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리말
2. 박지원의 위대한 사상적 및 문학적 특징을 형성할 수 있었던 사회적 환경 (18세기)
3. 연암의 생애
4. 연암의 세계관 (사상)
5. 연암의 문학사적 지위
6. 연암의 주요한 창작을 통해 본 사상 및 예술의 특징 (연암의 창작 생활과정)
7. 연암의 한계와 그를 위한 변명
8. 맺음말
2. 박지원의 위대한 사상적 및 문학적 특징을 형성할 수 있었던 사회적 환경 (18세기)
3. 연암의 생애
4. 연암의 세계관 (사상)
5. 연암의 문학사적 지위
6. 연암의 주요한 창작을 통해 본 사상 및 예술의 특징 (연암의 창작 생활과정)
7. 연암의 한계와 그를 위한 변명
8. 맺음말
본문내용
정은 대개 3기로 나누어 발전의 특징을 볼 수 있다. 역사적 행정을 중점적으로 구분한 것으로 칼로 베인 듯이 되어 호상간의 드나들기가 절대로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⑴ 초년기- 『방경각 외전』
1)『말 거간군 전(마장전=馬傳)』- 송욱, 조탑타, 장덕홍 세 사람은 유리 빈천한 광인으로서 마치 상판때기를 그려 내 듯이 세속 사람들의 아첨하는 진상을 논평하여 벗하는 도가 퇴폐한 것을 지적하였다.
2)『예덕 선생전(穢德先生傳)』- 서울 골목의 똥 장수가 비록 똥을 쳐서 팔아먹고 살지언정 자기 근로에 의한 정당한 보수였으며 항상 낙천적이며 겉은 더러우나 마음은 지극히 깨끗하므로 특별히 선생이라고 존칭하여 인민의 고혈을 가만히 앉아 먹는 사대부와 지배 계급들이 겉은 깨끗한 듯 하나 속은 똥보다 더 더럽다는 것을 폭로 비판하였다.
3)『민옹전(閔翁傳)』- 좌우명을 해마다 써 부쳐서 분발하며 세상에 나가서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공적을 세워 보려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항상 골계와 풍자로써 세상을 대하였으며 서울 네거리에 활개치고 다니는 놀고먹는 무리를 농민의 곡식을 해롭게 하는 황충에 비유하여 커다란 바가지에다 잡아넣어 죽이려 하였다.
4)『양반전』- 정선군 어느 가난한 양반이 관청 빚에 쪼들려서 이웃 집 상놈 부자에게 벼 천 석을 받고 양반 권리를 팔았는데 그 고을 군수의 입회 하에 양반 권리를 매매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마당에서 평일에는 양반을 신선으로 부러워하던 상놈이 급기야 양반 권리 규정을 보고 그만 대가리를 설레설레 흔들며 이제 보니 양반이란 도적놈들이로구나! 내 어찌 도적놈 질을 할 수 있나!하고 그만 현장에서 외거하여 다시는 양반 노릇을 염두에 두지 아니하였다. 이 단편 소설을 연암의 최대 걸작의 하나로서 양반 사대부의 추악한 이면과 배금 사상을 폭로 조소하는 상놈의 부력 앞에 굴복하는 사실, 즉 봉건적 양반 사회가 시민 계급의 사회로 그 지위를 양보하지 아니하면 안 될 역사적 방향을 예감한 것이다.
5)『김 신선전(金神仙傳)』-불우한 은자로서 세상에 떠돌아다니며 사는 행적을 서술하였다.
6)『광문전(廣文傳)』- 광문이 순진한 비렁뱅이 아이로서 이름이 세상에 들렸다. 그 자신이 이름을 요구하지 아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상에 지난 빈 이름 때문에 형벌을 면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이름을 도적질하는 자야 더욱 경계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여 이름 좋아하는 당시 사대부들의 대가리에 한 몽둥이를 내리었다.
7)『우상전(虞裳傳)』- 서울 중인 출신 이언진이 소년으로 일본 사절단의 수행원으로 가서 시명을 일본에 크게 떨쳤으나 미천한 관계로 국내에서는 알아주는 자가 극히 적었으며 울분한 심사를 품고 27세에 죽어 버렸다. 연암은 그를 깊이 동절하고 애석히 여겨서 특별히 그의 전기를 지어 그의 시재를 격찬하여 후세에 전하게 하였다.
