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1
2. 본론----2
3. 결론----6
4. 참고문헌-7
2. 본론----2
3. 결론----6
4. 참고문헌-7
본문내용
알 수 있다.
간호조직에서의 리더십의 흐름을 살펴보면, 예전 남성적 리더십이 가졌던 권위적이고 과업 중심적인 성향에서 관계지향적이고 다양한 변인에 맞추어 발현되는 리더십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리더십 스타일을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닌, 그것 또한 하나의 리더십 스타일로 인정하고 다양한 변수들에 대처하는 하나의 리더십 양상으로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여성적 리더십이 더 잘 발현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음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할 때 남성적, 여성적 요소 가릴 것 없이 통합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함을 시사한다.
3. 결론
최근 있었던 정치 사회적 이슈를 살펴보면 여성리더십에 대한 실패와 비난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여성들 리더십 더 이상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다시는 여성 지도자를 볼 수 없다.” 다양한 메시지가 여성 지도자들의 유리천장을 더 두껍게 만드는 듯하다. 이와 같은 과오를 더 이상 범하지 않기 위해, 역사 속의 여성 지도자들의 성공과 실패요인을 들여다보면 ‘참모’에 그 원인이 있었다.
참모에 의해 정치가 변질되는 현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의 측근정치는 공적인 제도와 질서를 무시하고 사회의 기강을 흔들며 고집불통으로 밀어붙여 종래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형상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중국 최초의 여성 집권자 여태후, 그리고 유일한 여성황제 측천무후가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나라를 안정시킴과 동시에 서태후와 더불어 중국에서 3대 악녀로 불린다는 것이다. 둘은 민생을 안정시켰고 외세의 침략에 적절히 대응하며 공적을 세운다. 하지만 여태후는 남편인 한고조가 세웠던 왕족의 질서를 뒤엎고 자신의 최측근인 친족이었던 여씨들을 왕으로 봉한다. 또 측천무후는 친아들을 죽이고 자신을 모시는 두 명의 남창(男娼)에게 정치개입을 허용해 정변을 초래하였다. 이 두 사례는 공사(公私)가 뒤섞이는 정치적 혼란, 측근을 비호한 결과 불러온 그들의 방자한 행동, 그 결과 그의 실권과 측근, 친정식구 등이 몰살당하는 참극으로 이어졌다.
여성 리더 측근의 폐해는 비단 과거의 일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러한 사례가 있고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도 미국 FBI가 e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나서면서 여성 리더십의 폐해는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힐러리가 국무장관 시절 개인 e메일로 국가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바로 그것이다. 흔히 여성 리더십은 남성리더십이 가지고 있는 전제적·가부장적 성격과 다르게 민주적이고 상호작용적일 뿐만 아니라 관계 지향적이기 때문에 권력분담과 배려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말한다. 이를 미루어보면 정서적 능력은 여성 리더십의 장점이자 강점이 된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칼이 된다. 그 효율성을 잘 조절했을 경우 훌륭한 ‘감성리더십’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측근에만 국한되어 있을 경우에는 자신만의 좁은 원칙과 독선에 갇혀 속 터지게 하는 여성 리더가 되는 것이다. 즉 측근하고만 소통하며 ‘정서적 의존성’이 강해지고 관계지향성이 공적인 관계에서 사적인 친밀함에 맞춰지게 되면 더 이상 리더가 아니라 그저 한 마리의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것이다. 합리적·논리적이 아닌 정서적 리더십은 이렇듯 위험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선 여성 리더십의 위기가 사회 혼란으로 확대된 사례가 많았다. 이는 여성리더십에 있어서는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여성 리더십의 약점을 직시하는 계기로 삼고 더 발전한다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리더가 되려면 먼저 자격을 갖춰야 한다. 좋은 야망의 조건은 일정 수준 이상의 일의 숙련도(mastery)와 공적인 인정(recognition) 위에 구축하는 것이다. 여성 리더십은 그 자체로 완전하지 않다. 따라서 남성리더십과 여성리더십을 편 가르듯 나누어 수용하기 보다는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파악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성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간호 조직에서는 여성리더가 이상하고 어색한 일이 아닌 것처럼, 여성 리더십을 활용하여 간호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서도 여성리더를 편견과 색안경 속에서 보지 않고, 여성리더 역시도 자신이 리더라는 사실이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는 사회가 도래하길 기대해본다.
