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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시대 속에서 먹는데 그리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 않은 반면 그 이면에는 아무도 모르게 우리의 몸이 병들어가며, 기업적 시스템과 식품 시스템 등 커다란 산업 시스템의 비웃음이 더욱 만무해지고 있음을 다큐에서 보여주고 있다.
내가 이 글의 제목을 ‘옥수수, 너란 놈’으로 지은 이유는 우리 사회 가까이에 있으면서 좋아하지만 좋아할 수 없는, 미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옥수수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모르게 존재해왔던 옥수수의 존재를 인지하고 그 실체를 깨달으며, 소비자로서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은 옥수수뿐만 아닌 다른 존재도 있을 것임을 짐작해보았다. 평소 관심이 없었던 것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세상을 좀 더 심오하게 파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가 이 글의 제목을 ‘옥수수, 너란 놈’으로 지은 이유는 우리 사회 가까이에 있으면서 좋아하지만 좋아할 수 없는, 미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옥수수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모르게 존재해왔던 옥수수의 존재를 인지하고 그 실체를 깨달으며, 소비자로서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은 옥수수뿐만 아닌 다른 존재도 있을 것임을 짐작해보았다. 평소 관심이 없었던 것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세상을 좀 더 심오하게 파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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