8)『역학 대도전(易學大盜傳)』- 그 원문이 인멸되었으나 『방경각 외전』의 연암 자서에 의하면 어느 학자가 산림에 처하여 은자로 자처하고 주역을 공부하여 세상에 큰 이름을 얻고 남 몰래 권세자와 결탁하여 벼슬을
⑴ 초년기- 『방경각 외전』
1)『말 거간군 전(마장전=馬傳)』- 송욱, 조탑타, 장덕홍 세 사람은 유리 빈천한 광인으로서 마치 상판때기를 그려 내 듯이 세속 사람들의 아첨하는 진상을 논평하여 벗하는 도가 퇴폐한 것을 지적하였다.
2)『예덕 선생전(穢德先生傳)』- 서울 골목의 똥 장수가 비록 똥을 쳐서 팔아먹고 살지언정 자기 근로에 의한 정당한 보수였으며 항상 낙천적이며 겉은 더러우나 마음은 지극히 깨끗하므로 특별히 선생이라고 존칭하여 인민의 고혈을 가만히 앉아 먹는 사대부와 지배 계급들이 겉은 깨끗한 듯 하나 속은 똥보다 더 더럽다는 것을 폭로 비판하였다.
3)『민옹전(閔翁傳)』- 좌우명을 해마다 써 부쳐서 분발하며 세상에 나가서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공적을 세워 보려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항상 골계와 풍자로써 세상을 대하였으며 서울 네거리에 활개치고 다니는 놀고먹는 무리를 농민의 곡식을 해롭게 하는 황충에 비유하여 커다란 바가지에다 잡아넣어 죽이려 하였다.
4)『양반전』- 정선군 어느 가난한 양반이 관청 빚에 쪼들려서 이웃 집 상놈 부자에게 벼 천 석을 받고 양반 권리를 팔았는데 그 고을 군수의 입회 하에 양반 권리를 매매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마당에서 평일에는 양반을 신선으로 부러워하던 상놈이 급기야 양반 권리 규정을 보고 그만 대가리를 설레설레 흔들며 이제 보니 양반이란 도적놈들이로구나! 내 어찌 도적놈 질을 할 수 있나!하고 그만 현장에서 외거하여 다시는 양반 노릇을 염두에 두지 아니하였다. 이 단편 소설을 연암의 최대 걸작의 하나로서 양반 사대부의 추악한 이면과 배금 사상을 폭로 조소하는 상놈의 부력 앞에 굴복하는 사실, 즉 봉건적 양반 사회가 시민 계급의 사회로 그 지위를 양보하지 아니하면 안 될 역사적 방향을 예감한 것이다.
5)『김 신선전(金神仙傳)』-불우한 은자로서 세상에 떠돌아다니며 사는 행적을 서술하였다.
6)『광문전(廣文傳)』- 광문이 순진한 비렁뱅이 아이로서 이름이 세상에 들렸다. 그 자신이 이름을 요구하지 아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상에 지난 빈 이름 때문에 형벌을 면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이름을 도적질하는 자야 더욱 경계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여 이름 좋아하는 당시 사대부들의 대가리에 한 몽둥이를 내리었다.
7)『우상전(虞裳傳)』- 서울 중인 출신 이언진이 소년으로 일본 사절단의 수행원으로 가서 시명을 일본에 크게 떨쳤으나 미천한 관계로 국내에서는 알아주는 자가 극히 적었으며 울분한 심사를 품고 27세에 죽어 버렸다. 연암은 그를 깊이 동절하고 애석히 여겨서 특별히 그의 전기를 지어 그의 시재를 격찬하여 후세에 전하게 하였다.
8)『역학 대도전(易學大盜傳)』- 그 원문이 인멸되었으나 『방경각 외전』의 연암 자서에 의하면 어느 학자가 산림에 처하여 은자로 자처하고 주역을 공부하여 세상에 큰 이름을 얻고 남 몰래 권세자와 결탁하여 벼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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