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편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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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3편 주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래서 시편 34:10은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에 없으리로다’라고 하였다. 부족한 것이 없음에도 불평을 한 것을 보면 무엇이 부족하여 불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만족과 감사가 없었기에 불평이 생겨난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가진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임을 알고 그것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도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가져도 절대로 만족함이 없다.
셋째로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영혼의 안식을 누린다. 팔레스틴의 남부 지역, 즉 네게브 지역이라고 불리는 광야 지역에서, 양들에게 좋은 풀을 먹이기 위하여 애쓰는 선한 목자의 노력을 감안하면, 그 목자의 수고는 대단하다. 양을 위한 목자의 이러한 배려는 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안겨 준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0:10에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양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양들과 동일한 속성을 가진 인간은 누구나 영혼의 안식을 누릴 수 없다. 이러한 것은 궁극적으로 파멸에 이를 뿐이다.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안식을 누리고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는 분이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함께라면 죽음의 길도 두렵지 않다. 하나님이 자신의 양을 인도하시는 의의 길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다. 그 길은 공포의 길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앞에는 늘 푸르게 펼쳐져 있는 푸른 초장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 힘에 부치는 고난을 당할 때도 있다. 그러나 시인이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과 함께라면 두려운 사망의 그림자도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잔칫상을 베푸시는 분이라고 묘사하듯이, 하나님과 함께라면 결코 원수의 최후의 무기인 죽음가지도 극복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에 대한 보증이다. 두란도 HOW 시편주석, 238-240p.
6. 결론
시편 23편은 신약에서 명백히 인용 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내가 선한 목자다”고 말씀하신다. (요 10:11) 이 말씀은 단지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목장 생활은 말하고 있지 않다. 그는 시편 23편과 다른 시편에 있는 목자의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즉 성경에서 모자는 하나님 자신이나 이제 자신이 목자이심을 말하고 있다. 즉 주님은 시편 23편을 기독론적으로 새롭게 읽고 계신다. 초대교회도 마찬가지이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벧전 2:25)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5:3-4) 나아가 우리는 시편 23편 속에 있는 목자의 영상 뿐 아니라, 용사의 영상 (23:4)과 “잔치집 주인”의 영상 (23:5-6)도 기독론적으로, 종말론 적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시편 23편: 그 아름다움과 은혜, 김정우, 신학지남 Vol.64, No.2, 1997. 160-161p.
김정우 교수의 신학지남에 실린 “시편 23편: 그 아름다움과 은혜”를 통해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연계하여 결론지은 것을 볼 수 있다.
피터 크레이기는 “시편 23편은 신약성경에서 분명하게 인용되지는 않지만,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예수께서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는 히브리어 성경에 대한 지식으로 인해서 청중들에게 친숙해진 비유를 사용하셨을 것이고, 자신의 위격에 대한 것도 암시했다. 이러한 비유가 사용된 시편 23편과 시편의 또 다른 곳에서 목자는 하나님이시다. 시편 23편을 구속의 복음에 비추서 ‘재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 준 것은 예수 자신의 말씀이다. 그리고 그것은 초대 교회에 의해서 더욱 강화되었다. 이 시편에서 출애굽의 메아리는, 양들을 위해서 생명을 버린 목자를 통해서 이루어진 구속의 메아리로 바뀐다.” WBC 시편주석, 281p.
고 결론 지었다.
그렇다. 23편은 다윗이 기록을 한 시이고 다윗이 갖고 있던 당시의 개인적 상황과, 신앙고백, 그리고 여호와관을 기록 한 것이지만 이것을 신구약 총체적으로 볼 때는 예수께서 목자이시라는 것을 우리는 통찰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신약에서 언급이 되지는 않았지만 복음서 전체를 볼 때 예수께서 “나의 목자” 되심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야 말로 오실 예수를 갈망하고 믿었던 다윗의 신앙과 맞춰 이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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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6.14
  • 저작시기2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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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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