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분리불안의 개념
3. 분리불안의 특성
4. 부모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
5. 교사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
6. 결론
7. 참고자료
2. 분리불안의 개념
3. 분리불안의 특성
4. 부모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
5. 교사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
6. 결론
7. 참고자료
본문내용
동이 겪는 정상적인 발달과정으로 차차 나아지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이 계속 되면서 몹시 불안해하고 언제 어디서고 엄마 옆에 붙어 매달린다면 분리 불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분리불안장애는 보통 5세 이전에 시작되어 일상생활에 있어 부적절한 사회적, 학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현저한 장애를 일으킨다. 프로이드는 불안장애의 대부분이 유아기에 시작된다고 하였다. 에릭슨은 이 시기의 발달과제로 집단의식을 형성하고, 자신감, 근면성 그리고 도덕성을 확립하고, 부모로부터 심리적인 독립을 하고, 대인 관계와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습득하는 것 등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이러한 과제에 대한 적절한 습득과 함께 자신감 및 만족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일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다.
분리불안장애 아동은 감정표현이 없거나 서투르며 언어발달 또한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심한 경우 자폐아동으로 의심 받기도 하고 늘 우울한 기분으로 위축되며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나 요구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며 어머니에게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등 관계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데 때로는 지나친 무관심, 냉담함, 과도한 경계를 보이다가 때로는 무분별한 친밀감을 표현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한다. 그래서 분리불안장애 아동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가 힘들고 사람을 만나도 친해지기 어렵고 때로는 군중 속에서 혼자 고독감에 휩싸이기 쉽다. 이러한 아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원시적인 방어에 의존하고 정체성이 혼돈되어 있어 정서가 불안정하고 우울 ,공포, 죄의식, 무기력, 공허감 등 복합된 느낌을 갖기 쉽다.
또한 독자적인 활동을 불편해 하고 어떤 장소에 혼자 가는 것을 피하는 등 심지어 심부름 가기조차 싫어하거나 거절하며 부모에게 ‘붙들고 매달리는’행동을 보이며 항상 집 주변에서 어머니와 가까이 있으려 하고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면서 모의 관심을 구하려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모자 관계를 부적절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심한 경우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등 학업 장해와 사회적 고립이 초래되기도 한다. 따라서 유아는 부모에게 매우 의존적이고, 융통성이 없으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특성을 보이게 된다. 스스로 독립심을 키우기보다는 의존적이 되고 스스로 탐험하고 개척하고 극복해 나가기보다는 걱정하고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에 낯선 환경에의 적응이 어렵다. 사소한 어려움도 극복하기 보다는 부모의 품안에 안주하거나 쉽게 부모에게 매달리는 경향을 보인다. 즉 아동은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스스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결국 지나친 분리불안은 순환적,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로 인해 가족 간의 심각한 불화, 갈등 그리고 분노 등의 이차적인 임상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분리불안 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4. 부모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
부모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재 전에‘헤어지는 의식’을 하는 것이다.
잠시라도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안아주고, 안심 할 수 있게 해주고, 아이가 전부를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다시 돌아 올 것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그 순간을 모면하고자 도망치듯 빠져나오면 아이는 엄마와 같이 있는 순간에도 엄마가 순간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한다.
둘째, ‘당당하게 헤어지기’이다.