4. 참고문헌
강하고 부드러운 21세기형 여성 리더십. 전미옥. 시스컴. 2004
김정화, 이해정, 김명수. 수간호사가 인지하는 리더십의 구성요소. 간호행정학회
간호조직학. 고명숙외. 수문사. 2017
간호조직에서의 리더십의 흐름을 살펴보면, 예전 남성적 리더십이 가졌던 권위적이고 과업 중심적인 성향에서 관계지향적이고 다양한 변인에 맞추어 발현되는 리더십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리더십 스타일을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닌, 그것 또한 하나의 리더십 스타일로 인정하고 다양한 변수들에 대처하는 하나의 리더십 양상으로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여성적 리더십이 더 잘 발현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음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할 때 남성적, 여성적 요소 가릴 것 없이 통합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함을 시사한다.
3. 결론
최근 있었던 정치 사회적 이슈를 살펴보면 여성리더십에 대한 실패와 비난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여성들 리더십 더 이상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다시는 여성 지도자를 볼 수 없다.” 다양한 메시지가 여성 지도자들의 유리천장을 더 두껍게 만드는 듯하다. 이와 같은 과오를 더 이상 범하지 않기 위해, 역사 속의 여성 지도자들의 성공과 실패요인을 들여다보면 ‘참모’에 그 원인이 있었다.
참모에 의해 정치가 변질되는 현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의 측근정치는 공적인 제도와 질서를 무시하고 사회의 기강을 흔들며 고집불통으로 밀어붙여 종래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형상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중국 최초의 여성 집권자 여태후, 그리고 유일한 여성황제 측천무후가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나라를 안정시킴과 동시에 서태후와 더불어 중국에서 3대 악녀로 불린다는 것이다. 둘은 민생을 안정시켰고 외세의 침략에 적절히 대응하며 공적을 세운다. 하지만 여태후는 남편인 한고조가 세웠던 왕족의 질서를 뒤엎고 자신의 최측근인 친족이었던 여씨들을 왕으로 봉한다. 또 측천무후는 친아들을 죽이고 자신을 모시는 두 명의 남창(男娼)에게 정치개입을 허용해 정변을 초래하였다. 이 두 사례는 공사(公私)가 뒤섞이는 정치적 혼란, 측근을 비호한 결과 불러온 그들의 방자한 행동, 그 결과 그의 실권과 측근, 친정식구 등이 몰살당하는 참극으로 이어졌다.
여성 리더 측근의 폐해는 비단 과거의 일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러한 사례가 있고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도 미국 FBI가 e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나서면서 여성 리더십의 폐해는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힐러리가 국무장관 시절 개인 e메일로 국가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바로 그것이다. 흔히 여성 리더십은 남성리더십이 가지고 있는 전제적·가부장적 성격과 다르게 민주적이고 상호작용적일 뿐만 아니라 관계 지향적이기 때문에 권력분담과 배려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말한다. 이를 미루어보면 정서적 능력은 여성 리더십의 장점이자 강점이 된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칼이 된다. 그 효율성을 잘 조절했을 경우 훌륭한 ‘감성리더십’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측근에만 국한되어 있을 경우에는 자신만의 좁은 원칙과 독선에 갇혀 속 터지게 하는 여성 리더가 되는 것이다. 즉 측근하고만 소통하며 ‘정서적 의존성’이 강해지고 관계지향성이 공적인 관계에서 사적인 친밀함에 맞춰지게 되면 더 이상 리더가 아니라 그저 한 마리의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것이다. 합리적·논리적이 아닌 정서적 리더십은 이렇듯 위험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선 여성 리더십의 위기가 사회 혼란으로 확대된 사례가 많았다. 이는 여성리더십에 있어서는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여성 리더십의 약점을 직시하는 계기로 삼고 더 발전한다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리더가 되려면 먼저 자격을 갖춰야 한다. 좋은 야망의 조건은 일정 수준 이상의 일의 숙련도(mastery)와 공적인 인정(recognition) 위에 구축하는 것이다. 여성 리더십은 그 자체로 완전하지 않다. 따라서 남성리더십과 여성리더십을 편 가르듯 나누어 수용하기 보다는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파악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성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간호 조직에서는 여성리더가 이상하고 어색한 일이 아닌 것처럼, 여성 리더십을 활용하여 간호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서도 여성리더를 편견과 색안경 속에서 보지 않고, 여성리더 역시도 자신이 리더라는 사실이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는 사회가 도래하길 기대해본다.
4. 참고문헌
강하고 부드러운 21세기형 여성 리더십. 전미옥. 시스컴. 2004
김정화, 이해정, 김명수. 수간호사가 인지하는 리더십의 구성요소. 간호행정학회
간호조직학. 고명숙외. 수문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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