고 말씀하셨다. 또, 군대에 간 손자가 많이 생각난다고 나중에 휴가 나오면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나에게 진지한 만남을 권하기도 하셨다.
기타 소견
가족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죽은 막내아들 이야기가 나와 당황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서 인지 할머님께선 담담해 하셨고, 좀 더 아들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침묵으로 할머님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이 어떠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다.
개인별 평가
수행
능력
A
내가 먼저 말을 이끌어 내기 전에 스스로 먼저 이야기를 꺼내셨고, 농담까지 하시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시기도 했다.
참여도
상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라 참여도도 좋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거리낌 없이 손녀를 대하듯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다.
* 평가도구
A: 보조자의 도움 없이 주제 수행 가능함.
B: 보조자의 일부 도움으로 주제 수행 가능함.
C: 보조자의 도움에 거의 의존하여 주제 수행 가능함.
D: 보조자의 전적인 도움에 의존하여 주제 수행 가능함.
E: 무반응/ 주제 수행 전적 불가능
* 참여도
상: 적극적 참여로 흥미를 보임.
중: 소극적 참여로 일부 흥미를 보임.
하: 무반응/ 의사표현 거의 없음.
참고문헌-
노인 건강을 위한 간호중재로서 회상요법 = Review of Reminiscence as Nursing Intervention for the Elderly 계명간호과학 학술지Vol.5 No.1 [2001] 김수영, 김명애
(전반적인 회상요법 의미와 수행기술을 참고 하였고, 밑줄 친 내용들은 문헌에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으므로 여기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5. 실습 후기 기록지
항 목
내 용
지식 및
기술측면
병원실습과는 다른 분위기에 주로 대상자도 나이가 많으신 분이셔서 처음엔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더군다나 내가 있는 곳은 치매가 있는 노인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적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할머님, 할아버님과 만나 이야기도 하고 활력징후도 측정하다보니 이곳은 내가 간호사가 되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곳인 것 같았다. 나의 가장 근본적인 마음, 누군가를 진정으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5일간 실습 했었다.
병동 실습에서 기술적인 측면을 배웠다면, OO원에선 난 예쁜 마음을 다듬었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
능력
처음 치매 할머님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 다가가지 조차 힘들었는데, 다정히 나에게 말을 걸어주시는 모습에 어느새 내 마음의 자물쇠도 알아서 열린 것 같다. 보통 매스미디어에서 나오는 치매의 모습은 공격적이고 위생상태도 좋지 않아 난 치매에 대해 오해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본 할머님들은 상태가 심한 분들도 계셨지만, 그래도 다들 날 친손녀처럼 대해주시고 뭐라도 하나 나눠주시려는 모습에 거창과 인천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이나 애교도 많이 부리고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 5일 동안 할머님들과 지내다 보니 각각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고 어떻게 할머님들을 대해야 할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임상에서 치매 노인분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어떤 자세로 어떤 모습으로 대해야 할 지 이번기회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다.
간호수행
자신감
실습을 나가기 전, 노인병원에 가면 생각보다 치매가 심하신 분들도 많고 심지어 맞을 수도 있다고 친구에게 들어 무서움을 가지고 OO원에 갔었다. 하지만 나와 만난 할머님들은 다들 인자하시고 진짜 손녀를 대하듯 해주셔서 친구가 괜히 겁을 준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인자하시던 분이 한순간에 변해 발길질을 하고 욕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랐지만, 유연하게 대처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아,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 되는 구나’라고 알게 되었다. 다음에 만약 기회가 된다면 치매 노인 분들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여 그 분들에게 좀 더 나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임상포트
폴리오 적용
소감
처음 포트폴리오를 써야 한다는 말을 듣고 매일매일 어떻게 쓸까? 라는 고민을 했다. 하지만 막상 할머님과 할아버님을 만나보니 여러 가지 일들도 생기고 하루하루가 평범하지 않고 나에겐 놀라움과 신기함이 가득한 날이었다. 마지막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는 내가 간다고 눈물을 보이신 할머님이 생각나서 마음이 짠했다. 몇 일 본 사이인데도 이렇게 정을 나눠주시니 정말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매일매일 있는 일들을 적다보니 내가 어떤 점에선 잘 했지만, 이건 부족하다 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일기 형식으로 편하게 써서 다음에 읽어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키워드

양로원 실습,   요양원 실습,   요양시설 실습,   노인간호 실습,   지역사회간호 실습,   요양병원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