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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편지를 읽고 남편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을까. 자신도 그 순간 물에 빠진 지용의 눈을 봤다면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제자의 누나는 동생이 마지막에 차가운 물이 아니라 따뜻한 남편의 손을 잡았기에, 비록 이기적이지만, 너무 감사하다고 한다. 이제는 남편을 잃은 것에 대한 공허함보다 남편이 남기고간 그 무엇을 채우는 삶을 살아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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