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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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 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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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를 발달시키려 한 적이 없었다. 멜란히톤은 짧은 조직신학을 저술하여 널리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쯔로테스탄트 스콜라 학파에 속하는 신학자들은 규모에 있어서나 신중한 구분과 분석에 있어서 중세스콜라 학파의 방대한 전집들에 비견될 수 있는 방대한 조직신학 저서들을 저술했다. 예를 들어 요한 게르하르트의 대작은원래 9 권으로 출판되 었는데，제 2 판은 23 권으로 증가했다. 또한 아브라함 칼로비우스는 1655 년부터 1677 년까지 12 권으로 조직했다.
루터파 스콜라주의가 점차 엄격해지고 있었음은 게르오그 칼릭트투스의 주장을 둘러싼 논쟁에서 드러난다. 독실한 루터교인 칼리스투스는 비록 루터교의 교리가 가장 훌륭한 성경해석이긴 하지만 그 때문에 다른 모든 사람들을 이단 혹은 거짓 신자라고 규정해서는 안된다고 확신했다.
당시 각 교파의 정통 신학자들은 점차 자기들의 입장을 견고하게 강화해갔다. 마치 교리들의 모든 점에 있어서 자기들과 동의하는 사람들만을 기돌교인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고 여기는 듯 했다.
제7장 개혁파 정통주의
아르미니우스는 네덜란드인으로서 철저히 칼빈주의적 신학교육을 받은 유명한 목회자요 교수였다. 그는 제네바에서 칼빈의 후계자인 테오도로 베자에게도 교육을 받았다. 그는 네덜란드로 돌아온 후 암스테르담의 중요한 강단에서 행한 설교를 통해 널리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좋은 평판 그리고 성경과 신학을 연구하는 학생으로서의 명성 덕분에 암스테르담의 교회 지도자들은 그에게 칼빈의 교리의 몇 가지 측면，특히 예정론을 부인한 쿠른헤르트의 견해를 논박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르미니우스는 쿠른 헤르트를 논박하기 위해 그의 저술들을 연구하고 그것들을 성경 초대 기독교 신학 그리고 몇 명의 중요한 개혁가들의 가르침과 비교했다. 결
국 아르미니우스는 양심의 갈등을 겪은 끝에 쿠른헤르트가 옳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아르미니우스는 1603 년 라이덴 대학 교수가 되었고, 그의 견해는 공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그의 동료 프란시스 고마루스는 엄격한 의미에서의 예정론을 굳게 신봉했으므로, 두 사람은
곧 충돌했다. 그리하여 스스로 칼빈의 충실한 추종자라고 생각한 야코부스 아르미니우스의 시상인 아르미니우스주의가 칼빈주의의 정반대 입장으로 간주되었다.
고마루스와 아르미니우스의 논쟁의 초점은 예정의 존재 여부가 아니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양자가 동의했다. 왜냐면 이 두 사람은 예정에 관한 성경의 언급을 충분히 찾을 수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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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섭,   현대교회사 1-8장,   교회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