엄마가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현 상황에 자립적 적응보다는 울거나 떼를 써서 엄마를 통제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감정적으로 의존성과 배신감이 증폭해 부정적인 혼란감에 빠지게 될 뿐이다. 아무리 아이가 울고 매달려도 차분한 말투로 단호하게 돌아서야한다. 이 상황을 반복 경험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지금은 헤어지지만 반드시 돌아올 것이고 나를 사랑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엄마는 집으로 돌아온 후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엄마는 무슨 일을 했는지 등을 이야기 하면서 아이는 엄마가 어떻게 지내는지 상상 할 수 있고,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엄마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부재중에도 아이에게 전화를 하고, 가끔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헤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며 매달리는 아이에게 큰소리를 지르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겁을 주어서는 안 된다. 외출 전, 엄마 입장에서는 시간에
분리불안장애는 보통 5세 이전에 시작되어 일상생활에 있어 부적절한 사회적, 학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현저한 장애를 일으킨다. 프로이드는 불안장애의 대부분이 유아기에 시작된다고 하였다. 에릭슨은 이 시기의 발달과제로 집단의식을 형성하고, 자신감, 근면성 그리고 도덕성을 확립하고, 부모로부터 심리적인 독립을 하고, 대인 관계와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습득하는 것 등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이러한 과제에 대한 적절한 습득과 함께 자신감 및 만족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일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다.
분리불안장애 아동은 감정표현이 없거나 서투르며 언어발달 또한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심한 경우 자폐아동으로 의심 받기도 하고 늘 우울한 기분으로 위축되며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나 요구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며 어머니에게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등 관계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데 때로는 지나친 무관심, 냉담함, 과도한 경계를 보이다가 때로는 무분별한 친밀감을 표현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한다. 그래서 분리불안장애 아동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가 힘들고 사람을 만나도 친해지기 어렵고 때로는 군중 속에서 혼자 고독감에 휩싸이기 쉽다. 이러한 아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원시적인 방어에 의존하고 정체성이 혼돈되어 있어 정서가 불안정하고 우울 ,공포, 죄의식, 무기력, 공허감 등 복합된 느낌을 갖기 쉽다.
또한 독자적인 활동을 불편해 하고 어떤 장소에 혼자 가는 것을 피하는 등 심지어 심부름 가기조차 싫어하거나 거절하며 부모에게 ‘붙들고 매달리는’행동을 보이며 항상 집 주변에서 어머니와 가까이 있으려 하고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면서 모의 관심을 구하려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모자 관계를 부적절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심한 경우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등 학업 장해와 사회적 고립이 초래되기도 한다. 따라서 유아는 부모에게 매우 의존적이고, 융통성이 없으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특성을 보이게 된다. 스스로 독립심을 키우기보다는 의존적이 되고 스스로 탐험하고 개척하고 극복해 나가기보다는 걱정하고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에 낯선 환경에의 적응이 어렵다. 사소한 어려움도 극복하기 보다는 부모의 품안에 안주하거나 쉽게 부모에게 매달리는 경향을 보인다. 즉 아동은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스스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결국 지나친 분리불안은 순환적,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로 인해 가족 간의 심각한 불화, 갈등 그리고 분노 등의 이차적인 임상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분리불안 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4. 부모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
부모의 입장에서 분리불안 영유아의 지도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재 전에‘헤어지는 의식’을 하는 것이다.
잠시라도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안아주고, 안심 할 수 있게 해주고, 아이가 전부를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다시 돌아 올 것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그 순간을 모면하고자 도망치듯 빠져나오면 아이는 엄마와 같이 있는 순간에도 엄마가 순간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한다.
둘째, ‘당당하게 헤어지기’이다.
엄마가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현 상황에 자립적 적응보다는 울거나 떼를 써서 엄마를 통제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감정적으로 의존성과 배신감이 증폭해 부정적인 혼란감에 빠지게 될 뿐이다. 아무리 아이가 울고 매달려도 차분한 말투로 단호하게 돌아서야한다. 이 상황을 반복 경험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지금은 헤어지지만 반드시 돌아올 것이고 나를 사랑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엄마는 집으로 돌아온 후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엄마는 무슨 일을 했는지 등을 이야기 하면서 아이는 엄마가 어떻게 지내는지 상상 할 수 있고,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엄마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부재중에도 아이에게 전화를 하고, 가끔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헤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며 매달리는 아이에게 큰소리를 지르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겁을 주어서는 안 된다. 외출 전, 엄마 입장에서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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